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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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6(금) 타이틀 + 주요뉴스
      1. 목포 찾은 이재명 "호남 없으면 민주당 없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박5일 일정의 광주전남 세몰이에 돌입했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고 민주주의 개혁도 없다"며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 동급생 폭행 뒤 영상도 유포 광주의 한 중학교 1학년생이 동급생을 폭행한 뒤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학교 측의 허술한 대처에 2차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3. 고(故) 이광영...5ㆍ18 국립묘지 안장 전두환 씨가 사망한 날 스스로
      2021-11-26
    • 5·18 유공자와 유족 800여 명...국가에 913억 소송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가족 880여 명이 국가를 상대로 피해 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 등 5·18 유공자 845명과 가족 34명은 국가가 군대를 동원해 무고한 시민을 학살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해 반성하고 바로잡기 위해 국가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5월 헌번재판소는 5·18 보상법으로 보상을 받았을 경우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은 위헌이라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습니다.
      2021-11-26
    • 광주상의, 제9회 광주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시상
      광주상공회의소가 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에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고용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 기술혁신 노윤성 대평건업 대표이사, 지역공헌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노사상생 김근순 세방전지 광주공장장입니다. 이 밖에도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16명을 표창했습니다.
      2021-11-26
    • 11/26(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비상' 전국 최대 닭과 오리 산지인 전남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4건 확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3주나 빨리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주민 참여 감시시스템 필요 대형 사고가 터질 때마다 재발 방지책이 나오고 있지만, 기업들의 비협조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 감시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3. 전남을 '친환경 수도'로...대선 공약 추진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차기 정부 대선 공약에 반영할 미래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전남을 '친환경 수
      2021-11-25
    • 진술서 수정 대가로 금품 받은 판사, 벌금 3천만 원 선고
      지인의 진술서를 수정해주고 금품을 받은 현직 부장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지인의 진술서를 수정해 주고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A 부장판사에 대해 벌금 3천만 원과 추징금 천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 판사에게 금품을 준 B씨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2021-11-25
    • 전두환 회고록 민사재판...12월로 연기
      전두환 회고록 관련 민사 재판이 한 달 연기됐습니다. 광주고법은 5ㆍ18 4개 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유족 조영대 신부가 전 씨와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을 피고인 중 한 명인 전 씨 사망으로 한 달가량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형사재판은 전 씨의 사망으로 '공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지만, 민사 재판은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이어집니다.
      2021-11-25
    • 11/24(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학생 확진자 4배 폭증..접종률 20% 불과 이달 중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광주 전남 초중고 학생들이 지난달 보다 4배 급증한 2백 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2. '블랙리스트로 노동자 압박' 의혹 여수산단 기업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노동자를 압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노조 관계자 등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거나 산단 출입을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광산업 기술 한 눈에"..광융합전시회 개막 광산업의 신기술을
      2021-11-24
    • 광주ㆍ전남 제조업 경기 코로나 충격 계속
      광주ㆍ전남 제조업 경기가 코로나 19 유행의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1월 광주ㆍ전남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6으로 전달 80에서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BSI 지수는 지난 9월과 10월, 80으로 떨어진 뒤 이번에 76까지 밀렸는데, 이는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2021-11-24
    • 전두환 씨 90세 나이로 사망
      전두환 씨가 9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오전 8시 40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도 자택에서 화장실을 가다 쓰려서 사망했으며, 시신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 씨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전 씨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사건이 벌어지자 12·12 군사반란으로 집권했고,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했습니다. 이후 1980년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11대 대통령에 당선돼 취임했지만,
      2021-11-23
    • 광주·전남·북 정치권 "역사적 책임 물어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5·18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의 주역인 전두환씨 사망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전북 지역구 국회의원 27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에 대한 애도보다는 허망하고 분한 마음이 앞선다"며 "전두환은 마지막 순간까지 반성도 사죄도 없었고, 법원이 이제 처벌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내란 학살의 주범 전두환의 죽음으로 80년 5월 헬기사격의 진실을 밝힐 기회도 소멸됐지만, 역사의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할 것"
      2021-11-23
    • 5·18 단체 "전두환 죽음, 진실 묻을 수 없어…역사 심판 남아"
      전두환 씨의 사망 소식을 들은 5ㆍ18 단체는 법적 역사적 책임을 묻지 못했다며 원통해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씨가 죽더라도 5·18의 진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씨는 반성과 사과는커녕 5·18과 무관하다는 거짓말과 왜곡으로 5·18 영령들을 모독하고 폄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죽음으로 진실을 묻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오월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고 대역죄인 전두환의 범죄행위를 명명백백히 밝혀 역사 정의를 바로 세워나갈 것
      2021-11-23
    • 민주화운동 단체 "과오를 시인 않고 떠나 강한 유감"
      민주화운동 단체들도 "자신의 과오를 시인하지 않고 떠난 것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두환씨는 12ㆍ12 군사쿠테타를 일으켜 헌정질서를 파괴했고, 5ㆍ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잃게한 책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반성이나 뉘우침 없는 태도를 보여 국민을 분노케 하고, 국민과 광주시민들에게 용서도 빌지 않고 떠났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1-11-23
    • 11/22(월) 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
      1. AI 집적단지 착공.."광주 미래 먹거리"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착공됐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4천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생태계가 집중 조성됩니다. 2. 코로나 확산세 지속..학교 109곳 원격수업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면서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려고, 광주*전남 학교 109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3. 마을 덮친 암 공포..발병률 높아 여수와 광양 주민들의 암 발병률이 전국 평균보
      2021-11-22
    •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40%는 취약기업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돈 벌어 이자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지역 중소기업 경영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2020년 말 기준,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중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못 갚은 취약기업의 비율이 광주가 41.3%, 전남은 39.7%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받은 대형 숙박ㆍ음식업에서 취약기업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1-11-22
    • 광주시 '재난지원금 10만 원' 시의회 통과 '난항'
      광주시가 추진 중인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안의 시의회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광주시민 1인 당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을 위한 천 338억 원의 예산안 심의안을 재정 부담과 선심성 등으로 인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22일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행자위는 다음 달 2일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안을 상정해 심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2021-11-22
    • 광주시, 요소수 공급 주유소 확대 추진
      광주시가 요소수 공급 주유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경찰, 영산강환경청은 시청에서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 태스크포스 회의를 갖고, 정부가 광주 북구 한 곳에 지정한 요소수 유통 거점 주유소를 2 ~ 3곳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2021-11-22
    • 지역 축제 재개..경제 활성화 '효자' 기대
      【 앵커멘트 】 이달 들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지난해부터 줄줄이 취소됐던 지역 축제들이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움츠렸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코로나로 중단됐던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됐습니다. 국향대전은 지난 2019년 외지 관광객 25만 명이 113억 원을 지출하는 등 직접 경제적 효과만 117억 원으로 추정되는 가을을 대표하는 축젭니다.(OU
      2021-11-21
    • 광주 아파트 분양 시작..공급 가뭄 해소 도움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이 10년 만에 최저였는데요. 이번 달부터 내년까지 아파트 공급이 활성화됩니다. 공급 가뭄 해갈로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운암동에 들어설 아파트 300세대에 대한 일반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새 아파트를 구경하려 온 사람이 늘면서 견본 주택이 활기를 띱니다. ▶ 인터뷰 : 유은실 / 광주시 운암동 - "아파트 살 곳도 알아보려고 했는 데, 일반 분양
      2021-11-20
    • 화엄사 광주 빛고을 포교원 개원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이 광주 하남동에 개원했습니다. 천년고찰 화엄사가 현대적 디자인으로 개원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포교원은 불자들이 쉽게 찾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화엄사의 빛고을 포교원 개원으로 호남 지역 도심 포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11-17
    • 광주상의, 원활한 가업 승계 위한 요건 완화 건의
      광주상공회의소가 원활한 가업 승계를 위한 요건 완화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광주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피상속인의 가업 영위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고, 업종 변경 허용 범위를 넓혀 주는 내용을 담은 '가업상속공제제도' 개선방안을 청와대와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행 법으로는 최대 30년 이상, 500억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피상속인의 가업 영위 기간과 대표 이사 재직, 50% 이상 지분 보유 등의 요건을 갖춰야만 가능합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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