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신안 섬 지역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오늘도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8일 현재까지 신안의 50대 목사와 목포의 60대 택시운전사 등 순천과 광양, 목포 등 전남에서는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성림침례교회 2명과 동광주 탁구클럽 1명 등 오늘 들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성림침례교회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3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7일 광주에서는 16명, 전남에서는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광주전남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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