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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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부실..제재 강화 추진
      【 앵커멘트 】 매년 천억 원이 넘는 세금이 투입되는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운영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복되는 부실 지적에도 별다른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제재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광주 시내버스 운영 현황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 내용에 따르면, 광주시와 시내버스 업체들은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거나 정산에 대한 검사, 경영 평가
      2024-04-16
    • 목포시 대중교통 시민 공론화위원회 권고 수용키로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노선을 간선, 지선, 순환선 등 10개 노선으로 전면 개편하고, 운행중단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직영 공영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준공영제는 가격과 서비스 경쟁이 가능한 일부 노선에 대해 노선 입찰을 통해 도입하고 사업권역을 4개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목포형대중교통#권고문수용#공공성#효율성#공영제#준공영제
      2023-12-22
    • 목포시, 시민 공론화위 권고문 수용,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정책 발표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히고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목포시로 제출된 공론화위원회의 효율적 노선 전면개편, 혼합형 운영체계, 노선권 확보 등 권고사항에 대해 수용 방침을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시내버스를 위해 권고안 추진방침을 재정지원 심의위원회, 시정조정위원회 등 정책 자문기구의 폭넓은 논의를 거쳐 시내버스가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것임을
      2023-12-21
    • "필수의료 살리기 위해 버스 준공영제 시스템 적용해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버스 준공영제와 같은 시스템을 의료에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버스 준공영제는 운행은 민간 업체가 담당하되, 노선 운영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져 교통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KHC 2023' 발표에 앞서 공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 지원을 확대해 필수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자는 주장입니다. 그는 필수의료 준공영제를 도입할 경우 △수익성에 대한 집착 감소 △수익성이 낮은 진료과
      2023-11-29
    • '돈 먹는 하마'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대로 괜찮나?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한 해 동안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해 주는 금액이 1,44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제대로 된 예산 검증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지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추경을 통해 요구한 지원금 중 절반인 209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과연 이대로 괜찮은지 의문입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올 한 해 시내버스 회사 9곳에 줘야 할 지원금은 1,448억 원에 달합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07년 196억 원에서 15년
      2023-07-19
    • 광주 시내버스 회사 지원금 196억 원에서 1,448억 원까지 늘어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는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지원금이 지난 2007년 196억 원에서 시작해 올해는 1,448억 원까지 7배 넘게 늘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 회사 9곳에 지원하고 있는 지원금은 2007년 196억 원에서 2019년 733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1,393억 원 올해는 1,448억 원에 달합니다. 준공영제로 인해 시내버스 회사에 재정지원금을 지급했던 지난 15년 동안 9개 시내버스 업체에 투입된 금액도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이 같은 지원금에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습니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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