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지역 일제 강제동원 생존자는 4백 8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국외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4천34명으로 이 가운데 광주는 1백16명, 전남은 3백69명의 피해자가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민모임은 해마다 많은 피해자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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