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전현직 대통령 영부인 사칭' 보이스피싱 40대 붙잡혀
      전현직 대통령 영부인을 사칭해 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권양숙 여사인데 가족 문제로 돈이 필요하다는 문자를 보내 전직 광주시장 Y씨로부터 4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한 뒤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씨는 과거 선거 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집한 지역 유력인사들의 전화번호로 전현직 대통령 영부인을 사칭하는 문자를 보내며 보이스피싱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1-23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사무소 개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포항, 제주에 이어 목포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지역사무소를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원고용복지센터는 선원들의 구인구직 활동과 외국인 선원 통역, 무료 법률구조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8-11-23
    • 모닝)'27홀 대중제 골프장' 강진 다산베아체 CC 개장
      강진에 대형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도암면 학장리 148만 제곱미터 부지에 세워진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다산베아체CC가 어제(22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다산베아체CC가 해양레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우도와 함께 강진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11-22
    • "내가 음란물 유포자?" 일반 계정 도용해 음란물 유포
      【 앵커멘트 】 직원을 고용해 음란 영상을 직접 유포한 웹하드 업체 운영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일반인들의 계정까지 무단으로 도용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에 있는 웹하드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 싱크 : 경찰 - "핸드폰이랑 소지품 다 내려놓으시고..." 압수한 컴퓨터와 외장하드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음란물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운영하는 웹하드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업체 대
      2018-11-22
    • "내가 음란물 유포자?" 일반 계정 도용해 음란물 유포
      【 앵커멘트 】 직원을 고용해 음란 영상을 직접 유포한 웹하드 업체 운영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일반인들의 계정까지 무단으로 도용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에 있는 웹하드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 싱크 : 경찰 - "핸드폰이랑 소지품 다 내려놓으시고..." 압수한 컴퓨터와 외장하드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음란물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운영하는 웹하드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업체 대
      2018-11-22
    • 이용자 모집 위해 계정 도용해 음란물 대량 유통
      【 앵커멘트 】 직원을 고용해 음란 영상을 직접 유포한 웹하드 업체 운영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일반인들의 계정까지 무단으로 도용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에 있는 웹하드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 싱크 : 경찰 - "핸드폰이랑 소지품 다 내려놓으시고..." 압수한 컴퓨터와 외장하드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음란물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운영하는 웹하드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업체 대
      2018-11-22
    • 시장*군수협의회 "농업진흥구역 태양광 설치법 반대"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 설치 허용 법안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농업진흥구역 내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를 허용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적극 반대한다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 16명이 공동 발의한 농지법 개정안은 농업 진흥구역에서 농업인 또는 농업 법인이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18-11-22
    • 시장*군수협의회 "농업진흥구역 태양광 설치법 반대"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 설치 허용 법안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농업진흥구역 내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를 허용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적극 반대한다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 16명이 공동 발의한 농지법 개정안은 농업 진흥구역에서 농업인 또는 농업 법인이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18-11-22
    • 전남 공공기관*유관단체 채용비리 전수조사 실시
      전남의 공공기관과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비리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채용 비리 조사단과 함께 산하 22개 지방 공공기관과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채용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2017년 10월 1일 이후 모든 신규 채용자와 2014년 이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입니다.
      2018-11-22
    • 중간고사 시험지 유출 고교생 5명 입건
      지난달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학생 5명이 입건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교사 연구실에 들어가 영어시험 파일을 무단으로 출력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해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학생 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시험 문제가 유출되는 과정에서 교사가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지만 특이점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11-22
    • "전라남도 종합감사 권한 없어" 감사 거부 잇따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들이 광역자치단체의 종합감사를 잇따라 거부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공무원노조는 사무처리가 법령을 위반했거나 위반한 것으로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안에 한정해 광역지자체가 감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전라남도가 지난 수 년 동안 권한 없이 감사를 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는 지자체를 상대로 규정에 없는 감사를 하고 있다며 전라남도 감사실 직원 등 1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2018-11-22
    • "전라남도 종합감사 권한 없어" 감사 거부 잇따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들이 광역자치단체의 종합감사를 잇따라 거부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공무원노조는 사무처리가 법령을 위반했거나 위반한 것으로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안에 한정해 광역지자체에서 감사를 하도록 규정이 돼있다며 전라남도가 지난 수년간 권한 없이 감사를 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는 지자체를 상대로 규정에 없는 감사를 하고 있다며 전라남도 감사실 직원 등 1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2018-11-21
    • "나 단골손님이야" 소액 빌린 뒤 달아난 모자 검거
      【 앵커멘트 】 마트와 편의점을 돌며 소액을 빌린 뒤 갚지않은 어머니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골손님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면 거절하기 어렵고, 신고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마트에 들어가 업주에게 말을 건넵니다. 남성의 연락처를 메모한 업주 계산대에서 현금 20만 원을 꺼내 건넵니다. ▶ 싱크 : 피해 상인 - "단골손님이라며 그러는 분들이 종종 계시거든요. 뭐를 해달라고 하는 둥 그런 사람 있는데, 이쪽에 있는
      2018-11-21
    • "나 단골손님이야" 소액 빌린 뒤 달아난 모자 검거
      【 앵커멘트 】 마트와 편의점을 돌며 소액을 빌린 뒤 갚지않은 어머니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골손님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면 거절하기 어렵고, 신고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마트에 들어가 업주에게 말을 건넵니다. 남성의 연락처를 메모한 업주 계산대에서 현금 20만 원을 꺼내 건넵니다. ▶ 싱크 : 피해 상인 - "단골손님이라며 그러는 분들이 종종 계시거든요. 뭐를 해달라고 하는 둥 그런 사람 있는데, 이쪽에 있는
      2018-11-21
    • "단골인데 돈 좀 빌려주세요"..50여 곳서 천여 만원 가로채
      【 앵커멘트 】 마트와 편의점을 돌며 소액을 빌린 뒤 갚지않은 어머니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골손님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면 거절하기 어렵고, 신고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마트에 들어가 업주에게 말을 건넵니다. 남성의 연락처를 메모한 업주 계산대에서 현금 20만 원을 꺼내 건넵니다. ▶ 싱크 : 피해 상인 - "단골손님이라며 그러는 분들이 종종 계시거든요. 뭐를 해달라고 하는 둥 그런 사람 있는데, 이쪽에 있는
      2018-11-21
    • 전남 사립교 10곳 중 4곳, 친인척 근무 중
      전남 사립학교 10곳 중 4곳에서 법인 이사 등 친인척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이 공개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전남 86개 사립학교 가운데 44%에 달하는 38곳에서 법인 이사장이나 이사의 친인척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종별로는 교장이 4명, 교감 5명, 교사 23명 등 교원이 32명에 달했고 행정직 직원은 18명이었습니다.
      2018-11-21
    • '법인 이사 친인척 근무' 전남 사립고 10곳 중 4곳
      전남 사립학교 10곳 중 4곳에서 법인 이사 등 친인척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이 공개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전남 86개 사립학교 가운데 44%에 달하는 38곳에서 법인 이사장이나 이사의 친인척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종별로는 교장이 4명, 교감 5명, 교사 23명 등 교원이 32명에 달했고 행정직 직원은 18명이었습니다.
      2018-11-21
    • '법인 이사 친인척 근무' 전남 사립고 10곳 중 4곳
      전남 사립학교 10곳 중 4곳에서 법인 이사 등 친인척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이 공개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전남 86개 사립학교 가운데 44%에 달하는 38곳에서 법인 이사장이나 이사의 친인척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종별로는 교장이 4명, 교감 5명, 교사 23명 등 교원이 32명에 달했고 행정직 직원은 18명이었습니다.
      2018-11-21
    • '단골손님 사칭' 소액 빌려 달아난 일당 붙잡혀
      단골손님이라며 식당과 편의점을 돌며 금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광주와 목포 등을 돌며 식당이나 편의점 주인 57명에게서 천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36살 박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골손님이나 인근 주민을 사칭할 경우 영세상인들에게서 쉽게 금품을 빌릴 수 있고, 신고도 잘 하지 않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1-21
    • 광주 전남 지방의회, 의정비*월정수당 인상 잇따라
      광주 전남 지방의회가 의정비와 월정수당 인상계획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의정비를 전국 평균 수준에 맞춰 10%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의회는 월정수당을 25% 인상하는 안을 확정했고, 완도군의회 19%, 장성군의회 11% 등 잇따라 인상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광주시의회와 5개구의회는 공무원 임금 인상률인 2.6% 안팎에서 내년 인상률을 정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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