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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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데이터 기반 행정 '최고 등급' 받아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행안부는 중앙, 지방, 공공기관 460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업인력 육성 교육에 대한 효과성 분석과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자원 배치와 운영 분석 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테이터 #행정 #최고등급
      2024-03-05
    • 국가 전산망 '올스톱'..발길 돌리는 민원인
      【 앵커멘트 】 오늘(17일) 하루 정부의 행정 서비스가 올스톱됐습니다. 전산망이 마비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발급 업무까지 모두 멈추면서 주말을 앞두고 급한 일을 보러 온 시민들은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한 시민이 발길을 돌립니다. ▶ 인터뷰 : 강지윤 / 광주 광천동 - "아침에 9시부터 와서 대기했다가 서류 발급이 안 된다고 얘기하셔서..(오후에) 서류가 이제 될 거라고 주민센터에 가보라고 하셔서 왔는데 또 서류가 발급이 안돼가지고..
      2023-11-17
    • "안전 위해 설치한 보도가 오히려 사고 유발"..여수시, 도로행정 엉망
      여수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설치한 보도시설이 오히려 사고를 유발시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말 1,600만 원을 들여, 서시장 인근 택시승강장에 20m 길이의 보도를 설치했으나 보행 약자들이 시설 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을 방문한 노인들이 택시를 타기 위해 서두르다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시가 서둘러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가 철저한 사전 검토도
      2023-03-24
    • 멈춰 선 한 대뿐인 마을버스..알고보니 '수익으로 둔갑한 지원금'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외진 마을을 오가던 한 대뿐인 마을버스가 한 달 넘게 멈춰 서면서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버스 운행이 중단된 이유, 알고 보니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에 있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병원에 가실 어르신들 계십니까? 몇 분이나 계셔요, 손 들어보세요" 삼삼오오 마을회관에 모여앉은 주민들. 마을을 돌던 단 하나뿐인 마을버스 운행이 지난달 12일부터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마을 밖으로 외출하기 위해 모인 겁니다. 버스 운행 중단으로 광주시에서 매달 지원해
      2023-01-09
    • 보조금 제멋대로 주무르는 공무원..떳떳한 '행정 갑질'
      【 앵커멘트 】 공무원이 보조금 지원을 놓고 민원인에게는 엉터리 답변을 하고, 업체에는 보복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지방보조금은 지원 기준 자체가 없어 공무원의 쌈짓돈처럼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농업인 김모 씨는 농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영광군청 공무원에게 문의 전화를 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박람회 참가자에 대한 지방보조금 지원에 관해 문의했는데 담당 공무원이 해당 사업 자체가 없다며 엉
      2022-12-05
    • "모든 환경단속 우리 일 아냐"..여수시청 공무원 '황당 행정'
      【 앵커멘트 】 무사안일이나 복지부동을 넘어, 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일인인데, 아예 모른 척 하는 황당한 여수시청 환경직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민선 8기 초반, 긴장감이 넘쳐야 할 공직사회가 심각한 기강해이에 빠졌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하천에서 폐수로 추정되는 오염이 발생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건,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여수시청 환경지도팀 담당자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단속은 하지 않고 40분 동안 순찰만 하다가 떠났습니다. ▶ 인터뷰 :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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