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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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혜인 "이준석, 여자도 군대 가라?..'어그로' 반짝, 반헌법적 갈라 치기 정치 안 돼"[여의도초대석]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의가 주춤한 가운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반헌법적 갈라 치기를 하고 있다"면서, 빅텐트 논의의 중심축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4월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은 독자 생존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지난달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3지대 신당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제3지대 빅텐트 논의는 누가 누가 만나면 몇 %가 된다. 이런 방식의 어떤 이합집산, 이해관계, 이해득실을 따져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
      2024-02-01
    • "총선 출마한다면서.." 부장판사의 꼼수 사직
      【 앵커멘트 】 광주지법 소속 부장판사의 사직을 두고 '꼼수'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에 출마할 것처럼 꾸며 통상적 정기인사 시기보다 빨리 법복을 벗고 변호사 개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법원을 속였단 지적부터 좀 더 많은 사건 수임을 위한 편법이란 비판이 제기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지법 소속 부장판사였던 A씨는 지난 11일 판사직을 내려놨습니다. 보름 뒤에는 변호사 등록을 마쳤고, 현재 개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사직 과정이 석연치 않습니다. 22
      2024-01-31
    • 이재명 "총선 목표는 1당·151석..역대 공천 대비 갈등 없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에서 원내 1당 유지와 151석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당내 분열에 대해서는 역대 공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갈등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고, 총선은 통합 선대위를 구성해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총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최대 151개의 의석을 확보해 원내 제 1당의 지위를 유지하는 겁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목표는 1당이 되는 것이고 최대로 목표치를 올린다면 15
      2024-01-31
    • 이재명 "당 분열? 어느 때보다 갈등 없어"..선거제는 즉답 회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 과정에서 당이 분열 양상을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어느 때보다 갈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31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어떤 선거 공천 과정과 비교해도 오히려 갈등이나 분열은 크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천 과정도 경쟁이고 본질적으로 경쟁은 갈등을 수반한다"면서도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춰서 당의 당헌·당규에 맞춰 공관위가 합리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례대표제 선거제와
      2024-01-31
    • 민주당 비례대표제 이번주 결정..병립형 회귀에 당 안팎 반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 내에 비례대표제도에 대해 당론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병립형 회귀로의 움직임에는 당 안팎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결정이 더 늦어지면 선거제 확정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오명까지 쓸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병립형 회귀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최근 전 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원의 힘을 빌어 지도부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병립형 회귀는 명분이 약한데다 당내 강력한 반
      2024-01-30
    • 민주당 컷오프 앞두고 단일화 논의 본격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컷오프 발표를 앞두고 일부 선거구에서 단일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현역 의원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극복해 보자는 건데, 민주당이 결선 투표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단일화 움직임은 더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김성진ㆍ정재혁ㆍ최치현 3명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첫 공동 정책으로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선 후보자가 발표된 이후에도 정책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현역인 민형배
      2024-01-30
    • 이재명, 다음주 광주 방문 검토..텃밭 표심 단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주 광주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에서 다음달 5일 이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영입인재 콘서트를 개최하는 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의 광주 방문은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설을 앞두고 이 대표가 광주를 방문하는 건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기 전 텃밭인 호남의 표심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또 최근 이낙연 전 대표 등 민주당 탈당 인사들이 참여한 가
      2024-01-29
    • 권은희 국민의힘 탈당·의원직 사퇴.."광주 광산을 출마"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합니다. 권은희 의원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이 된 뒤 2022년 3월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제3 정당을 선택하신 국민과 약속을 지키고자 제명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법 앞의 평등과 같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 앞에서도 타협하지 못하는 양당정치의 적대적 관계에서 한없이 답답했다"며 탈당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이번 임시회기를 마지막으로 21대 국회가
      2024-01-29
    • 새로운미래 이낙연 "광주에서부터 새정치 대안 찾겠다"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3년 뒤 정권을 되찾아와야 하지만, 민주당은 정권 심판도, 정권 교체도 이룰 가능성이 없다는 겁니다. 이어 민주당이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잃어버린 채 김대중
      2024-01-27
    • 이재명 "尹, 영부인 의혹 은폐·노골적 당무 개입 앞장 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던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은커녕 영부인 의혹 은폐, 노골적 당무 개입, 선거 개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적인 국정 운영은 완전히 실종됐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계모임에서 계주도 계주가 되기까지는 한쪽 편을 들지만, 계주가 되고 나면 계원 전부를 대표한다"며 "대통령도 (대선) 후보일 때까지는 특정 세력을 대표하지만 당선이 돼 취임하고 나면 온 국민을 대표하고, 온 국민을 네 편, 내 편
      2024-01-26
    • 尹-韓 갈등 '봉합 열차' 타고 풀리나? "본질은 명품백 아닌 차별화..갈등은 이어질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과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봉합 수순으로 가고 있다는 진단에 대해 "고비는 아직 많이 남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약속 대련으로 보기는 어렵고 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갈등의 원인은 명품백 사과가 아니고 결국 본질은 '차별화'"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과의 계속된 차별화 이후는 거리두기, 이후는 자기 정치를 하려는 것이 근본적인 갈등의 원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은 공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갈
      2024-01-24
    • "인천 계양을, 마포을 전략공천?" 여당, 전략공천 기준 의결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시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번 연속 패배한 지역구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 등을 전략 공천이 가능한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총선 출마를 직접 발표해 '사천' 논란이 제기된 서울 마포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상당수 지역구가 이 기준에 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2차
      2024-01-23
    • 아버지가 30대 아들 권총 살해 "파키스탄 총선 비극"
      내달 총선을 앞둔 파키스탄에서 아버지가 정당 지지 문제로 다투던 아들에게 권총을 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외곽의 한 주택에서 아들(31)이 임란 칸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정의운동(PTI) 당기를 게양한 게 사건의 발단이 됐습니다. 민족주의 성향의 아와미민족당(ANP) 당원인 아버지는 당초 아들에게 PTI 당기를 게양하지 못하도록 했음에도 아들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이 문제를 놓고) 아들과 말
      2024-01-23
    • 총선 예비후보 무차별 문자.."정말 짜증나네!"
      국회의원 총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 경선 일정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각 후보캠프의 '이름 알리기'가 눈총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정당의 '공천 = 당선'인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예비후보자 적격 심사와 경선 일정이 가까워지면서 예비 후보자들의 유권자에 대한 홍보전도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후보 진영은 교통 번화가에 선거사무소와 후원회 사무소를 차리고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에 속속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이들 예비 후보자들은 이른
      2024-01-23
    • 이낙연, 신당 창당 본격화 "전북 10개 지역구에 모두 후보"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전북을 찾아 "전북 10개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을 탈당한) 신경민 전 의원은 출마 의지가 강하지 않다는 게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당 창당과 관련해선 "현재 양당 구도는 대단히 비정상적이며 여기서 소외된 나머지 30%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금 국회의원 거의 전부를 양당이 나누고 있어서 제3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여지가 적다. 나머지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투영될 수 있
      2024-01-21
    • 친명계만 다른 검증 잣대?..공천 공정성 논란 비화 '우려'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공천 절차가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일부 친이재명계 인사들의 공천 신청후보자 '적격' 판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판을 받고 있거나 징계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잇따라 검증을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공정성 논란으로 번지지 않을까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강 특보는 과거 성추행과 2차 가해,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도 '
      2024-01-19
    • 여수 주철현·순천 신성식, 22대 총선 출마 선언
      전남 여수갑 선거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22대 총선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힘 있는 주철현이 재선 의원이 된다면 여수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고 이재명 대통령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지난 4년 의정활동의 성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주도의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추진을 꼽았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2024-01-18
    • 이재명 최고위 복귀 "이번 총선 정권 중간평가"..탈당·신당에는 언급 없어
      흉기 피습 뒤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은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당내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에 대해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전망됐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7일 최고위에 참석해 "이번 총선이 가지는 의미는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이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했는가 정당하게 행사했는가 그리고 그로 인해 세상을 좀 더 낫게 바꿨는가 후퇴시켰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이
      2024-01-17
    • 광주지검, 22대 총선 불법 행위 엄정 대응
      광주지방검찰청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과 목포·순천·장흥·해남지청은 선거 사범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선거 관련 폭력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금품 수수, 공무원 선거 개입 등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선거구별 전담 검사를 지정해 선관위·경찰과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수사 초기 단계부터 선거 사범 동향과 정보도 공유합니다.
      2024-01-17
    • 이재명, 피습 보름 만에 복귀..탈당 사태 언급할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 보름 만인 17일 당무에 복귀합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총선 인재 영입식을 열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국회 본청 앞에서 복귀 인사도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총선 승리 의지와 당내 통합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비명계(비이재명) 집단 탈당과 공천 잡음, 선거제 개편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관심입니다. 앞서 지난 2일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67살 김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8일 만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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