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날짜선택
    • [영상]14층 베란다 남편 손에 매달린 30대 여성 구조
      술에 취해 아파트 14층 베란다에 매달려 투신 소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구조됐습니다. 12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30대 여성 A씨가 베란다에 매달린채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A씨는 베란다 난간을 넘어간 상태로 남편의 양 손에 매달려 있었으며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구조대는 로프를 묶고 윗층 베란다에서 내려가 A씨를 아랫집 베란다로 안전하게 이동시켰습니다. 소동 당시 A씨와 남편 모두 술
      2022-06-13
    • 만취해 부부싸움하던 30대, 아파트서 '투신 소동'
      아파트 14층에서 만취 상태로 부부싸움을 하던 30대 여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어제(12일) 저녁 7시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50대 남편과 술에 취한 상태로 말다툼을 하던 30대 여성 정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정 씨는 현장을 발견한 시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조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6-13
    • 흐리고 남해안 강한 바람..'낮 최고 21~26도'
      오늘(13일) 광주·전남은 구름 낀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풍이 불겠습니다. 순간풍속이 초속 15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여수 21도, 광주 25도, 장성 26도 등 21~26도 분포로, 평년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14일)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새벽부터 밤까지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06-13
    • 찜통더위 속 에어컨 없는 임대아파트 비정규직 경비원
      【 앵커멘트 】 요즘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빠르게 찾아온 여름 더위 속에서 에어컨도 없는 경비실에서 버텨야 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이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경비원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 기자 】 임대아파트에서 2교대로 14시간씩 근무하는 비정규직 경비원 김모 씨. 오후 2시 비좁은 경비실 안, 김 씨의 온몸은 순식간에 땀으로 젖어듭니다. 김 씨가 의지할 수 있는 건 주워 온 선풍기 한 대뿐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오후
      2022-06-12
    • 광주ㆍ전남 소나기, 나주 24mm 최고..내일도 비 예보
      광주ㆍ전남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린 비의 양은 나주 24mm를 최고로 여수 거문도에 8.5mm, 영암군 시종면에 7mm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영암과 나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일대에서는 오후 3시 10분쯤에 소나기와 함께 지름 1cm 크기의 우박이 10여 분 동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 (12)도 구름이 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2-06-11
    • 호남대 차이나클럽 '한ㆍ중 역사문화탐방' 진행
      호남대학교 차이나클럽이 한ㆍ중 문화교류의 역사를 살펴보는 유적지 탐방에 나섰습니다. 오늘(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한ㆍ중 역사 탐방은 완도군의 관왕묘, 해남군의 황조별묘 등 중국 인물과 관련된 유적지를 답사하며, 한ㆍ중 문화교류의 과거를 짚어보고 미래의 방향성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탐방에는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2-06-11
    •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서 불..5백만 원 재산피해
      아파트 베란다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가 불이 났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 불이 나 건물 내부 10㎡가 타고 소방서 추산 5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11
    • 광주ㆍ전남 천둥ㆍ우박 동반한 소나기..내일도 이어져
      광주 전남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후 4시 20분을 기해 영암에 호우주의보, 오후 5시 20분에는 나주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일대에서는 오후 3시 10분쯤에 소나기와 함께 지름 1cm 크기의 우박이 10여 분 동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호우주의보 발효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오늘(11일) 밤 8시까지 10~ 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입니다.  내일(12일) 구름 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
      2022-06-11
    • 5. 18 정신계승..전국 무등산무돌길 완주대회 개최
      5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가 개최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역 광장 주변과 부등산 일원에서 5.18km와 51.8km, 60km 등 세 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자 1,1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의 5월 정신을 기렸습니다.
      2022-06-11
    • [영상]베란다에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충전하다 '펑'..5백여만 원 재산피해
      아파트 베란다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0일)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 불이 나 건물 내부 10㎡가 타고 소방서 추산 5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30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2022-06-11
    • 고속도로서 사인카 '쾅'..40대 승합차 운전자 숨져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통행 통제용 트럭을 들이받아 40대 승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제(10일) 낮 12시 10분쯤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1차선 도로에 세워져 있던 통행 통제용 1톤 트럭을 들이받아 승합차를 몰던 47살 남성 운전자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트럭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공사를 위해 정차돼있던 통행 통제용 사인카로, 차량 안에는 운전자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트럭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하청업체 소속 차량이었던
      2022-06-11
    • 6ㆍ10 민주항쟁 기념 '1987 이한열 마을 문화제' 개최
      6ㆍ10 민주항쟁의 상징인 이한열 열사를 기리는 '1987 이한열 마을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이번 문화제는 오늘(11일)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역사문화공원에서 초ㆍ중ㆍ고교생과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한열 열사에 관한 인형극과 유월의 노래 공연, 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졌습니다.
      2022-06-11
    • [영상]"6ㆍ10 민주항쟁 잊지 않겠습니다".. '이한열 마을 문화제' 열려
      6ㆍ10 민주항쟁의 상징인 이한열 열사를 기리는 '1987 이한열 마을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이번 문화제는 오늘(11일)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그대가 꿈꾸던 내일, 오늘 우리가 꿈꾸는 세상'라는 주제 아래 열렸고, 민주주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문화제에는 초ㆍ중ㆍ고교생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한열 열사에 관한 인형극과 유월의 노래 공연, 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2-06-11
    •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전국 무등산무돌길 완주대회' 첫 선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가 열렸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역 광장을 기점으로 무등산 일원에서 5.18km와 51.8km, 60km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87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세 개 코스를 달리며 광주의 5월 정신을 기렸습니다. 무등산무돌길협의회와 5.18 기념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았습니다.
      2022-06-11
    • '유적지에서 짚어보는 한ㆍ중 역사'..호남대 역사문화 탐방
      호남대학교 차이나클럽이 한국과 중국 간 문화교류의 과거를 짚어보고 미래를 그리는 세 번째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에 나섰습니다. 차이나클럽은 오늘(11일)부터 1박 2일 일정 동안 전남 완도군의 관왕묘와 청해진, 해남군의 황조별묘 등 유적지를 답사합니다. 이번 탐방에는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장청강 광주중국총영사, 명현관 해남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네 번째 탐방은 오는 25일에 진행됩니다. 네 번째 탐방에선 전북 익산 망모당과 전주 신흥학교 등을 답사할 예정입니다. 차이나클
      2022-06-11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 이어져..전국 8천명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천 명 대로, 연일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351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20만 346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44명을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0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544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226명, 전남은 318명입니다.
      2022-06-11
    • 흐리고 곳곳 소나기..예상 강수량 5~40mm
      토요일인 오늘(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대전 30도, 서울 31도 등 20~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ㆍ전남도 구름 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ㆍ전남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5도,
      2022-06-11
    • 실내서 마스크 벗어던진 클럽..떼창부터 흡연까지
      【 앵커멘트 】 코로나19와 관련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실내에선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젊은층이 많은 클럽은 밀폐된 실내공간임에도 마스크 착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금요일 밤, 인파가 붐비는 밀폐된 클럽 안. 마스크를 벗어던진 사람들이 뒤섞여 떼창을 합니다. 담배를 서로 나눠 피우는가 하면, 시끄러운 음악소리 속 밀착해 대화를 나눕니다. 코로나19 감염 따위는 신경
      2022-06-10
    • '화물차 운행 방해' 화물연대 노조원 2명 붙잡혀
      화물차의 운행을 방해한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오늘(10일) 새벽 2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항에서 비노조원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5톤짜리 화물차량 100대의 입·출차를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화물연대 노조원들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2-06-10
    • 배에 실려 온 화물차량 막아 선 화물연대 노조원 2명 붙잡혀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노조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오늘(10일) 새벽 2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항에서 비노조원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5톤짜리 화물차량 100대의 입·출차를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구속 입건된 노조원들은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비노조원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차량 운행을 저지하기 위해 화물차량들을 막아섰다고 진술했습니다. 화물차량들은 제주도에서 출발해 대불항에 도착한 배에 실려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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