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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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항일유적 체계적 관리 위한 조례안 제정 추진
      광주의 항일유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시장이 항일유적 발굴과 보존을 위한 시책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광주시 항일 독립운동유적 발굴 및 보존 조례안을 의결하고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현재 광주의 항일유적은 3·1운동기념탑과 안중근 의사 동상 등 모두 26곳이며 관리 주체도 광주시와 자치구, 교육청, 경찰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2020-09-03
    • 동선 은폐·허위 진술 확진자 고발 이어져
      방역당국에 동선을 숨기거나 거짓진술을 한 확진자들에 대한 고발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8월 15일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하고도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받지 않는 7명과 집회 참석 사실을 숨기기 위해 대형 물놀이 시설에 다녀왔다고 거짓말한 확진자 등을 잇따라 고발했습니다. 또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기고 그 시간에 영광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고 허위진술한 일가족 등에 대해서도 조만간 고발할 예정입니다.
      2020-09-03
    •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 "제자들 행동에 동참"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 파업을 지지하며 전공의를 고발한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전남대 의과대 교수회는 성명서를 내고 의대 학생과 전공의, 전임의의 분노를 이해한다면서 정부가 정당한 의사 표현을 힘으로 억눌러 피해가 생기면 우리도 제자들의 행동에 동참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대 의과대 교수평의회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필수 비인기 전공과목 의사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의 일방적 정책에 반대하는 모든 제자, 의사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09-03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 오늘 현재 6명..어제 13명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3명에 이어 오늘도 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오늘 2일 순천 3명과 진도 1명 그리고 해외입국 1명 등 전남에서 5명, 광주에서는 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1일 에는 광주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광주 10명과 전남 3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에서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12일 이후 확진자 172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비율이 11%, 무증상자 비율은 50%가 넘는다면서 방역 수칙을 철저
      2020-09-02
    • 광주 '업무 중단' 전공의 비율 92%, "감소 추세"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업무 중단에 나선 전공의 비율이 다소 줄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집계 결과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기독병원 등 광주 지역 전체 전공의 529명 가운데 현재 업무 중단 인원은 487명에 참여율은 92%로, 의료계 총파업에 들어간 지난달 26일 98%에 비해 6%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 자치단체장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진의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전공의들의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2020-09-02
    • 광주시장ㆍ교육감ㆍ정치권 코로나19 극복 동참 호소
      광주시장과 교육감, 국회의원들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달라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그리고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나눔과 연대의 광주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면서 1980년 5월 보여준 광주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번 발휘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과 집합금지 등의 행정 명령 준수 그리고 긴급 의료지원단 참여와 임대료 인하 등을 당부했습니다.
      2020-09-02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2일 현재 4명..1일 13명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13명에 이어, 2일 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2일 순천 3명과 진도 1명 등 전남에서 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1일에는 광주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광주 10명과 전남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에서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 8월 12일 이후 확진자 172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비율이 11%, 무증상자 비율은 50%가 넘는다면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2020-09-02
    • 광주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의사, 간호사 등 107명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광주시의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지금까지 백여 명이 넘는 의사와 간호사 등이 지원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9일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의사 1명과 간호사 55명을 비롯해 임상병리사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107명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검체 채취와 환자 관리를 위한 인력이 점차 부족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면허·자격증 소지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0-09-02
    •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시ㆍ도, 추가 예산 확보 본격
      내년도 예산 정부안이 확정되면서 광주·전남 시도도 본격적인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확정한 내년도 국비 예산안 가운데 광주광역시 예산은 청정 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146억 원 등 신규사업 65건 1233억 원을 포함한 2조 7638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 예산은 R&D 신규사업 16건 436억 원과 SOC 사업 30건 8852억 원을 포함한 7조 1896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시·도는 사전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예산안에서 누락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친환경공기
      2020-09-01
    • 광주ㆍ전남 지자체장 "전공의 의료 현장 지켜달라"
      광주광역시장과 전남 시장·군수들이 업무 중단에 나선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이용섭 광주 시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K-방역이 세계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의료인들의 헌신 덕분이었다면서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의료 현장을 지키며 환자들을 돌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는 만큼 전공의들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환자 곁을 지키지 않는 의사들의 행태는 명분과 정당성을 잃을 수밖에 없다며 진료 거부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광주의 경우
      2020-09-01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절반 이상 '무증상'
      광주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62명을 분석한 결과 무증상자가 전체의 57%에 달하는 93명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증상이 없는 감염자를 통한 지역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0-09-01
    •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 축소·은폐 정황
      【 앵커멘트 】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 행정명령을 어기고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다가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화문 집회를 인솔한 교회 등을 통해 받은 참가자 명단도 은폐·축소됐을 수 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화문 집회 참가 10여 일이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동 일가족. 이들은 지난 15일 광주 무등경기장 앞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집회를 다녀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집회를 인솔한 교회 등을 통
      2020-09-01
    •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 축소·은폐 정황
      【 앵커멘트 】 이처럼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 행정명령을 어기고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다가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화문 집회를 인솔한 교회 등을 통해 받은 참가자 명단도 은폐·축소됐을 수 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화문 집회 참가 10여 일이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동 일가족. 이들은 지난 15일 광주 무등경기장 앞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집회를 다녀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집회를 인솔한 교회
      2020-08-31
    • 광주시, '코로나19 시민보호위' 구성 일탈자 처벌 강화
      광주광역시가 방역 일탈자 처벌을 위한 '코로나19 시민보호·엄정처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경찰과 법률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가칭 '코로나19 시민보호·엄정처벌위원회'를 구성해 행정명령을 고의 또는 반복적 위반하거나 허위 진술, 사실 은폐 등의 사례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 일탈자에 대해서는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하는 긴급생계비와 긴급재난지원금 그리고 세금 감면 등의 각종 혜택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2020-08-31
    • 광주ㆍ전남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신안 섬 지역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오늘도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8일 현재까지 신안의 50대 목사와 목포의 60대 택시운전사 등 순천과 광양, 목포 등 전남에서는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성림침례교회 2명과 동광주 탁구클럽 1명 등 오늘 들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성림침례교회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3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7일 광주에서는 16명, 전남에서는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광주전남 코
      2020-08-28
    • 광주시, 코로나19 인력 부족..의료인 지원단 모집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방역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의료인 지원단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8개월째 접어들면서 비상근무하는 의료진과 공직자의 피로가 누적되고 건강도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면서 의사,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지원단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는 하루 검체 검사 수가 2천여 건이 넘고 자가격리자도 1,600여 명에 달하고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2020-08-28
    • '집단 감염' 광주 성림침례교회 "머리 숙여 사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 성림침례교회가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성림침례교회 김종이 담임 목사는 오늘 사과문을 통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엄중한 비상시국에 교회의 관리 부실로 청정 지역 광주와 주민께 크나큰 피해를 안긴 점을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목사는 2주일 동안 건물을 폐쇄하고 교회 이름으로 하는 모든 모임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폐쇄·격리 해제 후에도 방역당국의 지침과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0-08-28
    • "결국 터졌다" 광화문집회 참석자 교회 확진자 속출
      【 앵커멘트 】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확진된 신도가 다니던 광주 성림침례교회에서 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에서 단일 감염원으로는 최대 규몬데,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성림침례교회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하루 사이에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 60대 신도인 광주 284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다녀온 뒤 16일부터 19일까지 3
      2020-08-28
    • "결국 터졌다" 광화문집회 참석자 교회 확진자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에서도 교회발 집단 감염의 뇌관이 터졌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확진된 신도가 다니던 광주 성림침례교회에서 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 단일 감염원으로는 최대 규몬데,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성림침례교회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하루 사이에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 60대 신도인 광주 284번 확진자가
      2020-08-27
    • 성림침례교회 확진자 30명 넘어서..확진자 급증
      성림침례교회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서는 등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밤사이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와 동광주탁구클럽, 순천 피트니스클럽 등에서 확진자 4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광주에서는 39명, 전남은 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광주전남 전체 확진자 수는 454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30명 이상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성림침례교회의 신도들이 현재 검사를 받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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