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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총선 사전투표 첫 날..광주 19.96%·전남 23.67%
      【 앵커멘트 】 오늘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는 394곳에서 진행됐는데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어지는데,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광주 북구의 한 사전투표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로 투표소는 북적입니다. ▶ 싱크 : 문가연ㆍ이연호 / 광주 용봉동ㆍ산월동 - "수업 끝나고 같이 투표하는 것도 의미 있겠다 해서 1년의 추억을 남기고자 같이 투표했습니다." 광주·전남 투
      2024-04-05
    • '5·18 헌법 수록'ㆍ'군 공항 이전' 한 목소리.."도돌이표 공약" 지적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들의 선거 막판 표심 잡기가 한창입니다. 광주·전남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공약도 발표됐는데, 정당별 공약의 차이점이 크지 않고 기존의 공약을 재탕하거나 실현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싱크 : 한동훈 /
      2024-04-05
    • 사전투표율 15.61% '역대 총선 최고'..전남 23.67%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사전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시간대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28만 11명 중 691만 510명이 첫날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3.67%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전북 21.36%, 광주 19.96%, 강원 17.69%, 경북 16.24%, 서울 15.83%, 충남 15.7%, 부산 14.83%, 경기 14.03%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는 12.26%로
      2024-04-05
    • 아내에 특정 후보 투표 강요..제지하자 난동 부린 80대 남성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에게 특정 후보와 정당을 찍으라고 강요한 데 이어 이를 말리는 직원을 폭행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울산시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 특정 번호와 정당을 찍으라고 말한 혐의입니다.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회수하려 한 30대 선거 사무원에게 고함을 지르면서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선관위의 신고를 받
      2024-04-05
    • 오후 3시 사전투표율 11.12%..지난 총선 대비 2.63%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1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428만 11명의 선거인 중 492만 2,54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겁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지난 21대 총선 8.49%보다 2.63%p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022년 3월 대선 당시엔 12.31%, 2022년 6월 지방선거 땐 7.25%였습니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17.74%로 가장 높고, 이어 전북 15.69%, 광주 14.
      2024-04-05
    • 조국, 사전투표 일정·장소 변경.."尹대통령과 같은 곳에서 투표"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같은 장소에서 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하게 됐습니다. 조국 대표는 5일 오후 4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앞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한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성태윤 정책실장과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조국 대표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는 6일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공
      2024-04-05
    • 한동훈 공격하는 홍준표 "대권 주자 견제".."與 책임 전가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제1당 못되면 황교안 시즌2가 될 것'이라며 '읍소해야 산다'라고 조언한데 대해 "여권 대권 주자 견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 입장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가장 강력한 대권에서 경쟁 상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임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방선거 1년 뒤 있는 대선을 준비할 텐데 지금 여권에서 대권 주자는 한동훈 비대위원
      2024-04-05
    • 오전 11시 사전투표율 5.09%.. 최고 전남·최저 대구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5일 오전 11시 기준 5.09%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28만 11명 중 225만 5,68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8.65%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는 3.86%로 가장 낮습니다. 이 밖에 전북 7.34%, 광주 6.36%, 강원 5.99%, 경북 5.66%, 서울 4.99%, 대전 4.71%, 부산 4.64%, 경기 4.49% 등입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5&
      2024-04-05
    • 문재인 전 대통령 "현 정부 정신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에 대해 "지금은 말하자면 현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직격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경남 양산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과 또 조국혁신당 또 새로운 미래 이런 야당 정당들이 선거에서 많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도 응원의 마음을 보태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 투표해야 바꾼다"면서 "모든 국민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2024-04-05
    • 인요한 첫날 사전투표 "이번만, 한번만 기회를 달라"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나섰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동주민센터에서 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사전투표를 한 뒤 "진심으로 국민 여러분을 섬기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이번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말씀대로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오늘부터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다"며 "상대가 지금까지는 발목 잡고 일 못하게 했는데, 의석을 많이 주셔야 우리가 일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미래 후보들은 평범하지만, 전문성
      2024-04-05
    • [LTE]4.10총선 사전투표 시작..유권자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부터 내일까지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조금 전 6시부터 광주·전남 사전투표소에서는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용봉동 사전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용봉동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남대학교 용지관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광주 96곳, 전남 298곳의 사전투표
      2024-04-05
    • 오전 7시까지 사전투표율 0.62%…'역대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까지 투표율이 0.6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 11명 가운데 27만 5천795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0.41%보다 0.21% 높은 수치입니다. 또 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 0.58%보다도 높습니다. 오전 7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0.91%), 전북(0.8
      2024-04-05
    • 각 정당, 사전투표 독려.."이긴 후보가 이긴다"
      【 앵커멘트 】 이처럼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 당과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투표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사전투표에서 이겨야 본투표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구 출마자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 같은 대통령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심판 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4
    • 여야 경합 지역구 50석 이상 분석..정권 심판 vs 후보 리스크
      【 앵커멘트 】 총선 본 투표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이번 총선에서 경합 지역구가 50곳을 넘어 '한표 승부'가 예상된다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판세 분석을 내놨습니다. 우세 지역구는 110석에 경합 지역구가 50석 안팎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도 여야가 반반씩 나눠가져 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양당 전통 지
      2024-04-04
    • 광주 '북구갑 총선후보' 선거법 위반 관련자, 구속영장 기각
      광주광역시 북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당한 가운데 관련자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김희석 영장전담판사는 4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방을 불법 운영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광주 북구갑 정준호 후보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영장전담인 김 판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는 모두 확보된 상태라 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전 경선과정에서 정준호 후보 캠프 전화
      2024-04-04
    • 새마을금고중앙회, '편법 대출' 양문석 딸..수사기관 통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편법 대출이 확인된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서울 강남구 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허위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혐의가 발견됐다"며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금고 임직원과 차주 등 위법·부당대출 관련자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2024-04-04
    • 선방위, MBC '파란색 1' 날씨보도에 '관계자 징계' 의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4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13차 회의를 열고 MBC TV 'MBC 뉴스데스크'에 대해 법정 제재 중에서도 수위가 높은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지난 2월 27일 MBC TV가 저녁 날씨 뉴스를 전하면서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을 사용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당시 기상 캐스터가 당일 미세먼지 농도가 '1'이었다고 전하는 과정에서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이 사용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해당 화면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킨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2024-04-04
    •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양문석에 "11억 원 전액 갚아라"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에게 11억 원을 대출해 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측이 대출금 전액 회수를 결정했습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4일 양 후보 측에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금 11억 원 전액을 갚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출금을 회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업무지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정학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하면 이자 수익 감소 등 금고에 손해가 발생하지만, 양 후보가 편법을 인정했고,
      2024-04-04
    • 총선 D-6 '블랙아웃' 與 "희망적" vs. 野 "정권 심판론 여전"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가운데 여야의 판세 전망이 조금씩 엇갈렸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추세적으로 보면 그래도 국민의힘에 좀 더 희망적인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야권이 좀 우세하지만 추세적으로는 국민의힘이 좀 상승하다 이제 멈춤 추세를 보이고 있고 또 민주당은 살짝 하락하다 멈춤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후보 리스크가 마지막에 막 터지면서 이게 민주당이 소폭 하락을 보이
      2024-04-04
    • '죄인 수레'에 제 발로 들어간 정운천, 이번엔 혈서.."오직 전북"
      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혈서를 쓰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전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라고 밝히며 '오직 전북'이라는 혈서를 썼습니다. 정 후보가 혈서를 쓰자, 이를 보던 지지자들은 "어떡해", "의원님"이라고 탄식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 후보도 혈서를 쓴 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며 "함거(죄인을 실어 나르는 수레)에 들어간 지 7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주 시민이 느낀 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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