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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공무원 가족 전입으로 교육환경 개선 효과 '톡톡'
      전라남도 신안군이 인사이동 시 가족과 함께 전입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숙소를 지원하거나 숙소 비용을 지원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2024년 팔금면에 이어 올해도 흑산면 보건지소로 발령받은 직원이 중학생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와 함께 흑산도로 전입했습니다. 올해 인원 부족으로 5, 6학년 통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흑산초등학교는 전입해 온 공무원 자녀로 학년별 별도 학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원도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섬으로 학교에
      2025-02-04
    • 신안군수 "2년 연속 인구 증가..인구 5만 되면 전입 엄격 심사"
      "3만 8,000여 명의 신안 인구가 5만이 되면 전입자를 엄격히 심사해 모든 시군이 부러워하는 자족도시 신안군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는 16일 신안군청 2층 대공연장서 열린 신안군 정원사회적협동조합 성과보고회에서 '행복한 고민'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달 24일 비금도가 햇빛 연금을 받았는데 1회 지급해 주는 돈이 한 3억여 원, 연간 13억여 원 정도를 나눠주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모든 상점가가 정말 호경기를 맞은 것처럼 경기활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7
      2025-01-16
    • 영암군, 5명 이상 직원·가족 전입한 기업 등에 장려금
      전남 영암군이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단체의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사업은 영암군의 인구감소 대응책의 하나로, 기관·기업·단체에서 가족 포함 구성원 5인 이상의 전입 실적을 올렸을 경우, 50~300만 원의 유공 장려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전입 실적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다가 영암군으로 옮겨 2024년 6월 말일까지 전입한 다음,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요
      2025-01-15
    • 땅끝 해남 '빈집' 재생 프로젝트 참여하세요
      전남 해남군이 방치된 빈집을 재생해 전입 예정자에게 주거시설로 지원하는 해남형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합니다. 9일 해남군은 빈집을 개조해 임대하는 리모델링형과 철거 후 새로 짓는 신축형, 2가지 방식으로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생을 마친 빈집은 해남으로 전입하고자 하는 희망자에게 우선 지원됩니다. 리모델링형은 5개소로, 빈집 소유자와 5년 이상 무상사용대차 계약 후 군에서 최대 5,000만 원을 투입해 새 단장 후 귀농귀촌인, 청년, 은퇴자 등 해남군에 전입하고자 하는 이에게 월 1만 원에 임대
      2025-01-09
    • '탈서울' 움직임에도 "교육 때문에 서울 이사간다"
      지난해 진학·학업·자녀교육 등 '교육'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 7천 명이었습니다. 전입 사유로는 '교육'을 꼽은 인구가 9만 2천 명에 달했습니다.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교육을 이유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2013년 6만 8천 명에서 2017년 7만 3천 명, 2020년 8만 8천 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
      2024-04-15
    • 신안군 홍도분교에 '학교 종이 땡땡땡' 새 학생들과 새 시작
      전남 신안군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가 외지에서 전입해 온 신입생과 전학생 덕분에 폐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신안군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6학년 3명이 졸업을 하면서 폐교 직전까지 갔으나, 전입자에게 주거 공간·일자리 제공 등의 정책 시행으로 모두 3 가구, 6명의 학생이 전학을 하면서 홍도분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습니다. 입학식에는 4명의 학부모와 신입생인 1학년 1명, 2학년 2명, 3·4·5학년 각각 1명씩이 참석해 주민과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입학식에
      2024-03-05
    • 전라남도 '전남사랑 주소갖기'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실거주자의 전입 유도를 위해 '전남사랑, 전남품애(愛) 주소 갖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실제 전남에 살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직장인과 대학생, 군인 등의 전입을 장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2주간 전남사랑 주소 갖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시·군 누리집과 유관기관, 인터넷 배너광고 등을 활용한 연중 홍보를 통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주소 갖기 운동 효과도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전라남도와 22개 시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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