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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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 상반기 수출입 물동량 전국 1위
      올해 상반기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동량이 전국 항만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동량이 1억 100만 t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울산항, 부산항, 인천항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광양항은 여수산단 석유화학제품, 광양제철소의 철강을 기반으로 자동차와 컨테이너 등 대부분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천후 종합 항만입니다.
      2022-08-24
    •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동량 전국 1위.."전체 20% 차지"
      올해 상반기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동량이 전국 항만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동량이 1억 100만t(20.4%)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울산항 8,200만t(16.5%), 부산항 8,100만t(16.4%), 인천항 6,100만t(12.3%)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광양향은 중국 도시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수요 감소,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의 항만 적체 등의 어려움에도 물동량 하락 폭을
      2022-08-24
    •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 여수서 개최..20개 기관 참여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대테러 대비 훈련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3)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도청,경찰,소방 등 20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비정과 소방차 등 장비를 동원한 대테러 대비 훈련을 2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25)까지 나흘 동안 도청과 각 시군에 전시종합상황실은 운영하고 128개 기관, 만 5천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펼칩니다.
      2022-08-24
    • 여수시 웹드라마 '무지개', 서울웹페스트 '특별상'
      여수시가 관광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무지개'가 서울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웹드라마 '무지개'는 아름다운 음악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악공청에서 현재의 버스킹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일곱 명의 무지개 친구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수시 웹드라마는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이번 '무지개'까지 7년 연속 웹페스트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웹드라마 '무지개'는 여수시 유튜브 '힐링여수야'를 통해 어제(23) 첫 공개됐습니다.
      2022-08-24
    • 국무조정실 '순천 경전선 문제 종합적 검토 중'
      중앙행정기관을 지휘·감독하는 국무조정실이 순천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 방문규 실장은 국회정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순천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는 노선을 조정해서 조금 돌아가면 해결되는데 사업비가 과도하게 들어가는 점 때문에 고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가지 기술이 발전한 만큼 소음이나 진동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들이 있다"며 "시민의견을 신중하게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8-24
    •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저조' 2,733건 접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따라 추진중인 여순사건 피해접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올초부터 피해접수를 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신고 건수는 2,733건으로 목표치의 20%선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이 고령인 점과 연좌제 피해로 인한 신고 기피 등으로 피해접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입니다.
      2022-08-23
    • 광양시, 업무추진비와 출장비 제멋대로 집행..감사 적발
      광양시 공무원들이 일상경비를 제멋대로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가 47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부서 운영에 필요한 업무추진비와 출장비등 경비를 규정을 무시하고 지출하거나 소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광양시 감사실은 주의 2건, 시정 2건등 12건에 대해 행정조치를 내리고 부당지급한 경비는 환수하도록 했습니다.
      2022-08-23
    • 여수시, 건설사 상대 상포지구 행정소송 패소
      여수시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라며 건설사를 상대로 진행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여수시가 돌산 상포지구 개발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제기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의무' 청구소송에 대해 여수시의 청구 취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각하했습니다. 삼부토건은 지난 1994년 여수시 돌산읍 상포지구를 개발하면서 기반시설 설치를 조건으로 준공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여수시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2-08-23
    • 여수시, 건설사 상대 행정소송 또 패소.."이번이 몇 번째?"
      전남 여수시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라며 건설사를 상대로 진행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여수시가 돌산 상포지구 개발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제기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의무' 청구소송에 대해 시의 청구 취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각하했습니다. 삼부토건은 지난 1994년 여수시 돌산읍 상포지구를 개발하면서 기반시설 설치를 조건으로 준공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시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상포지구 토지 전체를 매도해 현재 다수의 개인 소유자가 양산됐지만,
      2022-08-23
    • 여순사건 피해신고 접수 '저조'..2,733건 접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따라 추진중인 여순사건 피해접수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올 초부터 피해접수를 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신고 건수는 목표치의 20%선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지난 1948년 발발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이 고령인 점과 연좌제 피해로 인한 신고 기피 등으로 피해접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입니다. 여순사건 관련 사료에 따르면, 1948년 발생한 '여수·
      2022-08-23
    • 멋대로 경비 지출한 광양시 공무원들 감사에 적발
      전남 광양시 공무원들이 일상경비를 제멋대로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가 47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업무추진비와 출장비 등을 규정을 무시하고 지출하거나 소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에서는 법인카드 한도를 확인하지 않고 쓰는 바람에 연체금액이 발생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또 업무소홀로 발생한 연체 수수료를 지자체 예산으로 집행할 수 없음에도 이를 자체 예산으로 집행해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양시 감사실은 주의 2건, 시정 2건등 12건에 대해 행정조치
      2022-08-23
    • 국무조정실 "순천 경전선 문제 검토 중"..국토부는 '난색'
      중앙행정기관을 지휘·감독하는 국무조정실이 순천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국회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순천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는 노선을 조정해서 조금 돌아가면 해결되는데 사업비가 과도하게 들어가는 점 때문에 고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가지 기술이 발전한 만큼 소음이나 진동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들이 있다"며 "시민의 견을 신중하게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민들의
      2022-08-23
    • 여수시 웹드라마 '무지개', 서울웹페스트 특별상..오늘 공개
      전남 여수시가 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무지개'가 웹드라마 전문 국제영화제 서울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무지개'는 아름다운 음악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악공청에서 현재의 버스킹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일곱 명 무지개 친구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무지개'는 이번 서울웹페스트 수상으로 미국 LA 웹페스트에도 공식 초청됐습니다. 여수시 웹드라마는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이번 '무지개'까지 7년 연속 웹페스트 수상으로 작품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웹드라마 '
      2022-08-23
    • 여수서 촬영 영화 '노량' 개봉시기 조율 중
      여수에서 촬영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인 '노량'의 개봉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화 '한산'과 '노량'을 제작한 빅스톤픽쳐스는 당초 알려진 11월 개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후반부 작업을 마친 뒤 개봉 시기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광양에서 촬영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첫 프로젝트인 '명량'을 제작지원한데 이어 지난 2020년에는 여수 진모세트장에서 촬영한 '한산'과 '노량'을 지원했습니다.
      2022-08-23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보성 열선루 랜드마크 '시동'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 장계를 쓴 장소가 보성의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조성됩니다. 보성군은 총 사업비 118억 원을 들여 이순신 장군이 장계를 쓴 열선루를 지난해 10월 중건한데 이어 열선루를 중심으로 하는 신흥동산 주변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성 열선루(列仙樓)는 400여년 전 조선수군 존치를 위해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작성해 선조에게 올린 장소입니다.
      2022-08-23
    • 전남도의회, 여수 중금속 검출 마을 보고회 개최
      전남도의회가 여수 온동마을 중금속 검출 관련 재발 방지대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포스코가 주민들의 희생으로 40년 동안 수익을 올렸으면 그 희생을 감내한 건강권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포스코는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환경개선을 해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년 동안 여수 온동마을 주민 86명을 대상으로 환경보건평가를 진행한 결과, 주민들 몸에서 카드뮴이 전국 조사 대비 4배나 높았고 수은 역시 2배나 더 높게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08-22
    • 소설 모비딕 속 '향고래' 여수 앞바다서 발견
      미국의 고전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향고래가 여수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21) 오전 5시 30분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으로 밀려온 길이 2m의 새끼 향고래를 고래연구센터의 협조를 얻어 바다로 밀어 넣어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로 돌아간 향고래는 발견 당시 꼬리에 쓸린 상처만 있었을 뿐 건강상태는 양호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향고래가 전남 남해안에서 발견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2022-08-22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도의원 검찰로 송치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도의원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해 4월, SRT전라선 조기운행 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사무처장 계좌로 후원금 100만 원을 이체한 혐의로 A도의원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무상 직위를 이용해 도비 18억 원을 들여 자신의 땅 주변에 도로를 개설하게 한 혐의로 A도의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8-22
    • 전남도의회, 포스코에 여수 온동마을 중금속 대책 미흡 질타
      전남도의회가 여수 온동마을 중금속 검출과 관련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미흡한 대책을 질타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여수 온동마을 대책 회의를 갖고, "포스코가 주민들의 희생으로 40년 동안 수익을 올렸으면 그 희생을 감내한 건강권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온동마을 곳곳에 철과 같은 중금속이 많이 쌓여있다"며 "온동마을에서 측정된 중금속 농도가 현행 기준상 문제가 없다는 설명도, 미흡한 주민지원 대책도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포스코가 자체 조사 결과를 들어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변명만
      2022-08-22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도의원, 검찰 송치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도의원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해 4월, SRT전라선 조기운행 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사무처장 계좌로 후원금 100만 원을 이체한 혐의로 A도의원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 또는 당해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못박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A도의원이 공무상 직위를 이용해 도비 18억 원을 들여 자신의 땅 주변에 도로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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