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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억 횡령' 골프장 직원 "도박으로 탕진"
      【 앵커멘트 】 자신이 일하던 골프장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해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회계업무를 담당하며, 자신의 계좌로 회사자금을 빼돌렸는데, 대부분 인터넷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재에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27살 박 모 씨가 경찰에 붙잡힌 건 오늘(26일) 오전 11시쯤, 나주의 한 골프장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뒤 광주 상무지구의 모텔에 은신해 있던 박 씨는 공중전화를 사용하러 나왔다 잠복해 있던 형사들에게 검거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8-12-26
    • 순천 등 전남 4개 시·군, 오염원 할당부하량 초과
      전남 4개 시군과 경남 하동군이 환경청의 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에 속한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염총량관리 이행내용을 평가한 결과 순천시와 장성군, 담양군, 강진군 등 전남 4개 시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이들 지자체가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의 할당량을 초과한 것에 대해 오는 2020년 최종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8-12-26
    • '수요예측 실패' 광주 광산구 양육수당 일부 미지급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자치구가 어제(24일) 지급해야 할 아동수당 일부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억 원의 예산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일주일 전에 알았지만, 오늘에서야 이 사실을 통보하면서 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일부 가정에 보낸 문자 메시집니다. 예산이 부족해 이번달 양육수당을 지급하지 못한다며, 다음달에 함께 지급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양육수당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아동에 대한 양
      2018-12-25
    • 예산 부족 알고도 뒤늦게 통보, 양육수당 미지급 논란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의 한 자치구가 오늘(24일) 지급해야 할 아동수당 일부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억 원의 예산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일주일 전에 알았지만, 오늘에서야 이 사실을 통보하면서 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일부 가정에 보낸 문자 메시집니다. 예산이 부족해 이번달 양육수당을 지급하지 못한다며, 다음달에 함께 지급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2018-12-24
    • 이용원 주인 살해한 뒤 불 지른 20대 남성 검거
      이용원 주인을 살해한 뒤 가게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3) 새벽 1시쯤 광주 두암동의 한 이용원에서 주인인 65살 조 모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하고 가게에 불을 지른 혐의로 28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서 씨는 요금 환불을 요구하며 조 씨와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24
    • 이용원 주인 살해 뒤 불 지은 20대 붙잡혀
      이용원 주인을 살해한 뒤 가게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3) 새벽 1시쯤 광주 두암동의 한 이용원에서 주인인 65살 조 모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하고 가게에 불을 지른 혐의로 28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서 씨는 요금 환불을 요구하며 조 씨와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24
    • 쓰레기 집하장ㆍ아파트 등 화재 잇따라
      화재가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젯밤(23) 9시 반쯤 순천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하장 컨베이어벨트 일부와 쓰레기 등을 태운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11시 반쯤에는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불을 지르면서 침구류 등이 불에 탔지만, 가족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018-12-24
    • 쓰레기 집하장ㆍ아파트 등 화재 잇따라
      화재가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젯밤(23) 9시 반쯤 순천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하장 컨베이어벨트 일부와 쓰레기 등을 태운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11시 반쯤에는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불을 지르면서 침구류 등이 불에 탔지만, 가족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018-12-24
    • 광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전남서부권은 발효
      광주지역에 나흘 동안 이어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오늘(22)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지난 19일부터 광주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목포, 나주, 해남 등 전남 서부권은 여전히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광주전남지방은 오늘 한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일요일인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8도~11도 분포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018-12-22
    • 연말 맞아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
      【 앵커멘트 】 연말을 맞아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 15개 주요기관들이 오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동지를 맞은 시민들은 팥죽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정을 나눴고 거리의 구세군 자선냄비에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됐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 주요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자체와 교육기관, 방송사 등 15곳은 오늘 '희망풍차 광주ㆍ전남 네트워크' 출범식을 갖
      2018-12-22
    • 광주ㆍ전남 서부, 미세먼지ㆍ초미세먼지 '기승'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미세먼지ㆍ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정체현상으로 광주와 목포, 나주, 해남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내일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 활동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8-12-20
    • 택시 운행 재개, 갈등은 '여전'
      【 앵커멘트 】 어제 전국 택시 동맹 휴업으로 광주ㆍ전남에서도 상당수 택시가 운행을 하지 않으면서 불편을 겪은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오늘 새벽 운행은 재개됐지만, 카풀 논란에 대한 뾰족한 대책이 나오지 않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4시간 동맹휴업에 들어갔던 광주 전남 택시들이 오늘 새벽 4시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법인택시 6천여 대 전체가 카풀 서비스 반대와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멈춰섰고, 광주의 경우 개인택시 90%도 휴업에 동참
      2018-12-20
    • '학대 의혹' 보육시설 원장 등 기소의견 송치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보육시설 원장과 지도교사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보육시설 아동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는 등의 혐의로 보육시설 원장과 지도교사 2명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원장과 지도교사들은 아동을 때리거나 언어폭력을 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12-19
    • '학대 의혹'보육시설 원장ㆍ교사 기소의견 송치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보육시설 원장과 지도교사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보육시설 아동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는 등의 혐의로 보육시설 원장과 지도교사 2명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원장과 지도교사들은 아동을 때리거나 언어폭력을 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12-19
    • '학대 의혹'보육시설 원장ㆍ교사 기소의견 송치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보육시설 원장과 지도교사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보육시설 아동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는 등의 혐의로 보육시설 원장과 지도교사 2명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원장과 지도교사들은 아동을 때리거나 언어폭력을 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12-19
    • 광주·전남 서부권 초미세먼지주의보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정체 현상으로 광주는 오후 3시, 목포와 나주, 해남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했습니다. 연구원은 내일까지 미세먼지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8-12-19
    • 광주ㆍ전남 서부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정체 현상으로 광주는 오후 3시, 목포와 나주, 해남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했습니다. 연구원은 내일까지 미세먼지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8-12-19
    • 119 소년단, 장애인 시설 방문 봉사활동
      119 소년단원들이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와 119소년단은 광주 예수마리아요셉 부활의 집을 찾아 장애인 가족 100여명을 위한 마술과 합창 공연, 소방 퀴즈대회 등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2018-12-19
    • [모닝]한파 속 독감 급증..병원 '북새통'
      【 앵커멘트 】 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을 앞둔 초중고 학생들의 결석도 늘어, 각급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앵커멘트 】 직장인 22살 김민 씨는 지난 주말부터 기침과 고열에 시달려 왔습니다. 최근에는 근육통까지 겹치는 등 증상이 심해져 A형 독감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민 / A형독감 환자 - "수액 맞고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으라고 하시고 하루마다 어제도 오고 오늘도 오고"
      2018-12-19
    • [모닝]한파 속 독감 급증..병원 '북새통'
      【 앵커멘트 】 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을 앞둔 초중고 학생들의 결석도 늘어, 각급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앵커멘트 】 직장인 22살 김민 씨는 지난 주말부터 기침과 고열에 시달려 왔습니다. 최근에는 근육통까지 겹치는 등 증상이 심해져 A형 독감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민 / A형독감 환자 - "수액 맞고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으라고 하시고 하루마다 어제도 오고 오늘도 오고"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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