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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또는 자율..대중교통은 '필수 착용'
      코로나19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또는 자율 착용으로 바뀝니다. 다만 병원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일부 시설을 비롯해 대중교통 탑승시에는 '필수 착용' 방침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9일)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해제 시점은 이르면 다음 달 말, 늦어도 3월쯤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고령층이나 기저질
      2022-12-09
    • 광주광역시 "실내 마스크 해제, 정부 지침 따를 것..일일생활권에 확산 우려"
      광주광역시가 일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정부 방침에 따르겠다"며 사실상 일축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7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일일생활권인 만큼, 특정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경우 국내 다른 지역으로까지 코로나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이달 말 마스크 착용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지역 간 일관성 있는 방역 정책이 필요하다는 정부 입장에 동의하며, 실내 마스크 해제 시기는 정부 방침에 따라 결정할 것
      2022-12-07
    • 권성동,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1월 말 시행 주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즉시 준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당 국회의원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여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 이어 세 번째 입니다. 권 의원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적어도 (내년) 1월 말에는 의무 해제 검토가 아닌 시행을 전제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밖에서) 벗고 있던 마스크를 식당 출입하면서 착용하고, 착석 후 물 먹으며 벗었다가, 음식 받으러 가면서 다
      2022-12-05
    • 中, 백지 시위로 방역 정책 완화..위드 코로나 전환 가능할까?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한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5일(한국시각) 중국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상하이와 항저우 등에서 일부 방역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상하이시 당국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부터 공원과 같은 야외 시설 진입을 위한 PCR 검사 규정을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항저우시는 상시적인 전수 PCR 검사를 하지 않고, 원하는 사람만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정책으로 변경했습니다. 또 초중고교, 유치원 등 특수장소에 들어갈 때를 제외하고 공공장소 출입 및 대중교통 이용 시
      2022-12-05
    • 대전시가 쏘아올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광주광역시 "시기 상조"
      대전광역시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방침을 밝히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대전시는 최근 중앙안전대책본부에 "오는 15일까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이 없으면 내년 1월 행정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고 △아동의 정서, 언어,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이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외국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지자체가 자체
      2022-12-05
    • 광주시, 독일 라이프치히와 교류 재개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단됐던 독일 라이프치히와의 교류를 재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강기정 시장이 우호 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의 부르크하르트 융 시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 시민에게 독일은 힌츠페터의 나라로 마음속 깊이 남아있고 독일 아우토5000에서 영감을 받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 상생의 상징이 됐다"며 "민주주의와 예술의 도시 라이프치히와 광주의 인연이 깊은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팬데믹으로 그동안
      2022-11-27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 명 대..광주·전남 2,79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4만 7,0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81명, 사망자는 39명 추가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60명 △경기 1만 2,984명 △인천 2,616명 △부산 2,418명 △대구 2,365명 △광주 1,454명 △대전 1,510명 △울산 959명 △세종 386명 △강원 1,277명 △충북 1,504명 △충남 1,920명 △전북 1,742명 △전남 1,334명 △경북 2,46
      2022-11-27
    • 광주·전남 신규 확진자 수 2천 명대..'재유행 하락세'
      코로나19 재유행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2천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8일) 하루동안 광주에는 1,360명, 전남에서는 1,2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주일 전인 지난 11일보다 145명 줄어든 2,6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선 발생하지 않았고, 전남에선 3명 추가됐습니다.
      2022-11-19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 명대..광주·전남 2,601명 확진
      코로나19 재유행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5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하루동안 5만 58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65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419명 추가됐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보다 3739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18일 하루동안 2,60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선 1,360명, 전남에서는 1,241명이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선 발생하지 않았고, 전남에선 3명 추가됐습니다.
      2022-11-19
    • 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명 대..광주·전남 1,28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2만 3,7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1만 8,665명 보다는 5천명 넘게 늘었고, 월요일 기준 5주째 상승세입니다. 지난 9월 12일 3만 6,917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621만 7,994명이고 사망자는 44명 증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28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692명, 전남 591명입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
      2022-11-14
    • 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명 대..광주·전남 2,878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5만 5,3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6만 2,472명과 비교해 7천 명 넘게 줄었지만, 일주일 전 4만 6,887명 대비 8천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2,603만 7,020명이고 사망자는 52명이 추가된 2만 9,531명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3천 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에서 1,458명, 전남에서 1,420명
      2022-11-10
    • 광주·전남, 신규 확진 3천명 넘었다.."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9월 중순 이후 가장 많이 나온 건데요. 방역당국은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추가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 싱크 : 선별진료소 관계자 - "정면 보시고요, 움직이지 마세요." 여름 이후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면서, 검사를 받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들어 2천명 대를
      2022-11-10
    • 광주·전남, 신규 확진 3천명 넘었다.."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9월 중순 이후, 55일 만에 가장 많이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방역당국도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를 공식화하고 하루 최대 20만 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 싱크 : 선별진료소 관계자 - "정면 보시고요, 움직이지 마세요." 여름 이후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면서, 검사를 받는 사람도 증가하
      2022-11-09
    • 신규 확진 6만 2,472명, 이틀째 6만명대..정부 "겨울철 재유행 본격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6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2,4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6만 2,273명에 이어 이틀 연속 6만 명 대로, 일주일 전보다 무려 4천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598만 1,655명이고, 사망자는 59명이 추가된 2만 9,479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도 50여 일 만에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
      2022-11-09
    • 광주 하수처리장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일주일 새 3배 증가
      광주광역시 하수처리장 유입 하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제1·2 하수처리장과 효천하수처리장 유입하수의 코로나19 농도를 조사한 결과, 10월 4주 차 COVID19 signal이 0.0003으로 일주일 전(0.0001)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 명 대 후반을 기록했던 9월 3주차의 COVID19 signal 값(0.00035)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겁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
      2022-11-08
    • '54일 만에 최대' 6만 2,27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광주·전남 2,67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6만 2,2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15일 7만 1,444명 이후 54일 만의 최다치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전날과 비교하면, 무려 4만 3천여 명 늘었습니다. 일주일 전 보다는 3천여 명, 2주 전 보다는 1만 8천여 명 증가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91만 9,183명, 사망자는 30명이 추가된 2만 9,420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
      2022-11-08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 903명..광주ㆍ전남 6일 째 2천명 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4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4만, 903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4만 3,449명보다는 줄었지만 일주일 전 3만 7,312명 보다는 3,591명 증가한 겁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7일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최근 1주일 간(10월 30일~11월 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294명으로 전주(10월 23일~10월 29일) 238명에 비해 56명 늘었습니다. 광주 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지난달 31일
      2022-11-05
    • 코로나19 4만 3,449명 확진.."겨울철 20만 명까지 치솟을 수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4만, 3,449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4만 6,896명보다는 줄었지만, 일주일 전 3만 5,913명 보다는 20% 넘게 증가한 겁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576만 701명, 사망자는 35명이 추가된 2만 9,315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2천 명 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2022-11-04
    • 코로나19 확산에 독감까지..'트윈데믹' 우려
      【 앵커멘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독감 환자까지 늘면서, 두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천명 대를 이어오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2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환자 1명이 주변 사람을 몇 명이나 감염시켰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상을 기록하며 재유행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2주 넘게 1
      2022-11-02
    •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 연속 5만명 대..광주·전남 2,70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5만 4,766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5만 8,379명보다는 줄었지만, 이틀 연속 5만 명 대입니다. 일주일 전 4만 842명과 비교하면 무려 34.1% 증가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567만 407명이고 사망자는 30명이 추가된 2만 9,239명입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0시 기준, 광주에서 1,326명, 전남에서 1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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