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 고문에 불법촬영·폭행까지..무서운 10대들 '실형'
또래 고교생을 모텔에 감금한 뒤 담뱃불로 지지고 알몸을 촬영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강도상해와 특수 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등학생 16살 A군에게 장기 3년∼단기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 14살 B양에게는 장기 2년∼단기 1년 9개월의 징역형을,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고고생 16살 C군에게는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군과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