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침해 부당 채권추심 뿌리 뽑는다
최근 고금리·경기부진으로 서민들의 채무상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부당 채권추심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금융감독 당국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표적 민생침해 사례인 불법 사금융 및 부당 채권추심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고금리·경기부진으로 대부업자들이 연체율 상승 등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지인 등 제3자를 통해 추심하거나, 반복적 전화·방문 행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수년간 불법추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