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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22대 총선기획단 공식 출범..단장에 조정식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기획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민주당은 제22대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선임했고, 여성과 청년, 원외 몫으로 민주당 원내외 인사들이 위원에 포함됐습니다. 여성, 청년 몫으로 신현영 민주당 의원, 민주당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미래연석회의 박영훈 부의장이 들어갑니다.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현주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와 장윤미 변호사(법무법인 메타 소속 변호사)도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합니다. 원외 인사로는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임명됐습니다. 당 주요
      2023-11-01
    • 민주당 '이재명 마케팅' 금지 검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초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무분별한 '이재명 마케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이름이 들어간 경력 직함만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뒤바뀌는 현상을 우려한 것인데요. 4년 전 민주당은 경선에서 노무현 문재인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출신 참모는 물론이고 대선 기간 경력까지 들고 나오며 너도나도 문 전 대통령 국정 운영에 힘을 주겠
      2023-10-31
    • 깜깜이 선거구..순천 선거구 헌재 판단은?
      【 앵커멘트 】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인구 하한선에 못 미쳐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여수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입지자들은 특히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순천 쪼개기 선거구에 대한 오늘(26일) 헌법재판소 판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주철현, 김회재 의원이 각각 당선됐던 여수시 갑과 을 선거구의 내년 총선 최대 변수는 '선거구 획정'입니다. 올해 1월 기준 여
      2023-10-26
    • 조국 신당도 호남 기반?..호남 출신 정치인 영입 본격화되나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의 준비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한편으로 제3 신당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는 호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려는 의지를 잇따라 나타내고 있는데요. 호남 민심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 중 최대 관심 중 하나는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입니다. 조 전 장관이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조국 발 신당 준비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호남 출마를 준비 중인 정치인
      2023-10-25
    • 깜깜이 선거구..순천 선거구 헌재 판단 '촉각'
      【 앵커멘트 】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인구 하한선에 못 미쳐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여수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입지자들은 특히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순천 쪼개기 선거구에 대한 내일(26일) 헌법재판소 판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주철현, 김회재 의원이 각각 당선됐던 여수시 갑과 을 선거구의 내년 총선 최대 변수는 '선거구 획정'입니다. 올해 1월 기준 여수갑
      2023-10-25
    • 대통령실 "총선 공천, 당 운영에 개입할 일 없을 것"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대통령이 누누이 이야기했듯이 저희가 공천에 개입하거나 당 운영에 개입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수석은 25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정 관계 재정립'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대통령실은 행정을 하고 국가 정책을 만드는 곳이지, 당 운영과 관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여당은 정부와 같이 호흡해야 하는데 그 호흡은 국가 미래를 위한 정책적 비전을 만들 때 필요한 것이지, 당 조직을 관리하는 건 대통령실과 논의할 필
      2023-10-25
    • 홍준표 "유승민·이준석 신당 창당? 득표 어려울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국민의힘 유승민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비관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유 의원과 이 전 대표가) 탈당하고 나가본들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은 제3지대가 발 붙이기 어려운 진영대결이 최고점에 이르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되기 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나가는 것은 과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정희
      2023-10-20
    • 김기현 "총선 패배하면 정계은퇴로 책임지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내년 총선 패배 시 정계은퇴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총선에서 지면 정계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총에 참석한 한 의원은 "김 대표가 그동안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하고 당 대표도 했다고 말했다"며 "내가 무슨 직에 욕심이 있겠냐, 나는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겠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나를 믿고 맡겨 달라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2023-10-15
    • '친명' 강위원 특보 출판기념회.."광주 서구갑 출마"
      호남 친명(친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특보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큰 정치의 부활'을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그는 "호남의 정치를 바꾸고 광주의 존재감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박시영 박시영TV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지원사격을 나섰습니다. 전남대 출신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역임한 강 특보
      2023-10-15
    • 복귀할 이재명 '반란표' 어떻게..품을까? 색출할까?
      【 앵커멘트 】 복귀할 이재명 대표가 '친명 체제'로 급속히 재편되며 입지가 축소된 이른바 체포동의안 찬성파인 비명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나타낼까요? 정치권에서는 비명계를 포용하고 내부 통합에 방점을 둘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열린 민주당의 첫 최고위원회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강서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인 만큼 진교훈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가 주를 이뤘고, 비명계 색출에 대한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의원총회
      2023-10-04
    • 국민의힘, 이달부터 고강도 당무감사...총선 앞두고 긴장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당무감사에 돌입합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대비해 부실한 지역 조직을 솎아내고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고강도 당무 감사가 예고되면서 원외 당협위원장은 물론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권에 따르면 당무감사위원회가 각 당협에 오는 6일까지 사전 심사 서류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위원회는 제출받은 서류를 검토하고 10월 중순께 현장 시찰을 실시한 뒤 11월 말까지는 최고위원회의에 종합 감사 결과를 보고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당무감사는 내년
      2023-10-01
    • 출소한 친박계, 총선 앞두고 몸풀기 시동...朴 의중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정치무대에서 사라졌던 옛 친박계 인사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됐다 출소한 이들도 상당수 사면·복권을 통해 '족쇄'를 벗어던지며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먼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기 여부가 주목됩니다. 박근혜 정부 때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이어 부총리를 지내면서 정권 실세로 꼽혔습니다. 부총리 시절인 2014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올해 초
      2023-10-01
    • [추석기획1] 흔들리는 민주당 파고드는 국민의힘 호남 추석 민심은?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영장 기각으로 호남에서는 비명계 현역의원과 친명계 원외 인사들 간의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흔들리는 지역 민심 속에서 국민의힘은 호남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추석 명절은 앞둔 호남 정치 구도를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가장 큰 관심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몸을 추스른 이재명 대표의 메시지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체포동의안 가결을 던진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색출 등은 덮어두고 통합의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른바 친명계 인사
      2023-09-28
    • [여론조사 분석]"갈 곳 잃은 표심"..부동층 '관건'
      【 앵커멘트 】 이번 KBC 여론조사에서는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 표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20% 안팎, 광주 동남을의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부동층이 40%를 넘기도 했는데요. 부동층 표심 공략이 향후 선거전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동남을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무려 41.5%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을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밖 1위를 차지한 김성환 전 동구청
      2023-09-26
    • [여론조사④] 민주 "내분 해결"ㆍ"李 사법리스크...국힘 "尹 국정리스크"
      【 앵커멘트 】 그럼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 극복과제로 '당내 계파 갈등'과'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리스크'를 선결 과제로 꼽았는데요. 총선 지도부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에는 양당 지지층 모두 현 지도부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5개 선거구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극복해야
      2023-09-25
    • [여론조사③] 소병철·서동용 우세 또는 강세...박지원 압도적 1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전남권 살펴보겠습니다. 해남ㆍ 완도ㆍ 진도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전·현직 의원 5명이 몰린 목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남 동부권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우세 또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해남·완도·진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47.1%의 압도적
      2023-09-25
    • [여론조사②] 서구갑·광산갑 현역 우위..물갈이론 '불식'
      【 앵커멘트 】 이어서 광주 서구갑과 광산갑 살펴봅니다. 두 지역에서는 모두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이용빈 의원이 후보 선호도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인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 여론이 높지만 서구갑과 광산갑에서는 물갈이론이 힘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 재선 의원인 송갑석 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3.1%의 지지를 얻어 12.9%의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
      2023-09-25
    • [전남 해남·완도·진도 여론조사] 압도적 1위 박지원..."민주당 위기가 박지원 또 소환"
      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 예정자 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지지율이 47.1%로 나타났습니다. 2위 윤재갑 현 국회의원의 지지율 17.4%와 비교해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이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적합도를 보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2.4%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은 해남군(40.8%) 완도군(48.2%) 진도군(59.4%) 세 지역에서 모두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군을 압도했습니다. 반
      2023-09-25
    • 김기현 만난 박근혜 "내년 총선 잘 이끌어달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당 대표로서 내년 총선을 잘 이끌어 승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1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50여 분 동안 김 대표 예방을 받고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있을 것이다. 좋은 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 여당 대표"라고 말했다고 김 대표가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총선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는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전혀 아니었다"면서도 "우리가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보수가 대단합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힘을 모아야
      2023-09-13
    • 노형욱 전 국토부장관 출판기념회 "뒤쳐지는 사람도 보듬어야 진정한 진보"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출마가 예상되는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노 전 장관은 오늘(9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저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반걸음 앞에 노형욱이 있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그는 자서전 서문을 통해 "역사는 혁신을 통해 진보해야 하지만 뒤지는 사람도 함께 보듬을 수 있어야 진정한 진보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역지사지(易地思之)와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으로 끊임 없는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어 "국정의 중심에서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변화와 주요 국정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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