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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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헌 논의 본격화..김경수·박광온·정세균·김진표 등 한 자리에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개헌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야권의 중진과 잠룡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탄핵 뒤 제7공화국을 만드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일곱번째나라랩'이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일곱번째나라는 제7공화국을 말하고, 탄핵 이후 개헌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박광온 전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독식 구조의 선거제도를 바꾸지 않는 한 극단적 대립의 정치
      2025-01-23
    • 정세균, "박근혜 탄핵보다 심각..다음 대통령은 '민주주의자'"
      【 앵커멘트 】 KBC 창사 30주년 기획 대담에 출연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내란 혐의로 야기된 탄핵 정국이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차기 대통령이 될 인물은 '민주주의자'여야 한다며 제왕적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기 위한 개헌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입법부의 수장을 맡았던 정 전 의장은 지금의 탄핵정국을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바라봤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의 경우 국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불투명성이 이유였다
      2025-01-08
    • 정세균 "하루빨리 尹 끝내는 게 국익..'윤석열 재림 방지' 개헌, 이재명 결단 필요"[신년대담]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발언 더 자세한 내용은 KBC 창사 30주년 신년기획대담 '한국 정치의 길을 묻다' 대담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1-08
    • 정세균 "어떻게 尹 같은 사람이..다음 대통령, '민주주의자'여야, '아직은' 출마 생각 안 해"[신년대담]
      내란수괴 혐의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저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해야 되는데 이분은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두고 국가가 어떻게 되든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든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며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개탄해 마지않았습니다. 정세균 전 의장은 오늘(8일) KBC 창사 30주년 신년기획대담 '한국 정치의 길을 묻다'에 출연해 "이분이 이제 법조인 출신 아닙니까. 그러니까 재판이나 법은 내가 고수다. 그래서 내란죄 수사는 아예 대꾸도 하지 않고
      2025-01-08
    • kbc 창사 30주년 신년특집 대담 <한국 정치의 길을 묻다>, 6일 첫방송
      kbc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정계 원로 5인에게 '한국 정치의 길'에 대한 해법을 묻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담에서는 4선 국회의원과 통일부 장관,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를 지낸 정동영 의원과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 비대위원장을 모두 섭렵한 한국 현대 정치사의 산 증인인 김종인 전 위원장. 국회의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관록의 정치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 기자 출신으로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부 청와대에서 내리 비서관과 공보수석, 환경부 장관을 지낸 보수의 책사 윤여준 전 장관. 김대중&m
      2025-01-03
    • [영상]이재명 만난 정세균, "벼랑끝 손놓는 결단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벼랑끝 손놓는 결단'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와 정 전 총리는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배석자 없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총리는 당내 단합을 주문하며 "검찰독재로 가는 길을 막는 게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의무인데, 최근 구심력보다 원심력이 커지는 모양새라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찬 이후 기자들에게 정 전 총리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 "당의 분열을 막고 수습할 책임과 권한은 모두 당 대표에게 있
      2023-12-28
    • 이재명-정세균 회동...당 내분 등 수습 논의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8일 낮 오찬 회동을 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내홍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날 자리는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고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당내 분열상에 따른 원심력을 차단하기 위한 통합 행보의 일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이 전 대표의 최측근이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언론에 최초 제보했다고 밝히면서 친명(친이재명)계가 격분한 가운데 이뤄지는 만남이어서 주목됩니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변화하되 최대한 단합과 단결을 유지할 수
      2023-12-28
    • 정세균·김부겸 조찬 회동.."민주당 공천 잡음 큰 우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부겸 전 총리가 24일 조찬 회동을 갖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공천 잡음과 관련해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 관계자는 "총선 공천 경선 문제를 두고 당내에서 잇달아 잡음이 터져 나오는 데 대해 두 전 총리 사이에서 큰 우려가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동안 우려한 대로 (공천을 두고) 일이 발생하니 큰 염려가 된다"며 "당에서 잘 풀어나가고, 관리해야 한다. 이런 문제가 축적되면 결국 문제를 제기하는 그룹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
      2023-12-24
    • 이재명, 김부겸 만난다..당 통합·혁신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만나 당의 통합과 혁신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나 총선을 앞둔 당내 상황을 공유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18일 김 전 총리는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 행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당을 위해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발언에 대해 '이 전 대표도 포용해야 한다는 취지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김 전 총리는 "당연히 그렇게 봐야 하지 않은가"라고 대답했습니
      2023-12-20
    • 신당 합류 가능성 묻자 정세균 "나는 항상 통합론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 "나는 항상 통합론자, 통합주의자"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영주 국회부의장 책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전 총리는 "나는 당 대표 할 때도 그렇고, 민주당 정당 활동을 하면서도 대화와 통합을 항상 제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 체제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신당 창당 가능성까지 내비친 상태에서 정 전 총리는 '분열'보다는 '통합' 필요성을 부각한
      2023-12-11
    • "이재명 사당화 비판" 이낙연, 세력화 나서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권리당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이재명 대표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사당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 대표와 회동 가능성을 일축하며 김부겸, 정세균 등 문재인 정부 3총리 연대설에 힘을 싣는 모양샙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어제(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비중과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감점을 확대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현재보다 3배 늘리고, 하위 20% 현역의원 감산 비율을 20%에서 3
      2023-12-08
    •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3명 연쇄 회동..."비명계 구심점 될까?"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3명이 최근 연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이런 움직임을 두고 신당 창당이나 3지대론 등 비명계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 오후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정 전 총리와 김 전 총리를 각각 일대일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김 전 총리와 두 차례 만났는데, 한 번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모임이었고 밝혔습니다. 정
      2023-12-06
    • 이재명 퇴진 압박 이낙연, '정세균-김부겸' 연합 전선 펴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거취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김부겸·정세균 등 당내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과 연합 전선에 모색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야권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체제'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불가론을 띄우며 이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원에 수시로 드나드는 이 대표가 총선 지휘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를 향해 "(당대표가) 당장 일주일에 며칠씩 법원
      2023-12-03
    • 정세균 "'갈등·대립' 여야, 노무현 정신 계승해야"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정한 민주주의자였던 노무현을 현역 정치인들이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총리를 지낸 정 이사장은 오늘(12일) 전남대 용봉포럼에서 최근 여야가 갈등과 대립을 거듭하는 등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정치권이 소통과 협력의 노무현 정신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대한민국과 광주·전남이라는 공동체에 애정을 갖고, 도전정신으로 미래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3-09-12
    • "광주 복합쇼핑몰 롤모델" 복합문화공간 파크원 개관
      【 앵커멘트 】 광주형 복합쇼핑몰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파크원'이 서울 여의도에서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29층 규모의 특급호텔과 연매출 1조 원의 백화점, 최고급 오피스 공간을 갖춘 파크원에서 광주 복합쇼핑몰의 미래를 만나봅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63빌딩 5배 규모이자 축구장 88개 크기의 연면적을 자랑하는 서울의 새 랜드마크 '파크원'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뤄왔던 개관 행사가 문현진 UCI그룹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지사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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