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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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경제위기ㆍ고유가 대응 제4차 긴급 민생대책 지원
      전라남도가 경제위기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4차 긴급 민생대책'을 추가로 추진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늘(15일) 긴급 민생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위기,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414억 원 규모의 '4차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의 긴급 민생대책은 지난해 3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여파 최소화를 위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3월 1차 종합 물가안정 대책(668억 원), 7월 2차 물가 민생안정(568억 원), 12월 경제위기·
      2023-02-15
    • 새해 전기요금, 4인 가구 기준 월 4천 원 오른다
      새해 전기요금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한 달에 4천 원 넘게 오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오늘(30일) 내년 1분기(1~3월)에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부와 한전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연간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kWh당 51.6원으로, 내년 1분기 요금 인상 폭은 1년 치의 1/4 정도입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전령량 요금이 11.4원, 기후환경요금이 1.7원 오르게 됩니다. 이번
      2022-12-30
    • 한전 올해 적자 30조원↑ 예상..신규 채권 발행은 막혀
      한국전력의 적자 누적이 천문학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관련법이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한전채 발행 한도를 자본금과 적립금의 2배로 제한하던 것을 5배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한전법 개정안에 대해 재석의원 203명 가운데 찬성 89명, 반대 61명, 기권 53명으로 부결시켰습니다. 이번 한전법 개정안은 한전의 적자 누적으로 내년에 추가로 회사채 발행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사안이었습니다. 한전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적자가 21조원을 넘어섰고, 4분기까지 더하면 올 한해 30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할 것
      2022-12-10
    • '적자 30조 육박' 한전, 내년엔 적자폭 줄어들까
      - 키움증권 "한전, 내년 원가부담 완화로 적자폭 크게 축소" 예상 올 3분기까지 2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공사가 내년엔 적자 폭이 대폭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키움증권은 석탄·원유 등의 원가 부담이 내년부터 완화되면서 한전의 적자 폭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전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숫자상으로는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었지만 실적 전망치 평균을 벗어나지 않았고 1분기 영업적자 7조 7,900억 원보다 나빠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
      2022-11-14
    • 한전, 에너지 위기 지속에 올 21.8조 원 적자..요금인상 역부족
      - 전기판매 수익 5.4조 원 증가했지만, 연료비·전력구입비 25.9조 원 급증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9월까지)까지 21조 8,3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51조 7,651억 원, 영업비용은 73조 5,993억 원으로 영업손실 21조 8,3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손실금액이 20조 7,102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6조 6,181억 원 증가에 그친 반면,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2022-11-11
    • 전기요금 급등..어려움 커진 어민들 '성토'
      전남의 수산단체들이 비대위를 구성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수산단체 회원 50여 명은 오늘 완도에서 집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기료의 급격한 인상으로 경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어업인의 어려움을 외면한 정부와 한전을 성토했습니다. 정부와 한전은 요금 현실화를 위해지나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kw당 12.3원을 인상했습니다. 수산업자들은 용도과 상관없이 정액으로 오르면서 농어업용 전기의 인상폭이 30%를 넘어서는 등 상대적으로 높
      2022-11-04
    • '전기 생산지는 더 싸게'..전기세 지역별 차등 요금제 뭐길래?
      전기를 생산하는 지역에는 전기요금을 싸게 받고 전기를 소비만 하는 지역에는 전기요금을 더 비싸게 받자는 이른바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 요금제' 주장이 국감에서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1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지역별로 요금을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역별 요금 차등제의 근거로 "전기 생산은 지역에서 하지만 소비는 수도권에서 훨씬 많이 하는 소비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기를
      2022-10-11
    • 전기·가스요금 10월 동반 인상..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
      - 4인가구 전기요금 월 2,270원↑…kWh당 7.4원 인상 - 산업용 전기요금, 잔여인상분 포함 kWh당 최대 16.6원↑ - 가스요금 15.9%↑.. 가구당 월 5,400원 인상 10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릅니다. 계속된 국제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누적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예고됐던 공공요금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10월부터 전기요금을 조정해 평균 전력량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이 약 2,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2022-09-30
    • 산업부, 전기 많이 쓰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검토
      정부가 전기를 많이 쓰는 대용량 사업자의 전기요금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전남서울본부에서 가진 산업계 간담회에서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원가회수율과 현실적인 부담능력을 고려할 때 대용량 사업자들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해 에너지 공기업의 고강도 자구노력과 함께 다각적 방안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2022-09-23
    • '30조 적자' 한전..가구당 월 8만 원 올려야 해소 가능
      - 오늘(21일) 예정 연료비조정단가 발표 잠정 연기 - 정부, 고물가에 공공요금 인상 부담 '고심' 올해만 30조 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8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선 10월에 킬로와트시(kWh)당 261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이 올해 35조 4000억 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
      2022-09-21
    • 다음달 전기·가스요금 얼마나 오르나
      7월에 이어 다음 달로 예정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가스공사에 따르면 10월에 전기요금의 기준연료비와 도시가스 요금의 정산단가가 동시에 인상될 예정입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정부는 6월 말 3분기(7~9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인상하면서 연간 인상분(kWh당 5원)을 모두 소진했지만 4분기에 다시 제도를 개편해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을 현행 5원보다 확대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여기에 한전의 기준연료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가 추가 전기요금체계 개편과 연
      2022-09-19
    • 추석 지났지만..잡히지 않는 물가
      【 앵커멘트 】 추석이 지났지만, 물가 상승은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식품류 가격 줄 상승 예고에 이어, 다음 달부턴 전기요금도 올라 서민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 한 소비자들이 가게마다 농산물 가격을 물어보며 돌아다닙니다. ▶ 인터뷰 : 최금자 / 광주광역시 풍암동 - "(배추) 박스는 작은 게 3만 7천 원인가 달라고 하던데요. 작은..이만한 게..배추가 너무 비싸서 김치 담그기가 너무 힘들어요" 떨이 채소가 나
      2022-09-16
    • 도시가스 요금 또 오른다..천연가스 역대 최고·환율↑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에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도시가스 요금이 또다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와 인상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단가인 원료비(기준원료비+정산단가)와 도소매 공급업자의 공급 비용 및 투자 보수를 합한 도소매 공급비로 구성된다. 산업부는 오는 10월 예정된 정산단가 인상 때 연료비에 연동되는 기준연료비도 함께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22-08-29
    • '연료비 충격' 한전, 상반기 14조 3천억 원 영업손실
      - 전기판매수익은 2조 5천억 원 증가·연료비·전력구입비 16조 5천억 원 급증 -고강도 자구 노력·원가주의 전기요금 정상화 필요 한국전력이 상반기 14조 3천억여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1분기 역대 최대인 7조 7,869억 원 적자에 이어 2분기에도 6조 5천억이 넘는 적자로, 상반기에만 14조 3,03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1,873억 원 적자) 대비 손실금액이 14조 1,16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으로 매출액이 3조 3
      2022-08-12
    • [키워드브리핑]'엎친 데 덮친 격' 고물가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등
      -'엎친 데 덮친 격' 고물가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유류세 인하에도 깊어지는 농민의 한숨 -Z세대의 금융 키워드 '자이낸스' -'봄 가뭄'에 농산물 가격↑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정부가 오늘(15일) 부총리 주재 경제 장관회의를 비상경제 장관회의로 즉시 개편해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최근 우리 경제의 고물가가 심상치 않은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음 달 전기요금도 오를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내일까지 국제 연료 가격 폭등을 반영한 전기요금 인상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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