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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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유명 한방병원, 10억 넘는 의약품 불법판매 혐의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022년 말부터 유명 한방병원의 한방의약품 불법판매 행위를 수사해 병원장과 직원 총 49명을 약사법·의료법 위반 혐의로 관할 검찰청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사는 한방병원에서 마치 제약회사인 양 한방의약품을 대량 생산하고, 이를 갖가지 불법적인 방법으로 판매해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제보에서 시작했습니다. 민사국은 해당 한방병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수년간의 약품 처방 내역을 확보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공진단 등 6가지 인기 품목이 최근 7년간 300억 원 이
      2025-02-06
    • 한방병원 부당이득 환수 건수, 광주광역시 '전국 최다'
      전국 한방병원 가운데 보험 사기나 중복 청구 등 부당이득으로 인한 환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광주광역시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전국 한방병원의 부당이득 환수 건수는 모두 33만 9천여 건, 금액은 160억 7,2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중 전체의 30% 가량인 9만 4천여 건이 광주 지역에 있는 한방병원으로, 환수 금액만 23억 9,3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사유로는 복지부 현지
      2023-10-23
    • '말기암 환자 희망 농락' 강남 한방병원 수십억 진료비 받고 영업 중단
      말기 암 치료로 입소문을 탄 서울 강남의 한 한방병원이 거액의 진료비를 미리 받고 영업을 중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강남구에 위치한 한 한방병원을 압수수색하고 환자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원장 이 모 씨 등 관계자 3명은 영업이 중단된다는 사실을 숨기고 지난달 중순까지 환자들에게 고액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 결제 방식으로 판매한 혐의도 지난달 24일 입건됐습니다. 판매된 패키지 프로그램은 최대 1억 5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 결제한 진료비를 돌려받지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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