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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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 6호기 28일 발전 재개..10월 1일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한빛 6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8일 오후 9시 27분 발전을 시작한 한빛 6호기는 10월 1일 전출력(100% 출력)에 도달합니다. 한빛 6호기는 지난 7월 11일부터 정기검사를 포함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전연료, 원자로 상부헤드 등을 교체해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지난 27일 한빛 6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습니다. 6호기의 발전 재개로 한빛원자력본부는 전체 6개 호기가 모두 가동에 돌입했습니다.
      2024-09-29
    • "한빛원전 수명 연장 반대" 공청회 '무산'
      【 앵커멘트 】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이에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수명 연장을 위한 첫 공청회가 전남 영광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공청회가 열리는 영광 스포티움 경기장에 모였습니다. ▶ 싱크 : 반대 주민 - "한수원은 주민 동의 없는 추가 핵 시설 재개 철회하라, 철회하라" 주민들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어려운 용
      2024-07-12
    • "한수원, 원전 수명 연장? 폐로 비용 감당 어려움 때문일 것" [와이드이슈]
      전남 영광 한빛원전 1, 2호기에 대한 수명 연장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전국의 원전 10기의 수명 연장을 추진하는 이유가 원전 1기당 1조 원에 달하는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종철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한수원이, 정부가 (원전) 수명 연장을 하겠다는 것은 지금 한수원이 수명 연장을 하지 않았을 때 굉장히 큰 문제에 도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근거로는 "(한수원이) 지금 단순하게 한
      2024-06-26
    •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사고' 책임자 임금 소송 패소
      2019년에 발생한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 책임자가 무죄 판결을 근거로 직위해제 시 감액받은 임금을 지급하라고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26일 광주지법 민사8단독은 한빛원전 전 발전팀장 A씨가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열출력 급증사고로 한수원으로부터 2차례 직위에서 해제됐으나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이 확정돼 직위해제 기간 미지급한 임금 3억여 원을 반환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빛원전 1호기에서는 2019년 5월 1
      2024-05-25
    • 한빛 2호기 재가동 허용...자동정지 12일만에 가동
      고장으로 자동 정지됐던 한빛원전 2호기가 5일 새벽부터 다시 가동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원전 2호기의 사건조사를 통해 정지원인을 분석하고 안전성 확인을 마쳐 4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빛원전 2호기는 '스위치 야드'라는 전기설비의 송전선로 차단기가 열려 원자로 출력을 줄여 운전하던 중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지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습니다. 원안위 조사 결과, 송전선로의 대규모 정전을 방지하는 설비인 고장파급방지장치의 동작 논리회로를 추가하던 중 설비에 결함이 생겨 차단기가 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8-04
    • 한빛원전 2호기 자동 정지..노후 원전 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영광한빛원전 2호기 발전이 갑자기 자동 정지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방사능 유출은 없다고 밝혔지만, 수명 완료까지 불과 3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노후화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광한빛원전 2호기 발전이 자동 정지된 건 오늘(24일) 오전 11시 57분쯤. 한빛원전 측은 "한전과 연결된 송전선로의 과부하를 막아주는 고장파급방지장치를 시험하던 중 이상신호가 발생해 터빈이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터빈이 정지되면서 원자로
      2023-07-24
    • 한빛원전 2호기 발전 자동 정지.."원인 파악 중"
      영광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이 자동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영광한빛원전 2호기가 24일 오전 11시 57분쯤 갑자기 자동 정지됐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 측은 정지 신호를 내는 곳이 어디인지 파악에 나서는 등 정확한 중단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영광한빛원전 2호기는 가압경수로형 발전기로, 95만kW급 전력 생산 시설입니다. 영광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해 6월, 제25차 계획예방정비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정기 검사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영광한빛원전 2호기는 1호기와 함께 수명 연장
      2023-07-24
    • 전남도 방사능 검사 정보공유·분석지원 체계 구축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해양수산과학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7월 방류에 대비한 도민 안전을 위해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와 방사능 검사법 정보공유 및 분석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식품 중 방사능 시험법'에 대한 정보공유 ▲식품 중 방사능 검사 관련 장비.인력·분석등 상호지원 ▲그 밖에 식품 중 방사능 검사 및 그 결과와 관련된 정보 공유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전남도는 도민이 품질 좋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에서 농·
      2023-06-17
    • 영광군, 한빛원전에 역대 최단기간 냉각수 사용제한 '초강수'
      【 앵커멘트 】 원전을 가동하기 위해선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영광군이 한빛원전의 바닷물 냉각수 사용 기간을 역대 최단 기간인 2개월만 허가했습니다. 원전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원전 안 6개 터빈을 가동할 때 필요한 증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한빛원전. 영광군이 지난달 23일, 한빛원전의 바닷물 냉각수 사용 기간을 2개월만 허가하며 원전 운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사용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로, 역대 최단 기간입니다. ▶ 인터뷰
      2023-06-09
    • "한빛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립 철회하라"
      '핵 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이 영광 한빛원전 내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행동은 오늘(8일) 성명을 내고 "핵발전소 부지 안에 핵시설을 추가로 만들겠다는 중차대한 결정을 내리면서 광주전남 지역민과 협의 과정을 일절 거치지 않았다"면서 "한국수력원자력은 독단적으로 결정한 한빛 핵발전소 건식저장시설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영광 한빛원전과 울진 한울원전 부지 안에 오는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사용후핵연료 육상 저장시설 건설
      2023-04-08
    • "한빛4호기 재가동 중단해달라"..법원 '기각'
      한빛원전 4호기의 재가동을 중지해달라는 영광군의원들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영광군의원들이 제기한 원자로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임영민 의원 등 영광군의원들은 영광 군민의 동의 없이 한빛원전 4호기의 재가동을 반대한다며 법원에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한빛4호기 재가동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해 시급하게 가동을 중단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한빛원전이 주민과 약속한 7대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재가동 전에 요구사항을
      2023-02-22
    • 한빛5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4월 초 발전 재개 예정
      한빛원전 5호기가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한빛 5호기의 발전을 중단하고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약 50일 동안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에는 증기 발생기 전열관 건전성 검사와 고압 터빈 완전 분해 점검 등 등이 이뤄집니다. 정비 이후 안전성이 확보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4월 초쯤 원전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원전은 미리 정비 계획을 수립해 설비를 검사하는 계획예방정비를 18개월 마다
      2023-02-14
    • 광주 시민단체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한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오늘(10일) 광주광역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빛 1·2호기는 수차례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부실시공 흔적까지 드러났다"며 "위험과 비용이 인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 일방적으로 전가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낡은 핵발전소를 고쳐쓰는 것 대신 안전한 에너지 전환과 고준위핵폐기물에 대
      2023-01-10
    • 환경단체 "한빛4호기 재가동, 무책임한 결정" 비판
      한빛원전4호기가 오는 11일부터 재가동될 예정인 가운데, 환경단체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 오늘(9일) 성명서를 내고 "숱한 반대와 문제제기를 무시한 채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빛4호기 재가동을 승인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사고시 방사능누출을 막아줄 수 있는지에 대한 구조건전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설계기준만을 고려해 수행한 가상의 구조건전성 평가만으로 재가동을 결정한 것은 위험한 도박"이라고 강조했습
      2022-12-09
    • 한빛4호기 5년여 만에 재가동..11일부터 재개
      5년여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4호기가 오는 11일부터 다시 전력 발전을 시작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9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회의를 열고 한빛4호 재가동 승인을 의미하는 임계를 허용했습니다. 한빛4호기는 오늘 오후 임계에 도달한 뒤, 오는 11일 오전에 발전과 전력 공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가동 이후 원안위는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검사 10개를 거쳐 원전 운영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계획입니다.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4호기가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임계에 도달한
      2022-12-09
    • 격납건물 결함으로 가동 중단된 한빛4호기, 5년 만에 재가동
      원자로 격납 건물 결함 문제로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4호기가 5년 만에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9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계 전 회의를 열고 한빛4호기 재가동을 결정했습니다. 원안위는 8일 제16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한빛4호기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보고가 이뤄졌고 공극 검사와 구조건전성 평가 결과에서 원전 운영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한빛 4호기에 제기된 결함에 대한 구조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문제가 없으며, 공극에 대해선 보수를 모두 완료했
      2022-12-09
    • 한빛원전 4호기 5년 만에 '재가동' 승인..지역민 반발
      【 앵커멘트 】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한 재가동이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오늘(8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한빛원전 4호기가 5년 만에 재가동됩니다. 재가동 소식에 영광군 등 원전 인근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며 반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8일)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해 사실상 재가동이 승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광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017년 점검에서 안전성 문제가 발견돼 5년 동안이나 가동이 중지돼 왔기 때문입니다. ▶ 인터
      2022-12-08
    • 환경단체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승인 절차 중단' 촉구
      환경단체가 영광원자력발전소 한빛 4호기 재가동 최종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환경단체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함이 다수 드러난 영광 한빛4호기가 재가동 최종 승인 절차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안전불감증에 빠진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해명되지 않고 검증이 필요한 의혹 다수가 남아있고, 검증과 안전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재가동을 용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는 "내일(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제 167차 회의에
      2022-11-29
    • 노후원전 안전 '경고음'..한빛원전 가동 정지 수십 건
      【 앵커멘트 】 지난 38년 동안 원전이 재가동 승인을 받은지 3개월 만에 정지한 건 150건에 달하는데요. 영광에 있는 한빛원전의 경우, 정지한 것만 4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후원전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승인 받은 지 하루 만에 가동을 멈춘 한빛원전 1호기. 직원이 제어봉을 잘못 조작하고 열출력 계산에 오류가 나면서 열출력 급증 사고가 발생해 원전 가동이 정지됐습니다. (cg) 이처럼
      2022-09-14
    •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쳤다..발전 재개
      한빛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12일) 한빛 3호기가 제 18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1일 밤 11시 45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3호기는 지난 3월 22일부터 143일간 진행된 법정 검사를 통해 원전원료, 증기발생기 및 전력 설비를 교체했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다시 발전에 들어간 한빛 3호기의 증기발생기 성능 확인시험을 마친 뒤 오는 15일 최대 출력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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