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당 대표 출마 선언 "꽃가마 대신 노 젓겠다"
김부겸 전 의원이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꽃가마를 타는 당 대표가 아니라 땀 흘려 노 젓는 당 대표로 임기 2년의 중책을 완수하고, 국민을 하나로 모아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특히, 김 전 의원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책임 국가', 검찰 개혁 완수, 부동산 자산 불평등 해소, 노동과 일자리 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습니다.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