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 추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광주ㆍ전남지역 일제 강제노역 추가 피해자 54명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광주지방법원에 접수했습니다.
대상기업은 미쓰비시광업과 스미토모석탄광업 등 모두 9곳이며 소송 원고 가운데 생존자는 3명입니다.
시민모임과 민변은 집단소송 신청자들 가운데 피고 기업과 현존 기업이 확인되는 인원을 대상으로 추가 집단소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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