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인근 도로공사 관련 회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산사태 현장 인근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발주처인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시공사, 현장사무소 등 사무실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안전조치와 관리감독 부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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