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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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이재명 험지출마론은 하지하책(下之下策)"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재명 대표 험지 출마론에 대해 '하지하책(下之下策)'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하책'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도 중에 가장 나쁜 계책이란 의미의 사자성업니다. 박 전 원장은 17일 페이스북에 "국민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는 차기 대선 후보이자 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 묶이면 총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원 유세는 누가 하며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능이 상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6.25때 구 소련의 스탈린은 미군을 한반도에 묶어두기 위해 사상 유례없는 UN군 창설
      2023-11-17
    • 한동훈 "배우자 사진 언론에 제공 안 해..민주당, 추측 마구 유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측이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의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사진이 보도된 데 대해 "사진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 측은 16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일부 민주당 측 인사들이 방송과 SNS 등에서 '한 장관 측에서 언론을 부르거나 사진을 뿌린 것'이라는 근거 없는 추측을 마구 유포하고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배우자는 역대 정부 국무위원들 배우자들이 통상적으로 해온 봉사활동 행사에 현직 국무위원 배우자로서 참여한 것"이라며 "그날 이전 월례 봉사에도 다른 국무위
      2023-11-16
    • "이재명 방탄정당 그만해야" 비명계 '원칙과 상식' 출범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당 비주류인 비명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독자 행보'에 나선 것으로, 향후 공천 등의 과정에서 이들을 중심으로 일부 비명계의 탈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민주당의 정풍운동을 지향한다. 당의 무너진 원칙과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원칙과 상식'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에게서 떠나온 민심이 민주당으로 모이
      2023-11-16
    • "이준석, 신당 창당 얼마 안남아"vs"김기현, 총선 끝까지 지휘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15일, 최근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행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며 “1~2주 사이에 김기현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고 나면 어르신 보수층에서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가) 예측도 예측이지만 결국 여론전을 잘한다"며 "(예측은)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서
      2023-11-16
    • 비명계 세력화.. 광주 전남에선 '찻잔 속 태풍'일 듯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가칭 '원칙과 상식'이란 모임으로 정치 세력화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의원들은 여러 의원 모임 중 하나라며 당내 확장성이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적어도 광주·전남에서는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세력화에 나선 비명계에 대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나타냈습니다. 전남의 한 의원은 비명계의 주장 중 타당성이 있는 것
      2023-11-15
    • 김기현의 혁신위 평가 "정제되지 않은 발언, 번복·혼선..바람직하지 않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5일 당 혁신위원회를 향해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또 그것이 번복되거나 혼선을 일으키는 모습은 혁신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요한 혁신위' 활동에 대한 평가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혁신위가 '조기 해체론'을 흘렸다가 활동 초기 내부에서 거론된 이야기일 뿐이라고 진화하는가 하면,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그룹의 용퇴를 압박하면서도 '시간을 두고 보겠다'고 한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에 불편한
      2023-11-15
    • 강민정 민주당 의원, 내년 총선 불출마...당내 4번째 선언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는 우상호 의원과 강민정 의원으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초선이자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던 강 의원은 고민 끝에 내년 총선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 불출마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의원은 우상호, 오영환, 박병석 의원에 이어 강 의원이 네 번째입니다. #총선#불출마#강민정
      2023-11-15
    • 與 혁신위, "당 지도부 희생 요구..답할 시간 주자 의견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비공개 화상회의를 통해 혁신안을 논의했습니다. 혁신위는 14일 밤 9시부터 1시간 반 가량 '도덕성·공정'을 주제로 비공개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회의는 오는 17일 예정된 현장회의 안건 선정을 위한 사전회의 성격으로 이뤄졌습니다. 혁신위는 언론 공지를 통해 "정책 안건을 포함해 의논할 것인지 여부, 공정성의 심화, 도덕성 확보, 청년층에 대한 현장 의사 수렴 방법 등이 논의됐고 당 지도부와 혁신위 사이의 관계 논란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하한 상황에서도 국민
      2023-11-15
    • 광주 찾은 김동연 "尹정부ㆍ여당, 총선 앞두고 포퓰리즘 정치"
      【 앵커멘트 】 집권여당이 제안한 서울과 김포의 통합안을 시작으로 메가시티 논란이 날마다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메가시티 조성이 정부 여당의 총선용 카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故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해 유명세를 탄 광주 양동시장의 한 국밥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자는 집권여당의 제안이, '지방 죽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이런 발언들은 내년 총선을 위한
      2023-11-14
    • 민주당, 총선 후보 검증부터 '가상자산 이해충돌'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자당 후보의 검증 단계부터 보유 가상자산의 이해충돌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14일 총선기획단 2차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후보자 검증위) 단계부터 엄격한 도덕성 기준을 두고 후보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의원은 "가상자산 보유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없다"면서도 "재산 형성 과정을 보면 문제 소지를 파악할 수 있으니 이를 엄격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유 가상자산을 허
      2023-11-14
    • 이준석·조국·용혜인 잇따라 광주행...총선 행보 '주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잇따라 광주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총선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들의 방문이 신당 창당과 광주 출마설과 맞물리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일 정치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광주를 찾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4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이준석&이언주 톡톡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 전 대표는 12월 말 신당 창당을 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명계로
      2023-11-12
    • 촌철살인 51회ㅣ尹 보수결집..메가시티 논란·주도권 뺏긴 민주당? 총선전략은
      방송: 11월 10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최용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내용: - 정부여당이 대형 정책 이슈를 연일 던지며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함께 국민의힘 지지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 정국 주도권에서 밀린 듯한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탄핵, 특검을 동시에 밀어부치며 정부여당 압박에 나서고 있다. - 내년 총선 최대 변수로 제3지대 신당이 떠오르면서 복잡해진 여야 셈법을 분석해본다. #촌철살인 #천하람 #최용선 #
      2023-11-10
    • 민주, 총선후보자검증위 설치..조직사무부총장에 김윤덕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직사무부총장을 친명계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으로 교체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비 후보자 자격심사, 도덕성 검증을 위해 당헌 86조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에는 수석사무부총장인 김병기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조직사무부총장인 김윤덕 의원이 임명됐고, 위원으로는 강선우 의원, 김지은 변호사,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정혜영 중앙당 윤리심판
      2023-11-10
    • 김기현, 중진 불출마 요구에 "너무 급발진..모든 일엔 시기와 순서 있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당 혁신위원회의 총선 불출마 및 수도권 출마 권고와 관련해 "모든 일에는 시기와 순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의 중진 불출마 권고를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대표는 "요즘 언론 보도를 보니 너무 급발진하고 있는 것 같다"며 "급하게 밥을 먹으면 체하기 십상이니 잘 한번 보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때가 되면 입장을 정리하는 시기가 있나'라는 질문 등이 계속 이어지자 "본회의에 빨리 가야 한다"며 즉답을
      2023-11-09
    • 전남도선관위, 12일부터 내년 총선 국외부재자 신고
      전라남도선관위가 외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하려는 유학생, 주재원, 여행자 등은 오는 12일부터 2024년 2월10일까지 별도로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부재자 신고는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이 없는 사람이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4년 2월1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합니다. 다만 지난 선거에서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있던 유권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자동으로 등재
      2023-11-09
    • 박혜자 전 의원, 광주서구갑 출마…"바른 정치 만들겠다"
      박혜자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8일 박 전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정치는 민생을 담는 그릇이어야 하는데, 민생의 그릇은 깨지고 국민의 고통을 애틋하게 여기는 정치는 어디에서 없고, 이 때문에 많은 국민들은 정치에 절망하고 있다"며 "'바른 정치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총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한 야당', '유능한 야당'이라는 두 날개로 날아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정권교체와 늘 정의로웠던 호남정치를 복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
      2023-11-08
    • 박지원, 박근혜 만난 尹에 "MB 시즌2로 시작.. 시즌3은 박정희"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2일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 "총선이 다가오니 급하긴 급한가 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은 MB 시즌2로 시작하더니 이제 시즌3은 박정희 시대로 시작하나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박정희 시절 좋은 정책만 받아들이셔야지 민주주의 파괴 언론탄압 등 독재를 받아들이시면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의대정원 증가, 메가시티, 공매도 금지, 음식점 1회용품 사용 승인 등등 물론 납득가는 정책도 있지만 극우 포퓰리즘에
      2023-11-08
    • '총선용 개각' 임박?...대통령실ㆍ내각 재정비 폭 커질 듯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내각 개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 출마가 예정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최상목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의 후임으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수석급도 대폭 교체가 예상됩니다. 출마가 예정된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에 이어 공공기관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진복 정무수석까지 더하면 대통령실이 수석 6명 중 4
      2023-11-07
    • 이해찬 "민주당 총선서 '과반' 넘느냐 중요..나라의 명운 좌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과반 의석 획득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조승현 수석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내년 총선에 대해 "민주당이 몇 석을 얻는가, 과반 (의석)을 훨씬 넘게 얻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선거"라며 "그 결과에 따라 나라 명운이 좌우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인재 등용 방식을 겨냥해 "최근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은 본인(윤석열 대통령)도 시원치 않지만, 주변도 시원치
      2023-11-06
    •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회복"...조국, 총선 출마 열어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6일 오전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충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게 안받아들여지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저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법률적 방식으로, 예를 들어 문화적 방식, 사회적 방식, 정치적 방식으로 자신을 소명하고 해명해야 될 본능이 있을 것 같다"며 "그러한 것이 시민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서 언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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