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은 강진군에서 고려청자요를 운영하는 80대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진에서 고려청자요를 운영하는 85살 이 모 씨는 "이재명 대표와 같은 경주 이씨 종친들과 함께 경북 봉화군의 이 대표 부모 묘소를 지난해 5월 29일 찾아가 이 대표를 돕는다는 취지로 '기(氣)'를 보충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2004년 전남도로부터 청자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아 도공을 양성하고 있으며, 풍수지리 전문가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이씨가 이 대표 부모 묘소에 기를 보충하는 작업을 했다고 시인 함에 따라 수사반을 강진으로 보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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