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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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 새벽 유원대 男 기숙사서 불..인명피해 없어
      새벽 시간 충북의 한 대학교 기숙사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9일 새벽 4시 3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유원대학교 2층짜리 남자 기숙사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화재는 건물 2층에서 시작됐으며, 발생 원인은 현재까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기숙사 건물 99㎡가 불에 탔습니다. 당시 1층 기숙사에 있던 학생이 소방에 화재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22대를 출동시켜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2024-02-09
    • 체육관 잔디밭이 '활활'..술 취해 꽁초 버린 男 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체육관 잔디밭에서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7일 오후 3시 35분쯤 광주시 북구 우산생활체육관 잔디밭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체육관 관계자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잔디밭 약 20㎡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서 추산 피해액은 8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불을 구경하던 6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방화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2024-02-08
    • 전남소방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실시
      전남소방본부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 경계근무에 나섭니다. 오늘(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설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파가 밀집되는 50여 곳에 소방 차량 52대와 인력 179명을 현장에 배치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동안 전남지역에선 126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와 16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남소방#특별경계근무#화재#안전사고
      2024-02-08
    • 아파트 4층서 화재..주민 20여 명 대피
      광주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4일 낮 2시 1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집 안 절반을 태운 뒤 화재 발생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주민 20여 명이 1층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아파트
      2024-02-04
    • '아들 집으로 피신' 아내 쫓아가 불낸 50대..대피 소동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를 찾아가 현관 앞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4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15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아파트 16층 아들의 집 앞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한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를 쫓아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소지하고 있던 망치를 꺼내 문고리를 수차례 내리쳤습니다. 이후 현관 앞 택배 박스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2024-02-04
    • 전남 무안 콩나물 재배농장서 불..누전 추정
      전남 무안의 한 콩나물 재배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3일 오후 2시 반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콩나물 재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하우스 2개 동을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누전
      2024-02-03
    • 광양 폐기물처리업체서 불..6시간 반만에 진화
      전남 광양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1일 밤 8시 3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폐기물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6시간 반 만인 아침 7시쯤 진화됐습니다. 공장 내부에 있던 합성소재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장 내부 150㎡와 폐기물 약 50t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당시 공장 내부에는 근로자가 없어 인명
      2024-02-02
    • 공장 화재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 고립 "모두 동원해 구출하라"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습니다. 31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소방대원들의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구조와 화재 진압을 지시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남화영 소방청장에 "고립된 소방관을 구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2024-01-31
    • 불난 컨테이너에서 숨진 60대 여성.."하반신 마비였다"
      전남 담양의 한 컨테이너에서 난 불로 숨진 60대 여성은 하반신 마비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오후 5시 15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발생 40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 있던 60대 여성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질병으로 하반신이 마비돼 주변인 도움 없이는 거동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자 생활이 어려워지자 1년 전 담양으로 이사와 여동생의 부양을 받아왔습니다. A씨의 여동생과 가족들은 하우스에서 일을
      2024-01-29
    • 주거용 컨테이너서 화재..1명 숨져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28일 오후 5시 15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에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1동과 컨테이너를 모두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사망 #컨테이너
      2024-01-29
    • 완도 해상 어선서 '불'..승선원 8명 전원 구조
      완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8명이 구조됐습니다. 26일 오전 10시 반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0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보내 어선에 타고 있던 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재 #어선 #완도 #해경
      2024-01-26
    • [영상]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화재..진화 중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아파트 옥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아파트
      2024-01-26
    • 광주 주택서 화재..1명 사망, 1명 부상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오후 8시 29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서 난 불로 집안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건물 1층에서 시작한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발생 15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44분쯤 진화됐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광주 #화재 # 심정지
      2024-01-24
    •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화마 키운 늦장 소방설비"
      22일 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상당수가 전소된 가운데, 화재 탐지·속보 설비가 뒤늦게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스프링클러와 자동 화재탐지·속보기가 설치돼 있지만, 불이 난 뒤 20여 분간 화재 상황을 감지하지 못해 초기 대응이 늦어진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1층 수산물 점포를 특정, 스파크가 튀면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해당 건물을 촬영한 외부 폐쇄회로(CC)TV를 보면 전날 밤 1층 점포에서 빨간 불꽃이
      2024-01-23
    • 인천 산단 화재 13시간만에 진화..소방관 2명 부상
      인천 서구의 산업단지에서 불이 나 소방관 2명이 다치고 공장 6곳이 소실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45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난 불이 신고 접수 13시간 40분 만인 22일 오전 0시 25분쯤 모두 진화됐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A씨가 떨어진 유리파편에 목을 다쳤고, B씨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LED 제조공장과 주방용품 제조공장 등 4개 업체 공장이 모두 소실되고, 2개 업체 공장
      2024-01-22
    • [영상]목포 빌라서 화재..4명 이송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이송됐고, 주민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0일 오전 10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의 한 빌라 1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대피하고 그 가운데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세대 일부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목포 #빌라
      2024-01-20
    • '차량 통제' 소동 빚은 식음료업체 창고 화재..2억 6천 피해
      식음료업체 창고에서 화재로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7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의 한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조립식 패널로 된 2층 창고 280㎡와 식자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마트 #화재 #불
      2024-01-18
    • [영상]마트 창고서 화재..소방 진화 중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마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7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의 한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샌드위치 판넬에서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불
      2024-01-17
    • 운영 첫날 불 난 체육시설 목욕탕..20명 대피소동
      첫 운영에 들어간 공공체육시설 목욕탕에서 불이 나 이용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6일 오후 5시 6분쯤 울산 동구 서부동의 한 목욕탕 여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50분 만인 오후 5시 54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화재 당시 목욕탕 안에는 20명이 있었지만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불이 난 목욕탕은 동구청이 이날 개소한 공공체육시설인 서부건강센터 내부 시설이었습니다. 화재로 인해 동구청은 17일부터 센터 운영을 중단하고,
      2024-01-16
    • "'펑' 소리와 함께 화염 치솟아"..아파트 화재, 일가족 3명 중태
      밤사이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14일 밤 11시쯤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집 안에 있던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1명이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세대 위층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119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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