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내일 낮부터 맑아져..대기 건조 주의
      일요일인 내일 광주ㆍ전남은 흐리다 낮부터 차츰 맑아지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도, 목포 10도 등 11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올라 포근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에 그쳐 날씨는 맑겠으나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예방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3-21
    • 광주 296개 교회 주일 예배 예정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교회 10곳 중 2곳 정도는 주일 예배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1,451개 교회 가운데 전체의 20% 정도인 296곳의 교회에서 내일 주일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전국 각지에서 교회를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만큼 가정예배를 당부하는 협조문을 보내는 등 예배 자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2020-03-21
    • 광주시, 다중집합시설ㆍ종교단체 방역지침 강화
      광주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집합시설과 종교단체 등에 대한 방역지침을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PC방과 노래방, 클럽과 유흥주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과 집단 집회가 열리는 종교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 강화된 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해당 시설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치료비용 자기부담 등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2주간 영업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종교단체에도 집합 예배 자제 등을 요청했습니다.
      2020-03-21
    • 천주교 광주대교구 다음달 2일까지 미사 중단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사 중단을 다음달 2일까지로 연장합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지역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내일까지 예정했던 미사 중단을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온라인 미사는 계속 진행하며, 미사 중단으로 인한 일선 본당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교구비 한 달 분을 감액할 예정입니다.
      2020-03-21
    • 전라남도,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잘못된 토지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올해에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국비 74억원을 확보해 65개 사업지구 3만9,087필지에 대한 재조사 측량과 경계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2020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실제와 다른 지적도면으로 인한 분쟁 등을 해소하기 위해 9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2020-03-21
    • 여성 회원 불법 촬영한 헬스장 직원 검찰 송치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들을 불법 촬영한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 광주시 금호동의 한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헬스장 직원인 29살 남성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직원은 헬스장 운동 기구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특정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3-21
    • [DID]미세먼지 줄어든 하늘..코로나19 영향?
      【 앵커멘트 】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이맘때 쯤 광주 도심의 모습입니다. 오늘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화면을 보면 미세먼지가 줄어든 것이 확연히 느껴지실텐데요. 최선길 기자, 실제로 올해 미세먼지가 많이 줄었습니까? 【 기자 】 네 요즘 코로나19 영향으로 다들 마스크를 쓰시긴 하지만 맑은 하늘 자주 보셨을겁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최근 3년과 비교해보니 16%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광주ㆍ전남도 지난해와 올해
      2020-03-20
    • 의심환자 이송 등 관계자 자가격리 잇따라
      코로나19 관련 사건 수사와 의심 환자 이송 등으로 관계자 자가격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새벽 4시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를 이송한 소방대원 3명이 다른 출동 과정에서 경찰관 열 명과 접촉해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가, 해당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엔 신천지 신도인 20대 남성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 관련 경찰과 소방대원 들이 자가격리 한 뒤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아 해제됐습니다.
      2020-03-19
    • 마약 상습 투약한 태국인ㆍ한국인 등 일당 붙잡혀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태국인과 한국인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영암의 한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흡입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태국인 남녀 6명과 20대 한국인 여성 B씨 등 모두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태국인들은 농사일을 하던 불법체류 신분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마약 공급책 등 공범과 여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0-03-19
    • 음독한 20대 신천지 신도 숨져..코로나19 음성
      음독을 한 뒤 119에 신고한 20대 신천지 신도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17) 11시 반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주택에서 신천지 신도인 25살 A씨가 자신이 음독을 했다며 119 구조대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져 조사중입니다. 관할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 조사에서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숨진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03-18
    • 광주 북구, 문화재청 공모서 광주 대표기관 선정
      광주 북구가 문화재청의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에서 광주 대표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 북구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0년도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공모에서 광주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적 취약계층의 맞춤형 문화관람 서비스를 위한 국비 1억6,0000만 원을 확 보했습니다. 북구는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관람과 관광 등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0-03-17
    • 맑은 가운데 가끔 흐리고 일교차 커
      오늘(17) 광주ㆍ전남은 맑은 가운데 가끔 흐리고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도, 목포와 여수 4도 등 영하 2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오르며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3-16
    • "명의 도용해 경북서 마스크 구매"..경찰 고소
      광주에 사는 50대 여성이 누군가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경북에서 마스크를 구매했다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광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부터 자신의 명의가 도용돼 경북의 한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구매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이 여성의 명의를 도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13
    • 복공판 안전성 이상없다(?)..아직 검사도 안끝나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사용할 복공판 안전성 논란 보도에 대해 광주시가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안전에 이상이 없게 '피로성능검토'를 시행 토록했다는 것이 핵심인데, 업체에 직접 확인한 결과 다음주 납품이 시작되는데도 아직 검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복공판 안전성 논란에 광주시가 내놓은 해명자료입니다. "피로 성능 검토를 추가 시행토록 해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선정된 복공판 제작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2020-03-13
    • 복공판 안전성 이상없다?..아직 검사도 안끝나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사용할 복공판 안전성 논란 보도에 대해 광주시가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안전에 이상이 없게 '피로성능검토'를 시행 토록했다는 것이 핵심인데, 업체에 직접 확인한 결과 다음주 납품이 시작되는데도 아직 검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복공판 안전성 논란에 광주시가 내놓은 해명자료입니다. "피로 성능 검토를 추가 시행토록 해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선정된 복공판 제작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2020-03-12
    • '광주 2호선 복공판'.. 감사원 감사제보 조사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복공판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광주 2호선 공사에 쓰일 복공판의 피로성능검토 미수행 등 안전성 논란에 대한 감사제보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복공판은 지하철 공사에서 임시도로 역할을 하는 가시설로 현재 입찰에서 선정된 제품이 안전성을 확보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0-03-12
    • 술 취해 영세상인 상습 행패 60대 붙잡혀
      술에 취해 동네 상인들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 북구의 한 시장 음식점에서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등 지난해부터 모두 12차례에 걸쳐 동네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등 동종전과가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0-03-12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복공판 안전성 논란
      【 앵커멘트 】 도로나 지하철 공사를 할 때 땅을 파고난 뒤 임시도로 역할을 하는 복공판을 설치하는데요. 광주 2호선 공사에서 사용하기로 한 복공판에 안전성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입찰에서 선정된 제품이 KS 미인증 자재에 납품실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작업이 한창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7~8미터 깊이의 땅파기 작업이 끝나면, (CG1) 본격적인 지하
      2020-03-12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복공판 안전성 논란
      【 앵커멘트 】 도로나 지하철 공사를 할 때 땅을 파고난 뒤 임시도로 역할을 하는 복공판을 설치하는데요. 광주 2호선 공사에서 사용하기로 한 복공판에 안전성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입찰에서 선정된 제품이 KS 미인증 자재에 납품실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작업이 한창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7~8m 깊이의 땅파기 작업이 끝나면, 본격적인 지하 공사를 위해 임시도로
      2020-03-11
    • "'후쿠시마 9주기'..한빛원전 폐쇄해야"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9주기를 맞아 한빛원전 폐쇄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한빛 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9주기를 맞아 열 출력 급증과 공극 발견 등 안전성 논란이 잇따르는 한빛 원자력 발전소의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핵 폭발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미처리 폐기물 등 핵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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