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폭염특보 속 곳에 따라 소나기 예보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담양에 폭염경보가,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의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내륙 지역엔 낮 한때 10~40mm 소나기가, 전남 남해안 지역엔 저녁부터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는 26일쯤 서해안과 광주ㆍ전남 지역을 지나며 최대 300mm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0-08-24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통제 수준 넘었다"
      【 앵커멘트 】 이처럼 코로나19 재확산이 거세지면서 광주시가 방역 통제가 가능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유흥업소와 물놀이장, 광화문 집회 등 감염원이 다양한데다, 동선을 속인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광주시도 내일부터 2주 동안 다시 2단계로 격상합니다. 지난달 1일 전국 최초로 2단계로 올렸다가 지난 3일
      2020-08-22
    • 기아차 취업 관련 사기 의혹..경찰 내사
      기아자동차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광주의 한 교회 목사가 기아자동차에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수백 명으로부터 백억 원대의 금품을 가로챘단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목사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8-22
    • 폭염 이어지고 일부 소나기..다음주 태풍 예상
      주말인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폭염특보 속에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기온이 32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곡성과 구례, 순천 등 동부 내륙 지역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대만 인근에서 북상중인 제8호 태풍 '바비'는 제주도를 거쳐 다음주 수요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0-08-22
    • 장마 끝났지만..포트홀ㆍ싱크홀 '주의'
      【 앵커멘트 】 올 여름 기록적인 장맛비로 아스팔트가 깎여나가면서 도로 곳곳이 움푹 패인 포트홀이 많이 생겨 운전할 때 불편하실 텐데요. 심한 경우 아예 땅이 꺼지는 싱크홀도 자주 발생해 시민들의 주의와 함께 지자체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장문갑씨는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아찔한 순간을 겪었습니다. 운전석 앞바퀴가 도로에 난 구멍에 빠지더니 싱크홀이 점점 커지면서 차가 가라앉은 겁니다. ▶ 인터뷰 : 장문갑 / 싱크
      2020-08-21
    • 열흘째 폭염특보..건강관리 주의 필요
      광주·전남에 열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광양읍 37.7도, 순천시 35.2도 등 35도 안팎을 기록했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올라가면서 매우 더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이 계속되겠다며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08-20
    • 열흘째 폭염특보..덥고 습한 날씨 이어져
      열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20)도 광주ㆍ전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로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08-20
    • 곡성과 광양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가
      밤사이 곡성과 광양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씩 늘어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북 확진자와 접촉한 곡성에 사는 30대 남성과 광양에서 검사를 받은 50대 남성이 어제(19) 저녁 확진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족 등 밀접 접촉자를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08-20
    • 경찰, 곡성 산사태 관련 도로공사 발주처 등 압수수색
      5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인근 도로공사 관련 회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산사태 현장 인근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발주처인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시공사, 현장사무소 등 사무실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안전조치와 관리감독 부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8-14
    • 나흘째 폭염특보..당분간 더위 이어져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화순, 순천, 광양 등 내륙과 동부권 8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상향했고 나머지 지역엔 폭염주의보를 유지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는 더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08-14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누적 220명
      13일 하루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남구 월산동에 사는 20대 남성과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13일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0명으로 늘었습니다. 50대 남성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사 이후에 최종 양성이 나왔으며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8-14
    • 물 난리 끝나니 도심 쓰레기 처리 골머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집중호우 당시 광주의 일부 폐기물 처리장이 물에 잠기면서 업무가 마비돼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수해로 인해 쓰레기 배출량도 급격히 늘다보니 결국 소각 대상인 폐기물도 한시적으로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형 폐기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재활용품을 골라내는 장비들은 멈춰섰습니다. 지난 주말 폭우로 광주 서구 재활용선별장이 물에 잠긴 탓에 기계를 쓸 수 없게 된겁니다. 정상 가동까진 열흘 정도
      2020-08-14
    • 물 난리 끝나니 도심 쓰레기 처리 골머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집중호우 당시 광주의 일부 폐기물 처리장이 물에 잠기면서 업무가 마비돼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수해로 인해 쓰레기 배출량도 급격히 늘다보니 결국 소각 대상인 폐기물도 한시적으로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형 폐기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재활용품을 골라내는 장비들은 멈춰섰습니다. 지난 주말 폭우로 광주 서구 재활용선별장이 물에 잠긴 탓에 기계를 쓸 수 없게 된겁니다. 정상 가동까진 열흘 정도
      2020-08-13
    • "침수 피해는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인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댐이 초당 1천8백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하면서 구례와 곡성 등 섬진강 인근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주민들이 갑작스런 댐 방류로 인해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피해 지자체들도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하류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무시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개 사과하라" 집중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하나인 구례 주민들이 섬진강댐을 방
      2020-08-12
    • "침수 피해는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인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댐이 초당 1,800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하면서 구례와 곡성 등 섬진강 인근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주민들이 갑작스런 댐 방류로 인해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피해 지자체들도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하류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무시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개 사과하라" 집중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하나인 구례 주민들이 섬진강댐을
      2020-08-12
    • 구례 주민, "수해는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인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 주민들이 섬진강댐 불시 방류로 피해가 커졌다며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구례군농민회등은 섬진강댐이 폭우가 예보됐음에도 수위를 제때 조절하지 않고 불시에 1,800 t의 최대치를 방류해 피해 규모가 늘어났다며 원인규명과 피해보상을 촉구했습니다. 구례와 곡성을 포함한 섬진강댐 인근 피해 지자체들도 수자원공사에 조사를 요구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0-08-12
    • 주택ㆍ농경지 복구 막막
      【 앵커멘트 】 주말 동안 폭우가 쏟아진 지역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투입돼 주택가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농작물들이 흙탕물에 잠긴 논밭과 비닐하우스도 수습해야 하는데 비가 워낙 많이 와 만만치가 않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에서 공무원들이 물에 젖은 가재도구들을 옮겨 나릅니다. 집집마다 못쓰게된 물건들을 버리다보니 어느새 도로 한켠에 가구와 집기들이 가득 쌓입니다. ▶ 인터뷰 : 조금수 / 담양군 담양읍 - "지금은 돈 주고 새로
      2020-08-11
    • 주택ㆍ농경지 복구 막막
      【 앵커멘트 】 주말 동안 폭우가 쏟아진 지역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투입돼 주택가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농작물들이 흙탕물에 잠긴 논밭과 비닐하우스도 수습해야 하는데 비가 워낙 많이 와 만만치가 않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에서 공무원들이 물에 젖은 가재도구들을 옮겨 나릅니다. 집집마다 못쓰게된 물건들을 버리다보니 어느새 도로 한켠에 가구와 집기들이 가득 쌓입니다. ▶ 인터뷰 : 조금수 / 담양군 담양읍 - "지금은 돈 주고 새로
      2020-08-10
    • '잠기고 넘치고'..강가ㆍ농경지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밤 사이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영산강 일대 농경지가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섬진강이 취수장까지 넘쳐 흐른 구례군 전체엔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홍수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불어난 물에 광주 영산강 산책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강에서 역류한 물이 옆 농경지로 넘쳐흘렀고 농로 한가운데엔 화물차가 잠겨있습니다. ▶ 싱크 : 피해 농민 - "벼 같은 경우엔 배수가 되면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데 묘목은 침수되
      2020-08-08
    • 곡성서 산사태 주택 덮쳐..3명 사망
      【 앵커멘트 】 하루에 280mm 넘는 폭우가 쏟아진 곡성에선 어젯밤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3명이 숨졌습니다. 아직 주민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방당국이 조금 전 구조를 재개한 상탭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주택들이 폭격을 맞은듯 콘크리트 더미만 남긴 채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무너졌습니다. 산에서 떠밀려 내려온 토사가 트럭을 덮쳤고 진흙더미에는 집기들이 나뒹굽니다. 곡성군 오산면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주택 4채가 매몰된 건 어제 저녁 8시 반쯤.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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