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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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관이 만취해 현금 훔치다 덜미"...경찰, 직위해제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광산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 경위는 이날 오전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현금 1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차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경위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A 경위는 비번 날 만취한 채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수사
      2023-05-23
    • 경기 침체 속 '생계형 범죄' 증가
      【 앵커멘트 】 차털이부터 무전취식까지 각종 범죄가 연일 잇따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여파로 생계형 범죄 발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에 접근하더니 망설임 없이 문을 엽니다. 순식간에 차량 안에 있던 현금 20만 원을 훔쳐 유유히 사라집니다. 같은 달 광주의 또 다른 지상 주차장에서도 5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확인하더니, 차털이를 시도합니다. 범행을 저지른 두 사람 모두 직업
      2023-05-15
    • 깊은 밤 잠수복 입고 골프장 나타난 그들..골프공 15만 개 훔쳤다
      심야시간 잠수복이나 가슴장화를 착용하고 골프장 '워터헤저드'에 들어가 골프공 15만개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제주지역 골프장에 침입해 물웅덩이에 빠진 골프공을 뜻하는 일명 '로스트볼' 15만개를 훔친 혐의로 6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60대 B씨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제주지역 골프장 20여 곳을 돌며 물에 빠진 골프공 15만개를 건져내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골프공을 건지기 위해 A씨 등은 잠수복과 가슴 장화를
      2023-05-04
    • 건설자재 훔친 70대 목사, 복역 중 또 실형 선고
      공사장을 돌며 자재를 훔친 70대 목사가 복역 중 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절도와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목사 73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29일 새벽 세종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시가 200만 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석 달 뒤에는 경기도 오산의 공사 현장 2곳에서 410만 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쳤고, 이 과정에서 절도에 이용했던 화물차 번호판을 테이프로 가리기까지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
      2023-05-01
    • 모텔서 업주 잠든 새 신용카드 훔친 20대..경찰 조사중
      모텔에서 업주가 잠든 사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훔쳐 무단으로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새벽 0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업주가 잠든 사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훔쳐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훔친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로 약 27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한 남성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선 생활비 마련을 위해
      2023-04-28
    • 촉법소년과 짜고 금은방 턴 여중생들..범행 나흘 만에 검거
      촉법소년과 함께 금은방을 털고 달아난 여중생 2명이 범행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여중생 14살 A양과 15살 B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양과 B양은 지난 20일 낮 1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금은방에서 13살 C군과 함께 순금 팔찌 등 2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사전에 역할을 나눈 뒤, 따로 온 손님처럼 행세하며 금은방 주인의 시선을 분산시켰고, 이후 진열대 위에 놓인 귀금속을 낚아채 가게 밖으로 도망쳤
      2023-04-24
    • 만취 상태로 경차 훔쳐 도주한 50대 경찰에 붙잡혀
      만취 상태로 시동이 걸린 채 세워져 있던 차량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일 밤 9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버스터미널 앞 도로에 세워진 경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세워둔 채 물건을 사러 상가에 들어간 사이 차를 도난당했다는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어 추격 끝에 밤 9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문평면의 한 도로에서 도주 중이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4-03
    • "사이드미러 펼쳐진 외제차만 노려"...중학생들 또 차량절도
      【 앵커멘트 】 최근 여수 신도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고급 외제차와 금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들이 범행 대상이었는데, 범인을 잡고 보니 10대 중학생들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10대 2명이 자연스럽게 SUV차량에 올라탑니다. 곧바로 차에 시동을 걸더니,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 싱크 : 차량 절도 피해자 - "(차에서) 짐을 내리면서 스마트키를 깜빡하고 못 챙긴 것 같습니다."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
      2023-02-12
    • [자막뉴스] "사이드미러 펼쳐진 외제차만 노려"...중학생들 또 차량절도
      【 앵커멘트 】 최근 여수 신도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고급 외제차와 금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들이 범행 대상이었는데, 범인을 잡고 보니 10대 중학생들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10대 2명이 자연스럽게 SUV차량에 올라탑니다. 곧바로 차에 시동을 걸더니,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 싱크 : 차량 절도 피해자 - "(차에서)짐을 내리면서 스마트키를 깜빡하고 못 챙긴 것 같습니다. "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
      2023-02-12
    • '15초 만에 싹쓸이' 금은방 절도 10대 공범 2명 추가 입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10대 일당 중 신병이 확보되지 않았던 공범 2명이 추가 입건됐습니다. 오늘(6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19살 A군 등 2명을 추가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배달대행업체에서 앞서 입건된 10대 3명을 만나 금은방 절도 범죄를 함께 계획하고 역할을 분담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생활고와 채무 등을 이유로 범행을 모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A군을 포함한
      2022-12-06
    • [영상]예행연습 하고 100초 만에 금은방 싹쓸이
      새벽 시간 도심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새벽 4시 1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깨부수고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지인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망치 등을 들고 금은방을 찾아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간 뒤 유리로 된 진열장을 깨트리고 귀금속을 주워 담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
      2022-11-18
    • 상가 밖 장난감 뽑기 기계 골라 턴 40대 '구속 송치'
      상가 밖에 설치된 장난감 뽑기 기계 등에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1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45살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남구와 동구 일대를 돌며 상가 밖에 설치된 동전교환기와 장난감 뽑기 기계에서 현금 80여만 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공구로 현금 보관함 잠금장치를 푼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누범 기간 중이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022-10-21
    • 편의점 투자했다 실패하자 중국인 일당이 벌인 일은?
      편의점에 투자했다 손실을 입자 해당 편의점들을 돌며 억대 물품을 훔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25살 A씨를 구속하고, 함께 범행한 또 다른 중국인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18~21일, 편의점 4곳에서 담배 1만 6천여 갑과 캔맥주, 컵라면 등 모두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일당은 사실상 폐업 상태인 편의점 창고에 들어가 쌓여있는 물품을 챙겼고, 영업 중인 편의점에서는 '사장이 물건을 가져가라
      2022-10-21
    • 스마트폰 10억 원 어치 훔쳐 빼돌린 물류센터 일용직원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고가의 스마트기기를 빼돌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4부(국상우 부장검사)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쿠팡 동탄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고가의 휴대전화 등을 빼돌려 장물업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조사에서 포장을 마치고 물류센터로 입고된 제품들을 포장 상자에서 꺼낸 뒤 자신의 옷 등에 몰래 넣어서 가져 나오는 수법으로 제품을 훔쳤습니다. 쿠팡 측은 CCTV를 통해 이들
      2022-10-08
    • 옷걸이로 헌금함 속 돈봉투 훔친 50대 징역 1년6월
      껌 붙인 옷걸이로 교회 헌금함 속 돈봉투를 훔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절도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올해 6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한 교회에 5차례 몰래 들어가 헌금함에 든 8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옷걸이 끝에 껌을 붙인 뒤 헌금함 투입구에 집어넣는 수법으로 돈을 훔쳤습니다. A씨는 2012년부터 절도나 절도미수 등 혐의로 기소돼 5차례나 실형을 선고
      2022-09-25
    • 출발 앞둔 기차에 올라 캐리어만 '슬쩍'.."캐리어 절도 조심하세요"
      고속열차 짐칸에 놓인 캐리어를 상습적으로 훔친 남성들이 철도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고속열차 객차 통로에 놓인 캐리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0대 A씨와 50대 B씨를 지난 7일과 12일 각각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역에서 9차례에 걸쳐 98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부산역에서 9차례에 걸쳐 1,80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혐의입니다. 이들은 출발을 앞둔 고속열차에 올라탄 뒤 다른 승객들이 짐
      2022-09-19
    • 자전거 도둑 현직 경찰관, 과거에도 절도 행각 벌였다
      자전거를 훔쳐 논란이 일었던 현직 경찰관이 과거에도 절도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건물 앞에서 4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붙잡힌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가 지난 2015년에도 남의 화물차에 실린 대형 사다리를 훔치다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에도 A경위는 "주인이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검찰은 A경위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고, 같은 해 12월에 열린 경찰 징계위원회에서는 품위손상으로 경징계인 '감봉
      2022-09-15
    • '주인 없는 줄 알았다' 자전거 훔친 현직 경찰관 붙잡혀
      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광주 모 지구대 소속 56살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자전거는 잠금 장치 없이 세워져있었으며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A 경위가 이를 발견하고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전거 주인의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한 경찰은 A 경위의 범행을 알게 됐고 곧바로 A 경위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위는 주인이 없는
      2022-09-14
    • "출소 후 생활비 없어서"..마트서 담배 1,500갑 훔친 50대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마트에서 담배 1천여 갑을 훔쳐 되판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56살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자정쯤 영업이 끝난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마트에 들어가 4천만 원 상당의 담배 1,500여 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훔친 담배 5백여 갑을 남구의 한 공원 인근에서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종 범죄로 복역하다 지난 7월에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2022-09-13
    • 美서 현대·기아차 노린 '틱톡 절도 챌린지'..도난 급증
      최근 미국에서 이른바 '틱톡 절도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현대차와 기아 차량을 노린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경찰에 따르면 일리노이와 워싱턴, 오리건, 코네티컷, 미시간, 위스콘신, 루이지애나, 텍사스, 플로리다 등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현대차와 기아 차량 도난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주 최대 도시 시카고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보름 동안 접수된 현대차와 기아 차량 도난 신고만 642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된 도난 신고(74건)에 비해 9배 가까이 급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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