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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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이일 소방청 119 대응국장 브리핑
      【 앵커멘트 】 그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구조를 지휘하고 있는 소방청 119 대응국장의 상세 브리핑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 기자 】 이 일/소방청 119 대응국장 금일 11시 50분경 발견된 분은 28층 2호 라인에서 내시경 카메라로 탐색 중 신체 일부가 확인되었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분의 위치 역시 천정 부근에 콘크리트 잔해물 등에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 활동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5일 발견된) 27층의 경우는 저희들에게 상당히 진입로가 어려웠습니다. 기어가기도 하고, 벽
      2022-01-27
    •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운영자 모집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마켓'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장성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 기간 동안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참가 신청서를 받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 장성호 수변길 마켓의 매출은 3억 1,900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70% 늘었습니다.
      2022-01-25
    •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오는 28일까지 모집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마켓'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장성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를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참가 신청서를 받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 장성호 수변길 마켓의 매출은 3억 1,900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70% 늘었습니다. 부스는 '10개월 운영 일반부스'와 농산물의 특성상 장기 운영이 어려운 농업인이나 단체를 위한 '2개월 운영 계절 부스'를 병행합니다. 신청 대상은
      2022-01-25
    • 나주시 전 시민 긴급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올해도 전 시민에게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시민생활 또한 힘들어지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나주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10만 원으로 오는 27일 예정된
      2022-01-24
    • 대세가 된 농어민 수당.."예산과 지급대상'이 관건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전남에서 시작된 농어민 수당은 이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모든 곳으로 확대될 정도로 대세가 됐습니다. 더 나아가 화순군이 전국 처음 월 10만 원씩 1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화순군이 농어민 공익 수당을 가구당 연 6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늘려 지급합니다. 월 10만 원씩 지급은 전국에서서는 처음입니다. ▶ 인터뷰 : 임광수 / 화순군 농업정책과장 - "저희 화순군은 민선
      2022-01-23
    •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정기 연주회..배움터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이 정기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초ㆍ중ㆍ고생 110명으로 구성된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은 오늘 (22)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로 함께 연습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갈고 닦으며 준비한 '라데츠키 행진곡' 등 9곡을 지역민에게 선사했습니다.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은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악기를 쉽게 경험하며 잠재되어 있던 음악성을 발견하는 배움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단위로 관현악단을 구
      2022-01-22
    • 공립학교 중대재해 발생 때 교육감 처벌..사립은 이사장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중대재해 발생 시 공립학교는 교육감이, 사립학교는 이사장이 처벌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늘(2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사립학교 교장 75명과 공립학교 교장 256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노무자가 근로 중 사망할 경우 이같이 형사법상 처벌대상자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해를 줄이기 위한 모든 예방 활동은 결국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 역량과 전문성이 교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안전을 결정하는 핵심 사항"
      2022-01-20
    • 나주 장고분 보존..광주~강진 고속도로 2년 더 늦춰져
      광주 ~ 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장고분 유적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문화재청은 유적의 중요성을 고려해 장고분과 주변 지역의 경관이 유지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 변경 공문을 나주시와 한국도로공사에게 보냈습니다. 나주 장고분 유적 보존 결정으로 고속도로의 선형 변경이 불가피해짐에따라 공사 기간은 최대 2년 가량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2-01-18
    • 나주 장고분 보존키로..광주~강진 고속도로 2년 더 걸릴 듯
         광주 ~ 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장고분 유적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문화재청은 나주 장고분과 지역 경관이 유지되도록 고속도로 건설 공사 사업계획을 변경하라는 공문을 나주시와 한국도로공사에 보냈습니다. 영산강 유역 및 서남 해안지역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전방후원(前方後圓)형' 고분의 학술적 가치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또 유적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굴 등으로 무단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문화재청의 조치에 따라 도로공사는 유적이
      2022-01-18
    • '1천 원 버스', '1백 원 택시' 교통 복지 확대
      【 앵커멘트 】 농어촌지역 교통 오지 주민들을 위해 시작된 '천 원 버스'가 담양을 제외한 전남 전체 군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100원 택시'도 자리를 잡은데 이어 천 원 여객선도 지난해 시행에 들어가면서 농어촌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장성에서도 ‘천원 버스’가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읍과 멀리 떨어진 외딴 마을에서 버스로 나오려면 최대 2천 8백원 이상이 들었지만, 이제 천 원이면 충분합니다.
      2022-01-16
    • 16일 새벽, 비 또는 눈 조금 내릴 듯..17일 추워져
      광주ㆍ전남 지역은 16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빗방울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내륙이 0.1cm 미만, 예상 강수량은 1mm 미만입니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람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보돼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순천과 광양에서는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나 눈은 16일 오전까지 모두 그치겠고, 17일 아침에는 전남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 안팎까지
      2022-01-15
    • 영암 오리농장..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발생
      영암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영암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확인해 예방적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3만 3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반경 1km 안에 다른 가금 농장은 없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하루에서 사흘 뒤 나올 예정인데,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될 경우 이번 동절기 21번째 확진입니다.
      2022-01-15
    • 내일 새벽 비 또는 눈 조금 내릴 듯..모레 추워져
      광주ㆍ전남 지역은 내일 새벽에서 아침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내륙은 0.1cm 미만, 예상 강수량은 1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순천과 광양에서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나 눈이 그친 뒤 모레 아침에는 전남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2022-01-15
    • 타 건설사 분석 보고서 "서포트 조기 철거ㆍ양생 미비"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가 부실 공사로 인해 발생했음을 의심케 하는 동종업계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A 건설사 보고서는 화정아이파크 사고 원인에 대해 PIT층 슬래브가 버틸 수 있는 힘을 초과한 시공 하중이 가해지면서 벌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A 건설사는 사고 후 남아있는 구조물의 현장 사진을 근거로 슬래브의 높이가 균일한 다른 층과는 달리, 39층 슬래브는 두께가 각기 다른 3개 층으로 나뉘어 콘크리트 타설 시 신중한 하중 보강이 필요했다고 기술했습니다. 때문에 39층 콘크리트 타설 시 방수
      2022-01-15
    • 현대산업개발 영업정지 1년 가능..등록말소는 글쎄?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참사와 이번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등 대형 사고를 잇따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선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처벌할 수는 없습니다. 법 시행이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부실공사 등에 따른 처벌은 국토부의 '건설산업기본법(이하 건산법)'과 '건설기술진흥법',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등 크게 3개 법률로 가능합니다. 건산법 처벌 규정에 따라, 법인에 대한 행정처분은
      2022-01-15
    • 실종자 1명 찾은 건 인명구조견 2마리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한 것은 인명구조견 2마리였습니다. 소방청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7살 리트리버 수컷 '소백'과 3살 세퍼트 수컷 '한결'이 건물 지하 1층 계단 난간 부근에서 이상반응을 보이자, 훈련관 2명이 주변 수색을 통해 콘크리트와 모래 속에 파묻혀 있는 사람의 손가락 끝마디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1-14
    • 건설노조 "부실시공과 콘크리트 양생 문제 등 복합적 사고"
      건설노조가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는 부실시공과 콘크리트 양생 문제 등 복합적 원인으로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와 대해 "이번 사고는 무리한 작업 진행에 따른 부실시공·콘크리트 양생 문제·설계 구조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현장 중대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건설안전특별법을 즉각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붕괴원인에 대한 책임을 원청사가 하청업체에 전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2-01-14
    • "부실시공과 콘크리트 양생 문제 등 복합적 사고"
      건설노조가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는 부실시공과 콘크리트 양생 문제 등 복합적 원인으로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건설노조 광주ㆍ전남본부는 "이번 사고는 무리한 작업 진행에 따른 부실시공과 콘크리트 양생 문제, 설계 구조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한 뒤 "이런 문제에 대한 책임을 원청사가 하청업체에게 전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건설현장 중대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2022-01-14
    • 광주 붕괴사고 나흘째..실종자 수색ㆍ매몰자 구조 재개
      6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나흘째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14일) 동이 트면서 0시에 중단했던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내부와 잔해가 쌓인 외부에서 실종된 작업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건물 쪽으로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상층부(23층 이상)를 해체하기 위해 13일 밤 도착한 1,200t규모 크레인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설치에 들어갑니다. 오는 16일쯤 타워크레인 해체가 마무리되면 건물 상층부 수색도 본격적으
      2022-01-14
    • 경찰, 광주 아파트 붕괴 하청업체 3곳 압수수색
      경찰이 광주 아파트 신축 붕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하청업체 3곳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12일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현장 하청업체 3곳 사무실 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콘크리트 타설을 비롯해 각종 공정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 수색에 들어간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정을 맡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49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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