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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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호우 피해 지자체에 특교세 106억 원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 원을 긴급지원합니다. 행안부는 부산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11곳에 106억 5천만 원의 특교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11곳은 도로 사면 등 비탈면 토사 유실, 도로 파손, 하천 범람 등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와 긴급 안전조치,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하게 됩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불
      2023-07-17
    • 행안부, 세종·경북 등 '호우 인명피해' 지역에 상황관리관 급파
      전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안부가 인명피해 발생 지역에 상황관리관을 급파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밤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6개반을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세종, 충북 충주, 충남 청양·논산, 경북 예천·문경·봉화·영주, 전북 전주 등입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더 이상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는 과도할 정도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파견된 현
      2023-07-15
    • 지방공무원도 적극행정 펼치면 기프티콘ㆍ당직면제 '즉각 보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즉각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시행됩니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243개 전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지난 5월부터 전 중앙부처로 확대 도입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지자체에서도 시행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란 적극행정을 편 공무원의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해 그 점수를 기준으로 작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보상을 즉각적·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2023-06-18
    • 행안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3급→2급으로 상향
      전남 동부지역본부장 직급이 3급에서 2급으로 상향됩니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라남도가 요청한 동부지역본부장의 직급 상향 협의 요청을 받을 들여 3급에서 2급으로 상향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는 7월 정기인사 때 상향된 직급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동부 청사 신축과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산림휴양국, 환경관리국 등 3개국을 배치하는 안을 만들어 전남도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과 함께 동부지역본부장 직급이 2급으로 상향되면 전라남도에는
      2023-05-22
    • "5·18 해직자·학사징계자 보상 신청하세요"..8년만 재개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보상 신청과 접수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재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가운데 해직자와 학사징계자 등에 대한 보상 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청과 접수는 오는 7월부터 올해 말까지 광주광역시에 설치되는 5·18보상심의위원회에서 하면 됩니다
      2023-04-26
    • 광주 선운지구 침수 위험해도 배수펌프장 나몰라라
      【 앵커멘트 】 내년이면 광주선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는데요. KBC가 해당 공사에 관한 3년 전 재해영향평가서를 입수했는데, 주변이 침수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3년 넘게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집집마다 흙탕물이 가득 들어차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물난리가 났던 광주 광산구 선암동과 소촌동 일대입니다. 지난해엔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정종길 / 광주광역시 선암동 - "약 1m 정도 (물이)
      2023-02-22
    •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신안 어선 전복사고 구조 총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5일 전남도와 신안군 해경과 해군 등 관계기관에 가능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사고 내용과 구조상황을 설명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젯밤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북서쪽 16㎞ 해상에서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2023-02-05
    • 대통령 연말 선물 수입 농산물 논란..행안부 "향후 원산지 확인"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으로 전달된 연말 선물에 외국산 농산물이 포함돼 논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자신의 SNS에 "지역 주민으로부터 '대통령에게 연말 선물을 받았는데 뜯어보니 내용물이 모두 수입산이었다. 일부러 농민 열받게 하려고 선물 보낸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윤 의원은 볶음 땅콩과 호박씨는 100% 중국산, 호두와 아몬드, 건자두, 피스타치오는 100% 미국산이었다며 "대통령 품격에 맞는 연말 선물로 사용할 수 있는 국산 농산물이 없었나"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설명
      2022-12-19
    • 이상민 행안부 장관, 구례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전남 구례군을 찾아 2020년 수해 지역의 복구 사업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일) 전남 구례군을 방문해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대규모 복합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피해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복구계획 사업인 지구단위종합복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현장 상황실과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 하천정비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고, 신속하 사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전남 구례군에서는 400mm가 넘는 기
      2022-10-02
    • 광주·전남 '빚더미' 지방기관 수두룩..'완전자본잠식'도 4곳
      광주·전남 공기업과 지방출자·출연기관 중 11곳이 부채관리중점대상에 지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지방공기업은 29곳, 지방출자·출연기관은 118곳에 달했습니다. 부채가 1천억 원을 넘거나 부채 비율이 200%를 초과한 공공기관은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하게 되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공기업 외에 지방출자·출연기관이 포함됐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광주와 전남 모두 각각
      2022-09-13
    • 성균관대 동문회 "'밀고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사퇴해야"
      성균관대학교 동문회와 강제징집 피해자 단체가 노동운동 동료들을 밀고하고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성균관대 민주동문회 등 6개 단체는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운동 동지들을 배신하고 밀고한 사람을 경찰국장에 임명한 것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 국장의 대학 선배이자 노동운동 동료인 고(故) 최동 열사의 동생 최숙희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동 열사는 김 국장이 갑자기 잠적했던 198
      2022-08-12
    • 류삼영 총경 "총경 회의는 의로운 행위..사법절차로 판단받을 것"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사법절차를 통해 해산명령의 합법성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총경은 오늘(12일) 감찰 조사 출석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국경찰서장 회의는 중립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행위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회의를 불법으로 규정해 대규모 감찰을 벌이고, 대기발령 조치를 내린 것은 구성원의 자유로운 의사 결정을 방해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법절차 진행 대상이 윤희근 경찰청장이냐는 질문에는 "대상은 특정하지
      2022-08-12
    •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 민주인사 탄압 의혹..해임해야"
      군사정권 시절 노동운동 동료들을 밀고하고 경찰에 대공요원으로 특채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진보연대는 오늘(11일)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국장의 대공 분야 경력과 초고속 승진 배경은 그의 탁월한 밀정 공작 능력 때문"이라며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 국장이 광주 출신임과 동시에 광주 광산경찰서장을 역임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광주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경찰국을 신설하
      2022-08-11
    • 수도권 공공기관 11시 이후로 출근 시간 조정..중대본 3단계 격상
      수도권 집중호우로 출근길 대중교통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각급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9일) 서울과 경기, 인천 소재 행정ㆍ공공기관 등에 오전 11시 이후로 출근 시간을 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민간기업체에도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출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민간기업체는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출근 시간 조정을 검토해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시민들에게도 소속기관의 출근 시간
      2022-08-09
    • 광주 공기업, 도시철도공사와 DJ센터만 '나'등급
      광주광역시 공기업 중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곳이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전국 257개 지방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를 보면, 광주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두번째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다' 등급을 기록했는데, 지난 2020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와 비교해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2-08-05
    • 광주광역시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최고 등급 無'
      광주광역시 공기업 중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곳이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전국 257개 지방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를 보면, 광주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두번째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다' 등급을 기록했는데, 지난 2020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와 비교해 아쉽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당시 발표에서는 광주도시공사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광주환경공단은
      2022-08-05
    • 이상민 행안부장관, 경찰국 신설 반발에 "이해 구하고 설득할 것"
      다음달 2일 출범을 앞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일선 경찰 현장을 찾아 이해를 구하고 설득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0일) 울산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국 신설에 대한 일선 경찰의 반발 해소 방안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경찰국 설립 과정에서 모든 경찰청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지역을 방문해 설명을 드렸는데, 발족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며 "경찰국이 어떤 제도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말씀을 드리고, 시간이
      2022-07-30
    • 행안부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비(非)경찰대·광주 출신'
      행정안전부 경찰국의 초대 국장으로 김순호 치안감이 임명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9일) 경찰국장에 김순호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치안감은 광주 출생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경장 경채(경력채용)로 경찰에 입직했습니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경찰청 보안과장을 역임했습니다. 2017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광주 광산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지냈습니다. 올해 치안감으로
      2022-07-29
    • 일선 경찰의 외침.."경찰국 신설, 탁상공론이 만든 탁상경찰"[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건표 김해 중부경찰서 경위가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이 신설되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경위는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경찰국이 신설되면 총경급 이상의 인사를 행안부 장관님이 지휘통제함으로써 14만 경찰이 통제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치안 현장을 1%도 모르는 행정이 치안을 지휘감독하게 된다"며 "탁상공론이 만들어낸 탁상경찰이 된다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청이 행안부 소속이 아닌 독
      2022-07-26
    • 박지원, '12·12' 빗댄 이상민에 "경찰이 총 쏘고 한강 넘었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경찰 집단행동을 '12·12 쿠데타'에 빗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자기 머릿속에 과거로 회귀시켜서 경찰국가를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6일) TBS라디오에 출연해 "총경들이 총 한 방을 쐈느냐. 한강을 넘었느냐. 그걸 왜 쿠데타에다 비유를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선 경찰의) 절규를 좀 더 들어봤으면 좋겠다. 진짜 피가 거꾸로 흐른다"며 "참 한심한 행안부 장관의 작태에 대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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