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관영매체를 통해 한국 내 한일 정상회담 반대 목소리를 부각하며 한국·미국·일본의 밀착에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 (7일) '한국 민중은 일본에 역사를 바로 볼 것을 호소하며 군사동맹에 반대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날 열린 진보 성향 시민단체의 한일 정상회담 규탄 집회를 소개했습니다.
CCTV는 집회 참가자들이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한 사죄를 촉구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문제를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일관계가 군사동맹이 된다면 한반도에서 남북한의 대립이 더 격화될 것"이라는 집회 참가자들의 인터뷰도 방송했습니다.
그러나 CCTV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의 맞불 집회는 물론 한일 정상회담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4 21:32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2024-11-24 20:39
"술 취해 기억 안나"..초교 동창 넘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2024-11-24 20:33
전남 영암 가금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2024-11-24 20:28
우크라이나 스톰섀도 공격에 북한군 500명 사망
2024-11-24 16:43
"군대 가기 싫어" 현역 입대 피하려 105kg까지 살 찌운 2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