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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일제 국외 강제동원 생존자 485명
      광주ㆍ전남지역 일제 강제동원 생존자는 4백 8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국외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4천34명으로 이 가운데 광주는 1백16명, 전남은 3백69명의 피해자가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민모임은 해마다 많은 피해자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19-05-02
    •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대기실 준공식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 대기실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국가보훈처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오늘(2일) 5월 단체와 보훈단체, 지역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대기실 준공식을 열고 5.18추모탑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가족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지어진 연면적 165제곱미터 규모의 참배대기실에는 접견실과 회의실 등도 마련됐습니다.
      2019-05-02
    • 김상훈 신임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
      김상훈 신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지역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 29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에 취임한 김상훈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화학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국토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김 청장은 행정고시 33회로 연세대를 졸업한 뒤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과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등을 지냈습니다.
      2019-05-02
    • 광주 북부경찰서, 실종아동 지문사전등록 캠페인
      어린아이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NC백화점 광주점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정보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시 신속한 발견을 돕는 제도입니다.
      2019-05-02
    • 10대 의붓딸 살해..친모도 '공범'
      【 앵커멘트 】 30대 남성이 여중생 10대 의붓딸을 살해해 저수지에 유기했다는 소식 보도해드렸는데요. 숨진 딸의 친엄마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어제 오전, 숨진 14살 임 모 양의 친어머니인 39살 유 모 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양의 의붓아버지 31살 김 모 씨가 범행 당시 친모인 유 씨와 함께 있었다고 뒤늦게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부는 임 양이 지난
      2019-05-01
    • 10대 의붓딸 살해..친모도 '공범'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30대 남성이 여중생 10대 의붓딸을 살해해 저수지에 유기했다는 소식 보도해드렸는데요. 숨진 딸의 친엄마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오늘 오전, 숨진 14살 임 모 양의 친어머니인 39살 유 모 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양의 의붓아버지 31살 김 모 씨가 범행 당시 친모인 유 씨와 함께 있었다고 뒤늦게
      2019-04-30
    • 박병종 전 고흥군수 출국금지 조치
      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종 전 고흥군수와 공무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015년 고흥만 노을공원 부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토지 보상금 이중지급 등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박병종 전 고흥군수와 전현직 공무원 등 6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고흥군이 개발 부지를 업체에 실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 정황도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30
    •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 추진
      광주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주변 문화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구와 국립광주박물관, 시립미술관, 시립민속박물관, 문화예술회관, 광주 비엔날레 등 6개 기관은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중외공원 문화벨트를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명소로 만들기 위해 공연ㆍ전시 및 참여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19-04-30
    • 광주ㆍ전남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집단소송 54명
      일제강제동원 추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광주ㆍ전남지역 일제 강제노역 추가 피해자 54명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광주지방법원에 접수했습니다. 대상기업은 미쓰비시광업과 스미토모석탄광업 등 모두 9곳이며 소송 원고 가운데 생존자는 3명입니다. 시민모임과 민변은 집단소송 신청자들 가운데 피고 기업과 현존 기업이 확인되는 인원을 대상으로 추가 집단소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9-04-29
    • 세계수영대회 슈퍼콘서트 "광주를 달궜다"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슈퍼콘서트가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광주로 모여든 국내외 팬 3만여 명의 열기와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제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세계수영대회로 국내외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3-4초) "(간주)함성"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한류 스타 BTS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 월드컵경기장이 떠나갈 듯 팬들의 함성이
      2019-04-29
    • 여수 사료공장서 불..두 시간 만에 진화
      사료공장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여수시 만흥동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과 창고 등을 태우고 두 시간 만에 꺼졌는데 휴일이라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9
    •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를 75일 앞두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슈퍼콘서트가 지금 한창 진행 중입니다. BTS와 트와이스 등 한류 대표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는 오늘 공연의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광주 월드컵경기장 - "네 저는 지금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2019-04-28
    • 음주운전 적발 후 순찰차 훔쳐 도주
      【 앵커멘트 】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순찰차를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음주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수완동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어제 오후 3시 반쯤 51살 양 모 씨가 경찰의 주간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이 양 씨를 순찰차에 태워 신원조회와 서류 작성을 마치고 난 뒤, ▶ 스탠딩 : 최선길 - "순찰차에 타고 있던 양 씨는 경찰이 잠시
      2019-04-26
    • 텃밭서 양귀비 재배한 80대 붙잡혀
      텃밭에서 양귀비를 기른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 월산동 자신의 집 근처 텃밭에서 양귀비 60여 주를 기른 혐의로 8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해부터 양귀비를 재배한 것으로 보고 판매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6
    • 한빛원전 안전불감증 여전
      【 앵커멘트 】 끊이지 않는 한빛 원전의 사고 소식 얼마 전에도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소방 특별점검을 해봤더니 무려 96건,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한빛측은 사고가 터질때마다 재발방지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구두선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영광 한빛원전의 안전불감증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영광소방서의 소방안전시설 특별 점검 결과 소방과 건축관련법 위반 등 모두 9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 된 것으로
      2019-04-25
    • 사회봉사단체 보조금 횡령 의혹..수사 의뢰
      광주 남구가 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지난해 관내 한 사회봉사단체가 보조금과 후원금 14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지난 2007년에도 당시 대표가 공금 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는 등 논란이 됐습니다.
      2019-04-25
    • 가짜 환자 모아 요양급여 타낸 일당 붙잡혀
      가짜 환자를 모아 요양급여와 보험금을 허위로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일 년 여 동안 가짜환자 63명을 한방병원에 소개해 준 브로커 55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요양급여 8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병원장 53살 박 모 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병원으로부터 허위 입원 확인서를 발급 받아 보험금 4억원을 챙긴 149명에 대해서도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5
    • 한빛원전 소방특별점검 96건 적발
      한빛원전의 소방법 위반과 안전시설 미흡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광소방서는 지난달 원자력안전위원회 점검 대상인 발전소를 제외한 한빛원전 소방안전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화재 위험물질 관리 위반과 방화문 작동 불량 등 위반사항 96건을 적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특별점검 당시 적발된 49건 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이 가운데 한 건에 대해 책임자를 입건하고 나머지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명령 처분 등을 마쳤습니다.
      2019-04-25
    • 수사내용 유출 의혹 광주지방청 팀장 대기발령
      부동산 수사 내용을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지방경찰청 팀장이 대기발령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부동산 다운계약서 관련 수사 내용을 피의자에게 알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지방청 소속의 한 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하는 한편 금품 수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4
    • 공사에 몸살 앓는 학교 앞 통학로..'위험'
      【 앵커멘트 】 새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학교 주변에서 공사 중인 곳이 많은데요. 통학로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서 학생과 보행자들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서 상수도 공사가 한창진행 중입니다. 공사로 인해 인도가 사라지고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마저 가려지면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김보배 / 광주 용산초 - "횡단보도 신호가 공사중 때문에 잘 안 보여서 위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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