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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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에서 미래 세상 체험하세요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이 문을 열고, 개관당일일 오늘(21일) 무료개방을 실시했습니다. 인공지능관은 우리 삶을 바꿀 핵심 과학기술인 인공지능을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국립광주과학관 부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1,730.73㎡(전시면적 968.65㎡)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특히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콘텐츠 체험관의 상징적 이미지를 ‘웜홀’ 형태로 구현해 국립광주과학관의 독특한 건축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
      2023-04-21
    • [우ㆍ정ㆍ초] ⑫'루미오와 뚱리엣'이 소개하는 순천만국제정원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순천시!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순천의 명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와
      2023-04-21
    • 더위 누그러져..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금요일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이 끼고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운행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곳곳에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5도, 보성 14도, 목포 13도, 순천 15도 등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곡성 26도 등 19~2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3-04-21
    • [날씨]더위 누그러지고 미세먼지 다시 돌아와
      금요일인 오늘(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권은 낮부터 차츰 구름이 끼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남권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빗방울은 전북 남부에도 조금씩 비치겠으며, 내일 아침에는 강원영동남부 지역에도 흩날리겠습니다. 충청권과 전라 서해안에도 아침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요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
      2023-04-21
    • 김덕모 호남대 교수,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위촉
      김덕모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김덕모 교수는 지난 2009년에도 언론중재위 중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언론중재위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며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입니다. 김 원장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과 한국언론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광주전남언론학회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특별심의위원, 언론중재위원 등 국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와 언론관련 법익 신장, 언
      2023-04-20
    • '부산 돌려차기' 항소심 재판부, DNA 감정해 성범죄 여부 밝혀야
      지난해 부산에서 30대 남성이 귀가 중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항소심 재판부가 DNA 재감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범행 동기가 성범죄인지 여부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속옷 등 증거물에 대한 추가 DNA 감정 및 추가 증인 채택을 결정했습니다. 부산고법 형사 2-1부는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2일 새벽 5시쯤 귀가하던 20대 여성 피해자 B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2023-04-20
    • [날씨]절기상 '곡우'..낮 최고기온 30도 '이른 더위'
      절기상 곡우인 오늘(20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전까지 예상강수량은 1mm 안팎입니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대전과 광주, 부산 1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등 강릉과 대전 27도, 대구 30도, 광주 28도, 부산 23도 등으로 남부지방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곳이 있겠
      2023-04-20
    • 출근길 여교사 치어 중태 빠뜨린 음주뺑소니 20대 구속
      출근길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집 여교사를 치어 중태에 빠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울산지법은 오늘(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대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아침, 울산시 남구의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차로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5㎞ 이상 떨어진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훌쩍 넘는 혈중
      2023-04-19
    • 공원 '거꾸리' 이용하다 사지마비.."구청, 5억 8천만 원 지급해야"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공원 운동기구를 이용하다 사지가 마비된 주민에게 구청이 5억 8천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법 민사12부는 2019년 10월 19일, 대구시 북구의 한 체육공원에서 운동기구를 이용하다 다친 주민 A씨가 대구 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5억 8,4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당시 A씨는 두 발을 고정장치에 끼우고 양 옆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몸을 뒤로 젖히는 일명 '거꾸리'로 불리는 운동기구를 이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상체를 뒤로 젖
      2023-04-19
    • 김기현 "숨는 자가 범인".."송영길에 강제귀국 조치 내려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일에 더 과감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 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숨는 자가 범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지난해 12월 1일 해외로 출국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도 불구하고 귀국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 대표를 향해 "이번 돈 봉투 사건의 몸통인 송 전 대표에 대한 출당 조치와 아울러
      2023-04-19
    • 빵 사준다며 초등생 유인하려던 30대..집에선 대마 발견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하려던 30대 남성의 집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A군을 먹을 것으로 유인해 데려가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B씨는 A군에게 "빵과 우유를 사주겠으니 차까지 함께 가자"며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그 자리에서 도망쳐 교사에게 이를 알렸고,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의 동선을 추적해 경기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B씨를 긴급체포했습
      2023-04-19
    • "아빠는 지아와 언제나 함께할 거야"..30대 가장, 4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뇌사 상태가 된 30대 가장이 4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7일 38살 김민규 씨가 이대서울병원에서 심장과 신장(좌·우), 폐를 기증한 뒤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평소 건강했던 김 씨는 지난달 28일 두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점점 악화해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가족들은 8살 난 김 씨의 어린 딸이 아빠를 '아픈 사람들을 살리고 하늘나라에 간 멋지고 자랑스러운 사람'으로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
      2023-04-19
    • 尹 대통령, 전세사기 피해 매물 경매 중지 방안 시행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것과 관련해, 부동산 경매 일정을 중단하는 방안을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18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경매 일정의 중단 또는 유예 방안을 보고받은 뒤 이를 시행토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러한 민사 절차상의 피해 구제도 필요하지만, 사회적 약자들이 대부분인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구제 방법이나 지원 정책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
      2023-04-18
    • 지난해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 월급 100만 원도 못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은 월급을 100만 원도 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8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임금근로자 2,168만 4천 명 중 월급 100만 원 미만을 받은 저임금 근로자는 198만 명(9.1%)으로 조사됐습니다. 100만∼200만 원 미만은 308만 8천 명(14.2%)이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4명 중 1명꼴인 23.3%가 월급을 200만 원도 채 받지 못한
      2023-04-18
    • [날씨]전국에 비 소식..곳곳 돌풍에 천둥, 우박까지
      화요일인 오늘(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우박도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잦아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 울릉도·독도에 5~40mm, 충남권과 전북에 60㎜ 이상, 제주도 5~
      2023-04-18
    •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배후는 中 보이스피싱 조직..반년간 계획해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수를 나눠주고 학부모에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사건의 배후가 중국 보이스피싱범죄 조직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마약과 보이스피싱이 결합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신종 범죄수법으로 규정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1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마약 음료 제조책과 음료를 나눠준 아르바이트생 등 7명을 검거했으며 이 중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음료를 제조하고 전달한 25살 길 모 씨와 협박전화번호 조작에 가담한 39살 김 모 씨는 구
      2023-04-17
    • 송유관에 구멍 뚫어 석유 훔친 상습범, 징역 5년
      송유관에 구멍을 뚫는 등 상습적으로 석유를 훔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전북과 충남, 충북의 송유관에 구멍을 뚫거나 별도의 장치를 설치해 9,500ℓ의 석유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4살 A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A씨는 2013년에도 같은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공범들과 범행을 계속해 왔습니다. 2018년 전북 완주에서는 송유관에 드릴로 구멍을 뚫다 불이 나, 불길이 15m 이상 치솟았고 공범 1명이 화상을
      2023-04-17
    • 엠폭스 지역감염 추정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3명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7일)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 3명이 추가 확인돼, 추정 환자를 포함한 누적 환자 수가 1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1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인후통과 피부병변으로 병원을 찾았고, 엠폭스 감염을 의심한 의료진 신고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4일 확진 환자로 판정됐습니다. 12번째 환자와 13번째 환자
      2023-04-17
    • 층간소음으로 다투던 이웃, 흉기로 다치게 한 20대
      층간소음으로 다툼을 벌인 끝에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6일 밤 8시 50분쯤 김포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위층에서 소음이 발생했다며 인터폰을 통해 윗집에 항의했습니다. 이어 윗집 주인이 자신의 집에 찾아오자 몸싸움을 벌이던 중 현관에 있던 손도끼를 들고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끼를 압수하고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2023-04-17
    • 이재명, '전대 돈 봉투' 의혹 사과..송영길 귀국 요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당 대표로서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7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최근 우리 당의 지난 전당대회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사안의 전모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 때 당으로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된다"며 "저희 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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