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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자동차 친환경성 평가기술 개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자동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한국형 'Green NCAP 평가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책임연구기관을 맡고 사업기간은 (2023.5.~2026.12.)은 약 3년이며, 여기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250억 원입니다. ‘Green NCAP’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실내 공기질 등의 자동차 친환경성을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연구개발은 현재 시행 중인 자동차 충돌
      2023-05-03
    • 국산 차량용 블랙박스 수출..'날개 달았다'
      차량 운행의 필수품인 블랙박스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리며 외화벌이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블랙박스 수출액은 3억 2,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3.7% 상승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기간인 2019년~2020년 잠시 주춤했던 수출이 반등하며 2021년 2억 달러에 이어 2022년 3억 달러를 돌파, 코로나 전(2019년) 대비 2.1배나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올해 1분기 수출은 역대 2위 실적으로 동일품목 기준 역대 최대 무역수지 흑자(171백만 달러
      2023-05-03
    • 미래차 핵심인력 3,700명 양성에 315억 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일 올해 315억 원을 투입하여 소프트웨어 등 미래차를 선도할 핵심인력 총 3,735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대폭 확대되는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융합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점 추진하며, 권역별로'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갖고 융합형 인재양성과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운영계획에 대해 집중 설명할 예정입니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7일 광주, 11일 대구, 13일 천안
      2023-04-05
    • 2월 산업활동 소폭 반등..경기회복 기대는 시기상조
      작년 4분기 부진했던 전산업 생산이 올해 1분기 들어 소폭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불안, 반도체 수출부진 등 복병들이 도사리고 있어 경기회복을 기대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평가입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3.2%) 생산이 줄었으나, 서비스업(0.7%), 공공행정(5.8%), 건설업(6.0%)에서 늘어나 전월비 0.3% 증가(전년동월비 2.9%)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1차 금속(5.1%) 등에서 증가했으나, 반도
      2023-03-31
    • LG전자 조주완 사장, CES서 "자동차 전장사업 흑자전환..엑셀 밟을 일만"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자동차 전장사업이 흑자전환했으며 가속 페달을 밟을 일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CES 2023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 전장사업이 10년 만에 흑자전환했다"며 "고속도로에 올랐으니, 액셀러레이터 밟은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LG 전자 측은 전장사업이 연간 흑자를 이루고, 2~4분기 연속 흑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도 성장해 10조 원
      2023-01-08
    • 기아, 9월 판매량 24만 9천 대..4개월 연속 증가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힘입어 기아의 월 판매량이 4개월 연속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 9대, 해외에서 20만 9,137대 등 24만 9,1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8%, 해외는 10.9% 늘어난 것으로 총 판매량은 11.0% 증가했습니다. 총 판매량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산 차질의 주원인이었던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해소 기미를 보이면서 판매량 또한 증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022-10-04
    • 베토벤, 고흐 환생도 가능..‘스탠포드 AI 인덱스’ 미-중 투톱, 한국은?[여의도초대석]
      -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한국, 세계 4~7위 수준..원천기술, 3~5년 격차” - “반도체, 자동차 등 한국 우위 산업에 AI 우선 접목..활용 가능성 무궁무진” - “인공지능산업 컨설턴트,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등 유망..‘AI백서’ 출간 계획”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요즘 산업계와 학계의 핫한 이슈인 AI 인공지능 얘기해보겠습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저는 협회장님이라
      2022-08-04
    • 日 도요타 자동자 자회사 히노, 엔진 배출가스 및 연비 부정조작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자회사 히노(日野)자동차가 수십 년 동안 엔진 배출가스와 연비를 부정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3일 닛케이 신문 등은 일본 상용차와 대형엔진 메이커 히노자동차가 20년 동안 배출가스와 연비 성능에 관해 부정조작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2016년 미쓰비시의 자동차 연비 부정조작이 밝혀지자, 일본 국토교통성은 인증취득 때 배출가스와 연비 시험에 부적절한 사실이 있었는지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에 지난 3월 히노는 2016년 가을 이후 시험을 시행한 트럭과 버스의 배출가스와 연비를 조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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