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날짜선택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함평 청년기업 현장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 우수 청년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농식품 펀드 관련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송 장관은 함평에 있는 자율 주행 농기계 장비개발 업체인 긴트의 홍보 공간을 시찰하고, 자율주행 트랙터에 시승 체험을 한 뒤, 농식품 투자 기금 투자를 받은 액티부키 등 청년기업 대표등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4-05-08
    • 광주-인접 6개 시군, 산업·자원 연계해 광역 경제권 형성
      【 앵커멘트 】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산업과 자원을 연계해 광역경제권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가뭄을 계기로 상생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11개월 만에 광주시와 인근 6개 시군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광주시와 인접 시군과는 함께
      2024-05-02
    • 함평나비축제장 인근 습지서 멸종위기 대모잠자리 발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인근 함평천수변공원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순천향대학교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융복합연구소가 영산강유역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조사하던 중 함평천수변공원 인공습지에서 대모잠자리 12개체를 발견했습니다. 이 대모잠자리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으며,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연못·습지 등 정수 지역에서 서식합니다. 한반도 서해안&mi
      2024-05-02
    • 나비천국 함평, 나비도 보고 황금박쥐는 덤
      【 앵커멘트 】 올해로 26번째 맞은 함평나비축제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보기 힘들어진 나비를 원없이 볼 수 있고, 황금박쥐상에 추억공작소까지 새로운 볼거리가 갖춰져 가정의달 나들이 장소로는 안성맞춤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생기 넘친 봄꽃들 사이로 나비들의 춤사위가 이어집니다. 앙증맞고 깜찍한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 함평나비축제는 2,024 마리의 나비를 날려보내는 것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나비를 만져보며 신기해하고, 날아다니는
      2024-04-27
    • "나비 보러 오세요" 함평군, 홈쇼핑 통해 나비대축제 관광상품 판다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을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관광상품 판매에 이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전라남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관광상품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새마을호 전세 열차를 통해 군산역 또는 광주 송정역까지 이동 후 전세버스를 이용해 관람객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함평나비대축제 관람, 돌머리 해수욕장 및 무지개다리 산책 등 함평의
      2024-04-15
    • 함평군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 모집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합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여행과제
      2024-04-15
    •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과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습니다. 우선 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 잎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참게를 곁들인 민물매운탕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진도
      2024-04-03
    • 산 정상 표지석에도 스프레이 낙서
      【 앵커멘트 】 경복궁 담장 스프레이 낙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함평의 산 정상에서도 일어나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함평의 사회단체는 범인 색출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함평군은 복원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발 516미터의 함평군 모악산 정상. 지난해 10월 말 '내고향 함평천지회'가 성금을 모아 설치한 표지석이 온통 파란색 스프레이로 훼손돼 있습니다. 표지석 사방이 '철거'라는 글씨가 쓰여져 섬뜩한 느낌마저 듭니다, 지난 10일 훼손 사실은 확인
      2024-03-21
    • 이번엔 산 정상 표지석에 파란색 스프레이 낙서..경찰 수사
      전남 함평의 산 정상에 세워진 표지석에 스프레이 낙서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함평 모악산 최정상에 세워진 '모악산'이라고 적힌 표지석이 스프레이로 '철거'라는 낙서로 훼손이 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10월 31일 모악산 정상에 해당 표지석을 세운 사단법인 내고향함평천지회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모악산은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산천총설, 조선지형도 등에서 그 명칭이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914년 일제의 창
      2024-03-15
    • "산불 났어요" 재난문자 오발송에 주민 '혼란'
      전남 함평군이 모의 훈련 중 '산불이 났다'는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실수로 발송해 혼란이 일었습니다. 함평군은 13일 저녁 7시 15분쯤 '오늘 19:00 함평군 함평읍 기산봉 산불 확산 중.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세요'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는 3만여 명에게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목에는 '모의 훈련'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일부 주민들이 119와 군청 등에 실제로 산불이 났느냐며 문의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함평군은 산불 모의 훈련을 하던 직원이 소방
      2024-02-13
    • '광주군공항 이전' 광주광역시-전남도 입장 좁혀
      최근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과 관련, 무안 군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의 입장이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성장을 바탕으로 광주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동시이전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또 최근 광주시는 함평을 후보지로 거론하는 것을 멈추고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양 시도지사의 입장으로 최근 여러 조사에서 무안군의 찬반 논란이 많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설을 전
      2024-02-02
    • 관급공사 대가로 뇌물수수 의혹..1년여 만에 '기소'
      자체 관급공사 수의계약과 관련해 청탁한 업자로부터 고가의 양복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이상익 함평군수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형사1부는 지자체 관급공사 수의계약 관련 청탁을 받고 888만 원 상당 양복 구매비용을 대납 받은 혐의로 이 군수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이 군수의 양복비를 대납해준 업자와 공사수주 청탁 알선 명목으로 150만 원 상당 양복을 받은 중개인도 뇌물공여와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기소했습니다. 이 군수의 기소는 경찰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지
      2024-01-31
    • 5억 들인 함평 VR 체험관..2년도 안 돼 흉물로
      【 앵커멘트 】 지난 2022년 함평군은 함평나비축제 개막에 맞춰 VR 체험관을 조성했습니다. 수억 원의 예산을 들였는데, 2년도 채 되지 않아 상당수의 기계가 고장 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VR 게임 모니터가 꺼져 있습니다. 일부 장비에는 '점검 중'이라는 표시가 부착돼 있습니다. 함평군이 나비축제에 맞춰 2022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VR 체험관입니다. 이 중 VR 장비값만 모두 3억 원에 이를 정도로 큰돈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관 2년도 채 되지 않아 장비 17
      2024-01-21
    • '히히힝' 함평 자연생태공원에 말 소리가? 공공승마장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8억·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전남도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함평군이 신청해 농식품부와 마사회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축산자원개발부)과 연계해 가축사육·가공·산단 조성·
      2024-01-02
    • [영상]닭 3,000마리 실은 트럭, 눈길에 '미끌'..도로 통제
      닭 3,000마리를 실은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21일 낮 12시 반쯤 전남 함평군 신광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편도 2차로에서 닭 3,000여 마리를 싣고 가던 8.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닭이 실려있던 상자들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수백 마리의 닭이 죽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개 도로를 통제하고, 도로 위 닭과 상자 등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2023-12-21
    • [단독]"인허가 해결해 주겠다"...공무원이 수천만 원 금품수수 의혹
      【 앵커멘트 】 전남 한 기초단체에서 골재 채취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 수천만 원이 오갔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의혹을 받는 해당 공무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인데요. 녹취록에는 뇌물제공 정황과 관련 공무원들의 이름이 거론돼 있어 파문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함평군 월야면에 한 골재 채취 현장입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골재업체 대표 A씨가 함평군의 인허가를 받아 골재를 채취해 왔습니다. 그런데 인허가 과정에서 A씨가 뇌물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2023-12-20
    • 광주 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최소한 합의라도 '절박감'
      【 앵커멘트 】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10년 가까이 논의가 이어져 온 광주 군 공항 이전문제가 예비 후보지도 정하지 못한 채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시·도지사 만남에서 최소한의 합의라도 나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지만, 광주·전남과 무안, 함평 등은 여전히 상반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의 최적지로 꼽히는 무안군의 여론은 명확했습니다. 김영록 도시사와 무안군과의 대화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물리력까지 동원해 입장을 분명히 나
      2023-12-14
    • 김영록 "함평에 군 공항 실익없다" 강조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함평 군민들과의 대화를 가졌는데요. 김 지사는 "군 공항이 함평으로 오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강조했고,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론조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지만 표현방식에선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민과의 대화'가 진행된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 함평군정과 전남도정 소개를 통해 부드럽게 흘러가던 분위기가 현장에서 나온 첫 질문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 싱크 : 질문자/함평군 손불면 - "(
      2023-11-21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 광주 군공항 이전 여론조사 함평 찬성·무안 반대 우세
      광주 군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무안은 반대 의견이 높았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광주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과 관련해 3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48.4%, 반대 41.8%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무안군은 반대 52.4%, 찬성 42.3%로 반대 의견이 10.1%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함평과 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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