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아침은 영하권 낮에는 10도 안팎..일교차 커
      광주전남의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서 시작해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낮게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8도에서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안가와 내륙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3-16
    • 유럽 다녀온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광주 16명
      광주에서 유럽을 다녀온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유럽여행을 마치고 지난 1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여성이 14일 밤 확진판정을 받았고 함께 여행을 다녀온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2일 오후 인천에서 광주까지 타고 온 공항 리무진 버스에는 확진자 여성 외에 3명이 더 타고 있었는데, 운전기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승객 1명은 검사 예정, 나머지 1명은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광주시는 확진자의 집에 방역을 실시하고, C
      2020-03-16
    • 광주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뒤 또 '양성'
      광주의 3번째 확진자인 신천지 신도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한 뒤 또다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5일까지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광주 3번째 확진자가 또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퇴원 뒤 3주 격리 지침에 따라 자신의 집에서 격리 중 이탈한 정황이 나와 현재 경찰에 수사가 의뢰된 상태입니다. 완치 판정 뒤 다시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광주시는 2차례 음성과 3주 격리를 둘 다 충족시켜야
      2020-03-13
    • 렌터카 타고가던 20대 5명 단독사고..3명 숨지고 2명 중상
      【 앵커멘트 】 자동차 윗부분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사라져버려, 사고 당시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20대 5명이 타고 가던 렌터카인데, 오늘 새벽 교통표지판 지지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나머지 2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통표지판 지지대를 들이받은 승용차. 차는 옆으로 쓰러져 있고, 차량의 윗 부분은 완전히 사라져버려 형태를 알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12일 새벽 1시 쯤 광주 북구 연제 지하차도 옆길에서 20대 5명이
      2020-03-12
    • 광주지검, 매점매석 등 코로나19 범죄대응 강화
      광주지방검찰청이 검사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대응단을 구축하고 범죄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코로나19 대응팀을 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응단으로 격상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마스크 매점매석, 가짜뉴스 유포, 개인정보 누설 등 코로나19 관련 범죄에 신속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확진자 가족은 물론 생계곤란 사정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벌금형 사회봉사 대체와 분할납부 제도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20-03-12
    • 광주전남 코로나19 추가발생 없어..콜센터 특별관리
      광주전남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어제까지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광역시 등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었지만 서울에서 콜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에서도 콜센터 70개소, 근무자 7천백여 명에 대한 특별관리를 시작했습니다. 또 요양병원과 요양원 종사자 등 고위험군 신천지교인 212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지난 4일부터 치료를 받던 대구 확진자 가족 4명은 입원 치료 일주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2020-03-12
    •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국과수 1차 감정 완료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견된 유골은 모두 261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당초 80여구로 알려진 신원 미상 유골에 대한 분류 작업을 완료한 결과 모두 261명의 유골로 추정된다는 1차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두개골에 구멍이 난 부분은 부식 등에 의한 구멍으로 보았는데, 국과수는 앞으로 DNA 유전자 감식을 진행헤 5.18 행불자와의 연관성을 확인 할 계획입니다.
      2020-03-12
    • 5·18 40주년 기념일 지자체 임시 공휴일 추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인 올해 5월 18일을 지자체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단체는 김동찬 광주시의장과 5·18기념행사 관련 간담회에서 올해 기념일에 한해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김동찬 의장은 시민들과 시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의원 총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지자체는 지역에서 특별한 역사적 의의가 있는 날을 '지자체 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고 공공기관 등 공무원에게 적용됩니다.
      2020-03-11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없어..자가격리 준수 수사
      어제 하루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은 가운데 광주시는 자가격리자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됐던 2명이 격리 해제된 뒤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었으며, 대구를 다녀온 3번째 확진자가 자가 격리 수칙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나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 112곳에 대해 2주간 폐쇄 행정명령을 연장하고, 추가로 확인된 4곳에 대해서도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2020-03-11
    • 광주 오늘 추가 확진자 없어..신천지 시설 4곳 추가 폐쇄
      광주에서 어제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오늘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0일 광주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었으며, 대구를 다녀온 신천지 신도인 3번째 확진자가 퇴원 이후 장모님이 반찬을 계속 날라주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은 정황이 나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14번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현재까지 37명, 15번째 확진자 밀접 접촉자는 1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또 신고되지 않은 신천지 시설 4곳이 추가로 발견돼
      2020-03-10
    • 광주 교도소 수형자, 면마스크 5만장 제작 배부
      광주 교도소 수형자들이 면마스크 5만장을 제작해 취약계층 등에게 무상 배부합니다. 광주시와 광주교도소는 협약을 맺고 광주시가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자재를 광주교도소에 지원하고 교도소에서는 이달 말까지 마스크 5만장을 만들어 시에 순차적으로 공급키로 했습니다. 생산된 마스크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 취약계층, 코로나19 상황 근무자, 대중교통 근무자 등에게 우선 지원됩니다.
      2020-03-10
    • 자가격리 해제 신천지 신도 잇따라 확진 판정
      자가격리가 해제 된 뒤 자유롭게 활동하던 신천지 신도 2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대구를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와 성경공부를 해 2주간 자가격리했던 20대 2명이 격리 해제 뒤 검사에서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으며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도 1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뒤 진월동 PC방과 주월동 주민센터, 풍암동 음식점, 마트, 노래방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밀접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2020-03-10
    • 전봇대 작업 중이던 한전직원 숨진 채 발견
      전봇대 전력선 연결 작업을 하던 한전 직원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9일 오전 10시쯤 해남군 화산면의 한 마을 인근 전봇대에서 전력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한국전력공사 직원 29살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보호 장구류를 모두 착용하고 있었지만 작업 도중 감전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09
    • 조선대병원 간호사들 대구 의료지원 나서
      조선대병원 간호사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 지원에 나섰습니다. 조선대병원 간호사 2명은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대구지역 의료봉사를 지원했고, 보건복지부가 9일부터 2주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확진환자 치료를 담당하게 하면서 대구로 떠났습니다. 이들은 의료 지원을 마치고 2주간 자가 격리 후 조선대병원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2020-03-09
    • 경찰, 지자체 무료 배포 마스크 빼돌린 이장 입건
      전남의 한 지자체가 무료 배포한 마스크를 빼돌려 지인에게 전달한 50대 이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 29일 지자체로부터 받은 마스크 1,000여장 가운데 200장을 지인에게 따로 전달한 혐의로 전남 지역 한 마을 이장 50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에게 마스크를 건냈고, 마스크를 받은 지인의 딸은 일부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0-03-09
    • 경찰, 자가격리 장소 이탈 신천지 교인 불구속 입건
      자가격리 의무를 어기고 직장에 나간 신천지 광주 교인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가격리 기간이던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집을 이탈해 자신의 직장인 헬스클럽에 출근한 혐의로 신천지 교인 24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 1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03-09
    • 국제노선 모두 중단 '유령공항 된 무안공항'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무안국제공항이 유령공항이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용객 감소에 해외 입국 거부로 국제노선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항공사들 마저 사실상 철수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청사 안 대합실. 탑승을 기다리는 이용객은 물론이고 항공사 직원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비행시간을 안내하는 알림판에도 항공편 명이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예전 같으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였던 대합
      2020-03-09
    • 잠복기간 3주(?)..격리 해제 뒤 주민센터·PC방 등 방문
      【 앵커멘트 】 광주의 14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가 해제 된 뒤 닷새가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은 받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검사가 늦어졌는데, 방역당국은 앞으로 자가격리가 끝나기 하루 전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14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가 해제된 3일 자정 곧바로 PC방으로 향했습니다. CG 진월동 PC방에서 3시간 정도 머무른 뒤 주월1동 주민센터를 방문했고, 다시 똑같은 PC방을 오후에 방문했습니다.
      2020-03-09
    • 잠복기간 3주..격리 해제 뒤 주민센터·PC방 등 방문
      【 앵커멘트 】 광주의 14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가 해제 된 뒤 닷새가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은 받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검사가 늦어졌는데, 방역당국은 앞으로 자가격리가 끝나기 하루 전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14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가 해제된 3일 자정 곧바로 PC방으로 향했습니다. 진월동 PC방에서 3시간 정도 머무른 뒤 주월1동 주민센터를 방문했고, 다시 똑같은 PC방을 오후에 방문했습니다. 다음날에
      2020-03-08
    • 코로나19 증상 호소 교회털이범 '음성'
      상습 교회 털이범이 코로나19 의심환자라며 꾀병을 부려 경찰이 형사들을 자가격리 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한 교회 헌금함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붙잡힌 20살 A씨가 대구에 다녀왔고 열이 난다며 코로나19 의심환자라고 주장해 검사를 의뢰했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내렸습니다. 경찰은 대구를 다녀온 적도 없으면서 거짓 진술을 해 공무를 방해했다고 판단, 감염병 예방 관리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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