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 도중 기권했습니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오늘 (한국시간 9일) "우즈가 3라운드 7개 홀을 마치고 부상 때문에 기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 마스터스 대회는 비가 내리고 쌀쌀해진 날씨를 보였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5차례 마스터스에 나와 1996년 컷 탈락을 제외하면 매번 대회를 완주했지만,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3 오버파 147타를 치고 공동 49위로 3라운드에 진출해 23회 연속 3라운드로 이대 대회 최다 연속 컷 통과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어렵게 3라운드를 통과했지만, 우즈는 3라운드 7개 홀을 치르면서 더블보기 2개, 보기 2개로 6타를 잃어 컷을 통과한 54명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특히 경기가 많은 비로 중단되자 타이거 우즈는 결국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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