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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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중ㆍ고교생 버스요금 1,200원->100원
      앞으로 순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은 시내버스를 탈 때 요금을 100원만 내면 됩니다.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현재 1,200원인 관내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요금을 대폭 할인해 100원만 결제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100원 시내버스 운행으로 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06-02
    • 10월 발사 '누리호' 첫 공개..발사대 인증시험 착수
      【 앵커멘트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발사대로 옮겨져 수직으로 세워졌는데요.. 연료주입과 점화, 연소 시험을 거친 뒤, 오는 10월 우주로 쏘아올려집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육중한 몸집의 누리호가 첫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립동을 나와 무진동 이송장치에 실린 누리호는 군사훈련을 방불케 하는 엄격한 통제 속에 발사대로 이동합니다. 1.8km 거리를 1시간 10분에 걸쳐 이동
      2021-06-02
    • 10월 발사 '누리호' 첫 공개..발사대 인증시험 착수
      【 앵커멘트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발사대로 옮겨져 수직으로 세워졌는데요.. 연료주입과 점화, 연소 시험을 거친 뒤, 오는 10월 우주로 쏘아올려집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육중한 몸집의 누리호가 첫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립동을 나와 무진동 이송장치에 실린 누리호는 군사훈련을 방불케 하는 엄격한 통제 속에 발사대로 이동합니다. 1.8km 거리를 1시간 10분에 걸쳐 이동
      2021-06-01
    • 미래에셋-시민단체, 3일 2차 비공개 회의 예정
      여수 경도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를 선언했던 미래에셋이 시민단체와 두 번째 회의를 갖습니다. 미래에셋과 경도레지던스반대대책위원회는 모레(3) 대책위 사무실에서 2차 비공개 회의를 열고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재추진 여부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과 시민단체는 큰 틀에서 사업 재추진에 대해 합의하고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6-01
    • 여수해경, 부유물 잡고 표류하던 어민 극적 구조
      조업 중 바다에 빠져 스티로폼을 잡고 표류하던 어민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 오전 10시 반쯤 여수시 돌산읍 계동항 동쪽 해상에서 스티로폼을 잡고 표류하던 어민 69살 A모씨를 발견해 긴급 구조했습니다. A씨는 혼자서 조업을 하다 너울성 파도에 배가 기울어지면서 바다에 빠졌는데, 배가 기울어질 때 자동 긴급 조난신호가 해경으로 발신돼 해경이 출동했습니다.
      2021-06-01
    • '누리호' 첫 공개..발사대 인증시험 착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개발한 3단형 발사체 누리호를, 새로 구축한 제2발사대로 옮겨 수직으로 세우고 인증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누리호는 앞으로 한달 동안 발사대와 결합해 연료 주입에서부터 점화, 연소까지 이륙을 제외한 실제와 똑같은 발사 절차를 진행하는데,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지면 오는 10월과 내년 5월 우주로 쏘아올려질 예정입니다. 10월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우주발사체를 보
      2021-06-01
    • 남해안남중권유치위, 대통령 COP28 유치 선언 환영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23년 국제기후올림픽인 COP28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가 환영의 성명을 냈습니다. 전남과 경남 12개 시군으로 구성된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는 성명을 내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왔다며 반드시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COP28 유치에 나선 지자체는 여수를 포함해 부산, 인천, 고양, 제주 등 5개 지자체로 오는 11월 영국 총회에서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되면, 환경부가 국내 개
      2021-05-31
    • COP28 유치경쟁..여수ㆍ부산 등 5파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23년 국제기후올림픽인 COP28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COP28 유치에 나선 지자체는 여수를 포함해 부산,인천,고양,제주 등 5개 지자체로 오는 11월 영국 총회에서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되면 이후 환경부는 국내 개최도시를 공모해 확정할 계획입니다. COP28은 200여개국, 2만명이 2주동안 참석하는 기후환경분야 최대 회의로 경제적 파급효과만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1-05-31
    • 여수서 갓난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 붙잡혀
      자신이 낳은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5시 반쯤, 여수시내 한 원룸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방치했다가 숨지자 비닐봉지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22살 A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사는 A씨는 원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괴로워하다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원룸에 온 친구로부터 악취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영아살해와 사체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2021-05-31
    • 좌초 위기 여수 경도, 대화 통해 정상화 '물꼬'
      【 앵커멘트 】 좌초 위기에 내몰렸던 전남 최대인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가 사업 재개를 위한 물꼬를 텄습니다. 사업 시행자인 미래에셋과 시민단체가 직접 대화에 나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경도 레지던스 건립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사업 시행자 미래에셋과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민단체가 부동산 투기의혹을 제기하며 레지던스 건립에 제동을 걸자, 미래에셋이 공사 현장에서 철수한 지
      2021-05-28
    • '미래에셋,시민단체,광양경제청', 비공개 회의
      미래에셋이 여수 경도 사업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뒤 당사자들이 오늘 다시 만납니다. 여수시와 미래에셋, 시민단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8일 10시 광양경제청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 여부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레지던스 등 수익성 사업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수 경도 사업 추진 재개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5-28
    • 전남소방, 취약계층에 소화기ㆍ화재경보기 무료 보급
      전남소방본부가 여수시 안산동 주택가를 돌며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 이후 피해가 크게 줄었다며, 설치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예산 10억원을 들여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2021-05-27
    • 여수 봄 관광객 지난해보다 30% 늘어
      올 봄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석달 동안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25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늘었으며 숙박시설 평균 투숙률도 7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초 발생한 코로나 확산에도 '섬섬길 드라이브'와 자전거 여행 코스 등 비대면 관광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5-27
    • "미래에셋과 대화 나서겠다".."투기 아닌 점 해명하겠다"
      【 앵커멘트 】 미래에셋이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6일 만에 시민단체가 관련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업 전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며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사업자인 미래에셋도 대화에 나서기로 해 여수 경도 개발이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지역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도레지던스반대대책위원회는 미래에셋 측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미래에셋 측으로부터 사전
      2021-05-25
    • "미래에셋과 대화 나서겠다".."투기 아닌 점 해명하겠다"
      【 앵커멘트 】 미래에셋이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6일 만에 시민단체가 관련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업 전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며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사업자인 미래에셋도 대화에 나서기로 해 여수 경도 개발이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지역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도레지던스반대대책위원회는 미래에셋 측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미래에셋 측으로부터 사전
      2021-05-25
    • 여수시민단체 등 경도 개발 중단 입장 표명 예정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미래에셋의 여수 경도 개발 중단에 대해 25일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여수참여연대와 YMCA 등 여수지역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도생활형숙박시설반대대책위'는 25일 오전 긴급 회의를 갖고, 미래에셋의 여수 경도 개발 사업 중단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여수경도마을발전협의회도 미래에셋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중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르면 오늘 총회를 열고 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은 생활형숙박시설 건립을 두고 비판여론이 일자 공사를 중단하고
      2021-05-25
    • 보성~고흥 고압송전선로 건설 백지화 요구
      보성군 주민들이 보성~고흥간 고압송전선로 건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보성군 고압송전선로반대위원회는 보성 득량면사무소에서 집회를 갖고, 보성과 고흥 사이에 송전선로와 변전소가 설치되면 환경파괴와 주민 생존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전은 오는 2024년까지 1,940억원을 투입해 보성 득량을 관통해 고흥으로 전력을 보내는 고압송전선로와 변전소 1개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2021-05-24
    •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세계 10대 항만 도약 기대
      【 앵커멘트 】 우리나라 3위 항만인 광양항은 꾸준히 물동량이 늘고 있지만, 배후단지가 부족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롭게 광양항 배후단지가 확대ㆍ지정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는데요.. 이를 계기로 세계 10대 항만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거대한 크레인이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 화물을 쉴새없이 부두로 내립니다. 지난해 광양항배후단지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역대 최대인 70만 TEU.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수 없습니다.
      2021-05-23
    • 전남형 귀농,귀촌 인기..인구절벽 대안으로 주목
      【 앵커멘트 】 코로나19 시대,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남으로 향하는 도시민이 늘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는 지난해 한 개 면 인구와 맞먹는 3천 명이 들어왔는데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구절벽 위기에 처한 전남의 대안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해로 귀농 11년차인 고흥 석류농장 대표 서정환씨. 귀농 초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엿한 억대 부농으로 성장했습니다. ▶ 인터뷰 : 서정환(귀농 11년차) / 고
      2021-05-22
    • 미래에셋, 여수 경도 추진 여부 결정 위한 용역 착수
      여수 경도 개발 재검토에 나선 미래에셋이 사업 추진 여부 결정을 위해 용역에 나섭니다. 미래에셋은 여수 경도 개발 사업을 전면 철수를 할지 아니면 투자 규모와 시기를 다시 조정해 추진할 지를 두고, 조만간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 용역을 의뢰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에셋은 부지 조성을 20% 정도 마친 상황에서 여수 경도 현장 인력과 장비를 전부 철수시켰다며, 재추진하더라도 최소 1년 이상은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경도주민발전협의회는 다음 주, 사업 재추진을 촉구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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