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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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AG]'정우영 멀티골' 황선홍호, 키르기스스탄 꺾고 8강행 확정
      황선홍호가 정우영의 멀티골을 앞세워 키르기스스탄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8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5-1로 꺾었습니다. 정우영은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었습니다. 설영우는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얻어내며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은 전반 10분 설영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백승호가 오른쪽 구석에 꽂아넣은 데 이어, 정우영의 헤더골로 2-0으로 앞서갔습니
      2023-09-27
    • [항저우AG] '어벤져스 해냈다' 수영 男계영 800m 금메달...AG 신기록
      한국 남자 수영 계영 800m 대표팀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습니다. 황선우(20)-김우민(22)-양재훈(25·이상 강원도청)-이호준(22·대구시청)이 나서 중국을 넉넉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800m 계영 결승에서 7분 01초 73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양재훈-이호준-김우민-황선우 순으로 레이스에 나섰습니다. 양재훈이
      2023-09-25
    • [항저우AG] 펜싱 오상욱, 구본길 4연패 제동 AG 사브르 개인전 金
      한국 펜싱 사브르의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이 선배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아시안게임 4연패에 제동을 걸며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상욱은 25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구본길에게 15-7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오상욱은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첫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직전 대회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결승에선 선배 구본길에게 막혀 은메달에 만족했습니다. 반면 201
      2023-09-25
    • [항저우AG]지유찬, 한국 수영 첫 금메달...50m 자유형 AG신기록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지유찬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 72에 터치패드를 찍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예선에서 21초 84로 대회 기록(종전 21초 94)과 한국 기록(종전 22초 16)을 모두 경신하며 1위에 오른 지유찬은 결승에서는 기록을 더 단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건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 이후 21년
      2023-09-25
    • [항저우AG] 태권도 겨루기 간판 장준, 극적인 발차기 금메달
      한국 태권도의 간판 장준(23·한국가스공사)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장준은 25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 마흐디 하지무사엘나푸티(이란)와의 경기에서 라운드 점수 2-0(5-4 4-4)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대회 겨루기 종목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자, 태권도에서 수확한 세 번째 금메달입니다. 1,2라운드 비디오 판독이 승리의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장준이 1라운드 1-1로 맞선 상황에서 머리 공격을 성공했고
      2023-09-25
    • [항저우AG]조원우, 아시안게임 요트 윈드서핑 금메달 확정
      조원우(해운대구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윈드서핑 RS:X에서 대한민국 수상 종목 가운데 처음으로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조원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닝보 샹산 세일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윈드서핑 RS:X 11·12차 레이스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습니다. 26일 13·14차 레이스가 남았지만 앞선 12번의 레이스에서 조원우가 가장 적은 벌점(1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하루 일찍 확정했습니다. 대한요트협회에 따르면 1회 레이스 불참 시 벌점 7점을 받습니다. 26일 펼쳐지는 2회 레이
      2023-09-25
    • [항저우AG]한국 펜싱 간판 구본길, 6번째 금메달 도전
      한국 남자 펜싱 간판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합니다. 구본길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회 연속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정상에 섰습니다. 단체전까지 포함하면 구본길이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모두 5개입니다. 구본길이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면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보유한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를 뛰어넘어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됩니다. 구본길은 25일 오전 10
      2023-09-25
    • 광주시청 전웅태, '항저우AG' 한국 선수 첫 2관왕
      한국 남자 근대5종 간판인 광주시청 소속 전웅태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웅태 선수는 오늘(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웅태는 앞서 이지훈, 정진화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3-09-24
    • [항저우AG]금빛 낭보 전해지나..근대 5종 전웅태ㆍ수영 황선우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3일 막을 올린 가운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되는 24일 한국에도 금빛 낭보가 전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첫 메달이 나오는 오늘(24일)부터 무더기 '골든 데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 금메달 소식은 근대5종에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20일부터 랭킹 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근대5종은 24일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마치면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집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각각 은메
      2023-09-24
    • "항저우야! 기다려라!" 광주·전남 태극전사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는 근대5종의 전웅태, 양궁의 안산, 배드민턴의 안세영 등 광주·전남 간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인 강양현 감독 또한 3대 3 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지역민들도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함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선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전웅태 선수입니다. 개회식 다음 날인 24
      2023-09-13
    • 中 단둥서 北 국적 300명 육로 귀국..코로나19 이후 처음
      북한과 중국의 교역 거점인 단둥에서 북한 인력 300여 명이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들은 28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북한 인력 300~400명이 버스 10여 대를 이용해 북한 신의주로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북한 인력이 육로로 귀국한 것은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1월 북중 국경이 봉쇄된 이후 처음입니다. 한 소식통은 "29일도 북한 인력 100여 명이 단둥에서 신의주로 넘어가는 등 이번 주에만 1천여 명이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번에
      2023-08-28
    • 항저우 아시안게임, 내년 9월 개막한다..코로나19 여파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던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됐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이사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내년 9월 23일~10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1년 연기되지만, 명칭은 '항저우 2022 제19회 아시안게임'으로 유지된다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당초 9월 10∼2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5월 6일 OCA는 대회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출범한 뒤 1954년 필리핀 마닐라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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