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남양건설, 전남대병원에 발전 후원금 3,000만 원 기탁
      지역 기업인 남양건설이 전남대병원에 발전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발전 후원금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00만 원씩 기탁되며 전남대병원의 교육, 연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2021-08-26
    • 방역지침 어기고 불법 영업 홀덤펍 업주 등 적발
      방역지침을 어기고 심야시간 불법 영업을 한 홀덤펍 업주와 손님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지난 24일 밤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 내 한 홀덤펍에서 불법 영업을 한 업주와 이용 손님 등 30여 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적발된 홀덤펍은 암막 커튼을 설치해 불빛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고 가게 주변에 CCTV를 설치해 단속에 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8-26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새 개발 계획 제시해야"
      무산 위기에 놓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광주시와 서진건설의 어등산 개발 사업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며, 늦었지만 광주시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비전과 원칙을 마련해 새로운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기준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책임을 소홀히 할 경우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1-08-25
    • 호남대, 황인권 전 제2작전사령관 초청 특강
      황인권 전 제2작전사령관이 모교인 호남대를 방문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뉴 노마디즘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황 전 사령관은 4차 산업혁명과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융합과 통섭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전남 보성 출신인 황 전 사령관은 호남대를 졸업한 뒤 육군 3사관학교에 입교해 8군단장과 제2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습니다.
      2021-08-25
    •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논의 본격화
      노후화 문제가 지적된 광주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의 이전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광주시는 시의회와 시장 상인, 유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TF' 첫 회의를 열고, 지난해 실시한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전 방향과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전 대상지로는 고속도로 진입로 2km 이내, 광주 북구 관내, 영산강변과 광주호 주변 500m 이상 거리 등의 조건이 제시됐습니다.
      2021-08-25
    • 광주공원 4·19 혁명 기념탑 제막
      민주정신 계승을 염원하는 4·19 혁명 기념탑이 광주에 세워졌습니다. 광주시는 광주공원에서 4·19 기념탑 제막식을 열고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한 높이 7.6m의 기념탑을 공개했습니다. 기념탑은 지난 1962년 건립됐던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한 것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 숨진 7명의 초상과 약력이 새겨졌습니다.
      2021-08-25
    • 대법원 "5·18 보상금 받아도 손해배상 청구 가능"
      5·18 민주화운동보상법에 따라 보상금을 받았다 하더라도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5·18 당시 계엄법 위반으로 2년을 복역한 뒤 지난 1994년 정부로부터 지원금과 위로금을 받은 A 씨가 국가와 당시 수사관을 상대로 낸 4억 1,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5월 손해배상청구권을 박탈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해석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근거로, A 씨가 보상금을 받았다 해도 화해가
      2021-08-25
    • 밤까지 30~80mm 장맛비..낮기온 28도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에 전 지역으로 확대돼 밤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넘게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22도, 광주 23.8도 등 22도에서 24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28도, 목포 27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하루 그쳤다가 금요일인 모레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2021-08-25
    • 호우주의보 해제..내일 또 비소식 30~80mm
      오늘 오전 광주와 전남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비는 이 시각 현재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30에서 80mm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이번 주말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2021-08-24
    • 법원, 전두환씨 항소심 재판 불출석 허가
      법원이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에 대해 재판 불출석을 허가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9일 법정에 출석한 전 씨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보였고 전 씨가 불출석하더라도 변호인을 통해 방어권이 보장된다며 선고기일 전까지 전 씨의 불출석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재판에 출석해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퇴정 했던 전 씨는 이후 병원에 입원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8-24
    • 법원 "여성 할례는 박해..난민 자격 인정"
      여성 할례 강요를 피해 입국한 외국인에게 난민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시에라리온 국적의 여성 38살 A 씨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A 씨를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A 씨는 특정 종교단체에 소속된 가족 등으로부터 할례를 강요당한 뒤 지난 2019년 한국에 들어와 광주지법에 난민 신청을 했으나, 1심에서 입증 자료를 제시하지 못해 난민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2021-08-24
    • [우리동네는 요즘] #목포시인구감소 #농수산식품유럽진출 #신안개체굴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목포시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지난달 기준 목포시 전체 인구는 22만 379명으로 최근 5년 동안 무안을 비롯한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 규모가 8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주소 갖기 운동 등 인구 증가를 위한 행정시책 5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산식품이 미국 아마존에 이어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진출에도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지자
      2021-08-24
    • 태풍특보 해제..큰 피해 없이 지나가 '안도'
      【 앵커멘트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어젯밤 남해안을 관통하면서 여수 등 전남 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의 세력이 많이 약해지면서 다행히 주택 침수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밤새 뜬눈으로 지새운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과 가을장마가 겹치면서 당분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태풍 오마이스는 전남 남해안을 중
      2021-08-24
    • 무등산 계곡서 신원 미상 두개골 발견 경찰 수사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신원 미상의 두개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광주시 동구 무등산국립공원 내 한 계곡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두개골이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두개골이 폭우로 무너진 토사에 휩쓸려 내려온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DNA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2021-08-23
    • 태풍 '오마이스' 북상 중..5개 시군 호우주의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남해안을 향해 북상하면서 광주ㆍ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순천과 여수, 광양 등 동부 남해안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조금 전인 오후 다섯 시를 기해 거문도와 초도,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고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백에서 300mm, 남해안과 지리산 등 많은 곳은 400mm이상 내리겠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7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태풍
      2021-08-23
    • 광주 광산구, 불법체류 외국인에 얀센 백신 접종
      광주 광산구가 불법체류 외국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추진합니다. 광산구는 단체생활 등 감염에 취약한 형태로 거주하는 지역 내 30세 이상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을 접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외국인 임시관리번호 발급에 나섰습니다. 광산구에는 현재 광주 지역 외국인 중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하남산단과 평동산단 등에는 외국인 이용이 가능한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입니다.
      2021-08-23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이 시각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 제주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 중입니다. 남해상과 서해남부해상에 남해상과 서해남부해상에 내려진 태풍 예비특보는 오후에 광주ㆍ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100에서 3mm, 남해안과 지리산 등 많은 곳은 40mm 이상 내리겠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7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해상에는 최대 초속 20m의 강풍과 함께
      2021-08-23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 광주ㆍ전남 영향권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아침 6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남해안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자정쯤 고흥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각 현재 남해상과 서해남부해상에 내려진 태풍예비특보는 오후에 광주ㆍ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100에서 300mm, 남해안과 지리산 등 많은 곳은 400mm 이상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은 시간당 7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2021-08-23
    • 학동 건물 붕괴사고 재판 본격화..27일 현장검증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 관련 피의자들에 대한 재판이 다음 주부터 본격화됩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굴착기 기사 47살 조 모 씨와 철거 하도급 업체 현장소장 28살 강 모 씨의 첫 공판기일이 다음 달 8일 열립니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에는 증거조사를 위한 현장검증이 열립니다. 다음 달 1일에는 철거현장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구속된 감리자 59살 차 모 씨에 대한 재판이 광주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립니다.
      2021-08-20
    • 미쓰비시 현금 자산 압류 결정..첫 배상 가능성
      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기업인 미쓰비시사의 국내 현금성 자산에 대한 압류를 결정하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이 이뤄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4명이 최근 미쓰비시 중공업과 국내 기업 간 거래 대금 8억 5,000여만 원에 대해 제기한 압류ㆍ추심명령을 수원지방법원이 받아들였다며 첫 배상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쓰비시사는 압류된 거래 대금이 본사와 관련이 없는 자회사의 재산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압류재산으로 배상이 이뤄지기까지는 추가 소송이 불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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