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여수석유화학고 졸업생 취업률 90%에 달해
      국내 유일의 석유화학 전문고등학교인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의 취업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올해 4기 졸업생 100명을 배출한 가운데 여수산단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 등 석유화학 관련 기업에 취업한 학생이 9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각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키우면서 취업률이 높은 걸로 분석했습니다.
      2019-01-11
    • 여수선적 낚싯배-화물선 충돌..3명 사망, 2명 실종
      경남 통영 해상에서 14명이 탄 낚시어선이 3천톤급 화물선과 충돌한 뒤 전복돼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80㎞ 공해상에서 여수 선적 9.7t급 낚싯배 무적호가 파나마 선적 3천톤급 화물선과 충돌한 뒤에 뒤집혀 무적호에 타고 있던 14명 가운데 선장 57살 최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돼 해경이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근 선박과 해경에 구조된 나머지 9명은 비교적 건강이 양호하며 여수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
      2019-01-11
    • 김영록 전남지사 "낚시어선 전복사고 수습에 온 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수시와 함께 낚시어선 전복사고 수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여수시청 재난상황실에 마련된 '어선 전복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사고 수습을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하고 지원에 따른 제반 문제는 여수시와 협조해 필요한 예산도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낚시어선 종합관리 대책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1-11
    • "여순사건 특별법에 강력한 조사 권한 담겨야"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강력한 조사 권한이 특별법에 담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에서 열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토론회에서 이오성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시민정책위원장은올바른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각 법안에 마련된 '자료 제출 요구권'과 함께 강력한 조사 권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사위원회 활동 기간에 대해선 사건의 공간이 전남과 전북 등 전국적인 상황이고 국가기록원을 비롯한 관계 행정기관과 미 국립문서보관청 등 추가 자료를 분석하려면 최소 3년 이상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2019-01-10
    • 여수해수청, 국가어항-어촌뉴딜에 450억 투입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4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합니다. 여수해수청은 오는 2022년까지 여수 안도항 낚시관광 개발에 50억 원, 고흥 시산항 보강사업에 55억 원 등 구가어항 8곳 정비와 어촌뉴딜 사업에 모두 4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2019-01-10
    • 고흥군, 시험발사체 어업피해 보상 추진
      한국형시험발사 때 출입통제로 피해를 받은 어민들에게 보상비가 지급됩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11월 28일 시험발사체 발사 당시 고흥 나로도 해역 출입통제로 어업손실을 입은 어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상을 받으려는 어민은 다음달 8일까지 고흥군에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전문기관 용역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상을 받게 됩니다. .
      2019-01-10
    • 고흥 유자-석류 특구 5년 연장
      고흥 유자와 석류 특구 지정이 5년 연장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4년 지정받은 웰빙유자와 석류 특구 지정이 지난해 말로 끝남에 따라 기한 연장을 요청한 고흥군의 의견을 받아들여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유자와 석류 생산지인 고흥은 특구지정에 힘입어 생산기반 혁신화와 가공유통 산업화. 관광 활성화를 이뤄왔습니다.
      2019-01-09
    • 여수시의회,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시행 촉구
      여수시의회가 노후화된 여수산단 낙포부두를 하루빨리 개선해 달라며 리뉴얼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산단 원료 공급 통로이지만 지은지 40년이 넘으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함께 산단 기업들의 공장중단 위기까지 키우고 있다며 기획재정부는 리뉴얼 사업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산단 화학제품 원료의 40%를 처리하는 낙포부두는 바닥이 부서지고 철근이 부식되는 등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평가에서도 D등급을 받아 안전에 취약하다는 평가입니다.
      2019-01-09
    • 여수산단 원료 공급 통로 40년 '노후화'..우려
      【 앵커멘트 】 여수산업단지에 원료가 들어오는 낙포 부두가 너무 낡아서 개보수 작업이 시급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4년 넘게 검토만 하고 있어 입주기업들은 원료 공급 중단 사태가 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닥 콘크리트는 부서지고 철근은 부식돼 있습니다. 가동을 멈춘 컨베이어벨트는 녹이 슨 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 인터뷰 : 여수산단 대기업 관계자 - "(시설이)탈락한 부분이 많이 있고요 파인 부분도 많이
      2019-01-09
    • 고흥우주항공축제, 전남도 최우수축제 선정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전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우주항공축제가 지난 2017년 전남도 유망축제에 지정됐고 올해 평가에서는 2단계 상승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주항공축제는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다양한 우주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우주체험축제입니다.
      2019-01-08
    • 권오봉 여수시장, "낭만포자 이전할 것"
      여수관광의 명물 '낭만포차'가 종포해양공원에서 거북선대교 아래로 옮겨집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안전문제로 거북선대교 아래 이전에 난색을 보인데 대해 화재예방 등 안전 조치를 강구한 뒤 계획대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관광객 증가로 인한 쓰레기 문제와 교통체증으로 종포 해양공원의 낭만포차는 여론조사를 거쳐 거북선대교 아래 공간으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9-01-07
    • 청소년우주체험센터, 부분일식 비행기 포착
      부분일식이 일어나는 태양 앞으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흥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그제(6) 오전 9시쯤 덕흥천문대 150mm 굴절망원경으로 부분일식을 관측하던 도중 태양 앞으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고흥에 문을 연 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등을 갖췄으며 연간 2만 5천 명이 찾고 있습니다.
      2019-01-07
    • 고흥군, '도시민 농촌유치' 전국 2위
      고흥군의 도시민 농촌유치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도시민 농촌유치를 평가한 결과 전북 완주군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도시민 2천명의 귀농,귀촌을 이끌어냈습니다.
      2019-01-07
    • 청소년우주체험센터, 부분일식 비행기 포착
      부분일식이 일어나는 태양 앞으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흥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어제(6) 오전 9시쯤 덕흥천문대 150mm 굴절망원경으로 부분일식을 관측하던 도중 태양 앞으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고흥에 문을 연 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등을 갖췄으며 연간 2만 5천 명이 찾고 있습니다.
      2019-01-07
    • [신년기획]"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
      【 앵커멘트 】 신년기획 시리즈,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관광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남은 천혜의 자연환경와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떠올랐는데요. 2년 연속 관광객 5천 만명 돌파가 유력하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은 5,000만 명에 달했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데다가 관광자원이 다양해지고
      2019-01-06
    • 하청 의존 높은 여수산단..대책 고심
      【 앵커멘트 】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인 이른바 김용균법 시행을 앞두고 하청 의존도가 높은 여수산단 대기업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청 노동자들은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4년 동안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30여건. 일하던 노동자 11명이 숨졌는데 모두 하청업체 직원들이었습니다. 사고때마다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지만 지금껏 제대로 된 대책은 나오
      2019-01-05
    • 또 일산화탄소 중독? 1명 중태·4명 의식회복
      【 앵커멘트 】 캠핑카에서 히터를 켜 놓고 잠자던 일가족 5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1명은 중태에 빠졌고, 나머지 4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에 출입을 막는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가동을 멈춘 소형 발전기는 캠핑카 화물칸에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고흥군 남양면의 한 휴게소에 주차중인 캠핑카에서 일가족 5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건 오늘(7
      2019-01-04
    • 전남 1월 관광지, 보성과 장흥 선정
      전남지역 이달의 관광지로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와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가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기해년 첫 달 추천 관광테마를 휴식과 보양으로 정하고 힐링공간으로 새로 건립된 율포해수녹차센터와 전남 대표적 편백숲인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를 이달에 가봐야 할 관광지로 꼽았습니다. 맛봐야 할 음식으로는 벌교 꼬막과 장흥 매생이, 굴요리를 선정했습니다.
      2019-01-04
    • 고흥군, 수상태양광발전 협상대상자 선정
      고흥 태양광발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평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고흥 해창만 수상에 조성될 태양광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고흥신에너지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창만 담수에 100ha에 95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고흥군은 임대를 통해 얻은 이익금의 20%를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2019-01-04
    • 대리운전 기사들 "콜센터 갑질 그만"
      여수지역 대리운전기사들이 콜센터 갑질이 도를 넘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지역 대리운전기사들은 여수석창사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콜센터가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인상하고 다른 콜 프로그램 이용하는 기사들을 퇴출시키고 있다며 갑질횡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리기사는 근로자 신분이 아니어서 현행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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