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국산품종 1호 '제라몬' 품종, 무안군이 재배 성공
전라남도 무안군이 레몬 국산품종 1호인 '제라몬' 재배에 성공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새로운 소득작목 시설재배 시범사업으로 레몬 재배를 추진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운남면의 김천중 농업인이 96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몬 국산품종 1호인 '제라몬' 250주를 재배한 지 3년 만에 레몬 생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무안에서 생산되는 레몬은 수입산과 달리 겉껍질에 왁스코팅과 화학작업을 거치지 않고 수확한 상태 그대로 유통돼 흐르는 물에 먼지나 이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