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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서울대 교수직 파면'에 불복..교원 소청 심사 청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 파면 처분에 불복해 교원 소청 심사 청구에 나섰습니다. 조 전 장관은 전날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파면 처분에 대한 소청 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달 13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고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분인 조 전 장관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이 지난 2019년 12월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지 3년 5개월여 만입니다. 또, 조 전 장관이 지난 2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약 4개월 만의 일입니다. 서울대는 기소 한 달 뒤인 202
      2023-07-25
    • "유죄 확정 겸허히 수용" 조국, 에둘러 선처 요청?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정경심 교수의 유죄가 확정된 이후 당사자와 가족들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7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자녀입시비리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장관 후보로 지명된 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 번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라며 "항소심 출석하는 기회에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특히 자식들은 많은 고민 끝에 문제가 된 서류와
      2023-07-17
    • 금태섭 "신당 30석 목표, 한국 정치지형 바꿀 수 있어”
      ‘새로운 당’ 창당을 준비하는 금태섭 전 의원은 거대 양당의 갈라치기 정치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상식적인 얘기를 듣고 싶어한다며, 30석을 확보한다면 한국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정부의 무한책임 자세가 중요하지만, 민주당이 국제기구인 IAEA조사 결과를 불신하고 무작정 반대한다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오늘(11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신당 창당 준비
      2023-07-11
    • "딸에 이어 아들도"..조국 아들, 연세대 석사 학위 반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조원 씨가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오늘(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아들 조 씨는 오랜 고민 끝에 대학원 입학 시 제출된 서류로 인해 논란이 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은 "이 뜻을 연세대 대학원에 내용증명으로 통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원 씨는 지난 2017학년도 2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 석ㆍ박사 통합과정에서 탈락한 뒤, 2018학년도 1학기에 재응시해 합격해 2021년 석사 학위를
      2023-07-10
    • 김재원 “원희룡, 대통령 가족 ‘이권 챙겨주는 노선’ 비판에 격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국토부의 양평 고속도로 노선 논란'과 관련, "기존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에서 정하는 방법은 누구 땅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효율적이고, 주민들에게 도움 주는 방식으로 노선 정해야 되는데.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고속도로가 비용을 절감하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 적합한 방식으로 노선을 정했을 텐데 난데없이 대통령 가족의 부동산 특혜를 주기 위해서
      2023-07-07
    • 박지원 “美ㆍ日 윤 대통령 패싱, 대북접촉에서 미아(迷兒)된 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미국과 일본이 한국을 배제한 채 대북접촉을 진행하고 있어,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이 패싱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추미애 전 장관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민주당이나 본인에게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5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민주당 안팎의 이슈들에 자신의 견해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날 당
      2023-07-05
    • 윤희숙 “국민의힘-민주당 10%p격차, 총선 판세 예측 섣불러”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 35조 편성요구는 인플레 상황에는 맞지 않는 엉뚱한 얘기이며, 우리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4/4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내년 총선에 한동훈 법무장관이 출마할 지는 예측이 어렵지만 만일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조국 전 장관 출마설에 대해서는 다시 나라를 ‘조국의 강’으로 몰아갈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제전문가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3일) 아침 ‘CBS라디오 &
      2023-06-23
    • 정성호 "조국 출마설, 과거 회귀 우려…본인 재판 준비에 전념해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어제 국회 연설에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공표한 것은 시의적절했으며, 검찰이 더 이상 시간 끌기를 하지 말고 신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국 전 장관의 출마설 혹은 신당 창당설과 관련 과거로 회귀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며 재판 준비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충고했습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0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국회연설에서 이재명 대표가 발언한 불체포 특권 포기의 의미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 논란,
      2023-06-20
    • 박지원 "조국, 내년 총선서 신당 창당해 광주서 출마할 것"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거취와 관련, "신당을 창당해 광주를 지역구로 출마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6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조 전 장관의) 워딩을 잘 보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지 않고, 신당을 창당하지 않을까"라며 "새 길을 간다고 했지 않냐. 무소속 혹은 신당 창당 가능성이 있는데, 신당 창당에 무게를 둔다. 내 생각이고 내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구를 광주로 예상한 데 대해선 "팬덤 때문"이라며, "두고 보라, 제가 누구한테 들은 이야기가 아
      2023-06-17
    • '그대가 조국'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경찰 수사 확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을 포함해 영화 수십 편의 박스오피스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3곳과 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스·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을 압수수색하며 영화 수십 편의 입장권 발권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관객 수가 조작된 정황이 포착된 영화는 쇼박스
      2023-06-15
    • 장예찬 “조국 전 장관 출마하면 ‘땡큐’…새벽기도라도 다니고 싶다”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15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만일 조국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며, 새벽기도라도 다니며 출마를 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밥값 하는 최고위원 장예찬입니다’로 말문을 연 그는 “전 열심히 밥값 하는데 존재감으로 익명 인터뷰 하시는 분들도 밥값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도발적으로 멘트 한번 띄워본다”고 분위기를 환기시켰습니다. 그는 먼저 김기현 대표
      2023-06-15
    • 조국의 총선 출마..민주당 또다른 암초 되나?
      【 앵커멘트 】 코인 투자 의혹에다 돈봉투 사건의 체포동의안 부결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민주당에 '조국 총선 출마'라는 암초가 나타났습니다. 당내 친명계조차 중도층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며 정치권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직접 출마 여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싱크 : 박지원/전 국정
      2023-06-14
    • "조국,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 이후에도 급여 1억여 원 받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해제된 이후에도 1억 원이 넘는 급여를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14일 "서울대가 조 전 장관을 직위해제한 2020년 1월 이후 현재까지 1억 686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조 전 장관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되면서 교수 자리에선 물러났지만, 서울대 교수 신분은 유지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서울대는 국가공무원법과 교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위에서 해제된 교원에게 첫 3개월은 월급의 50%를 지
      2023-06-14
    • 윤상현 “싱하이밍 대사 발언 무례하나 추방에는 반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5분 입장문’으로 파장을 일으킨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이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익을 감안해서 추방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에 대한 참정권과 건강보험 혜택 부여는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4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 발언 파문과 한중관계 악화상황 등 정치현안에 대한 이 같은 견해를
      2023-06-14
    • [조국일지]'조국 사태'부터 서울대 교수 파면까지
      <2019년> ▲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 법무부 장관으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 ▲8월 14일 문 대통령,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배우자ㆍ자녀의 사모펀드 74억 원 투자 약정 사실 공개 ▲8월 19일 조 후보자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낙제하고도 6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수령했다는 의혹 제기 ▲8월 20일 조민 씨가 고등학교 때 의학 논문 1저자로 등재되고 이를 대학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 제기 ▲8월 2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서울대ㆍ부산대 등 30여 곳 압수수색 ▲9
      2023-06-13
    • 서울대, 조국 교수 파면 결정..조국 측 "즉각 항소"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서울대가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오늘(13일) "조국 교수에 대해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의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조 전 장관은 교수의 기본적 권리를 지키고 전직 고위공직자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즉각 항소, 이 결정의 부당함을 다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 31일 뇌
      2023-06-13
    • 文 만난 조국의 메시지 "총선 앞두고 미묘..공천 문제 이슈되면 당 두 동강"[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길이 없는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선 출마 선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메시지다. 길이
      2023-06-12
    • 조국 "내 딸 때문에 떨어진 사람 없다..판결 항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 씨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낙방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26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딸 조민 씨와 관련된 질문에 "부산대 조사에서 딸 때문에 다른 사람이 떨어진 적이 없다"며, "표창장 자체가 유죄라는 판결에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민 씨의 근황에 대해선 "의사 생활을 할 때는 정신없이 살았는데,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상황을 맞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많이 한다"고 답했습니다. "판결이 나쁘게 나더라도 저도 딸내미(조민)도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도
      2023-05-26
    • '자녀 입시비리ㆍ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조국 2심 재판 시작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재판이 오늘(25일) 시작됩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오늘 오후 4시 조국 전 장관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 조사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및 딸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기소됐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신고한 혐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2023-05-25
    • '조국 딸 포르쉐 탄다' 가세연, 이번엔 실형 받을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를 탄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2019년 8월, 유튜브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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