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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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조, 상여금 900%·주 4.5일제 임협 요구
      현대자 노조가 상여금 900% 인상과 주 4.5일제 도입 등을 담은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했습니다. 11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하고 회사 측에 요구안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요구안에는 기본급 15만 9천 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컨베이어 수당 최고 20만 원으로 인상 등이 담겼습니다. 별도 요구안으로는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상여금 900% 인상이 제시됐습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생산하던 차종이
      2024-05-11
    •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3년 연속 '무분규'
      기아 노사가 2023년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며, 3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뤘습니다. 기아 노사는 어제(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16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11만 천 원 인상과 경영성과급,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특별 격려금, 무분규 타결 무상주 34주 지급 등 성과격려금 지급하는 내용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사실상 사문화됐던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개정하는 대신 3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신사업과 미래차 핵심부품에 대한 국내 투자 확대, 미래 사업 전환에 따른 국내 물량 확보
      2023-10-18
    • 기아도 무분규 행렬 동참..임금 인상·‘고용세습’ 조항 개정
      현대차·GM·르노·KG에 이어 파업을 목전에 뒀던 기아도 임단협 합의를 이뤘습니다. 이로써 기아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게 됐습니다. 기아 노사는 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국제 정세의 어려움과 고금리 기조, IRA 등 국가 간 무역장벽 심화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합의점을 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선 노사는 기본급 11만 1천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과 경영성과금 300%+800만 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2023-10-17
    • 금타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광주공장 설비 투자·임금 인상
      금호타이어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됐습니다. 21일 금호타이어 노사는 임단협 제14차 본교섭을 진행해 이전이 지지부진한 광주공장에 대한 1,1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노사는 임금 2% 인상과 성과급 지급, 신입사원 저임금 구조 개선 등에도 잠정 합의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이 노조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올해 임단협은 노사 간 분규 없이 타결되게 됩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임단협이 난항을 겪자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이달 8∼9일 조합원 투표를 거쳐
      2023-09-21
    •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5년 연속 무분규 기대"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안을 마련하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현대차 노사는 12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11만 1천 원 인상과 기술직 추가 신규 채용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또 셋째 이상 500만 원 지원을 포함한 출산축하금 확대 등 저출산 대책과 국내 공장 역량 강화 방안, 기술직 800명 추가 신규 채용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여기에 성과급 400%+1천50만 원, 주식 15주, 재래시장상품권 25만 원, 격려금 250만 원도 지급하
      2023-09-12
    • "정년 64세까지 연장" 기아차도 임단협 결렬..파업 가나?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차도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수순에 나섰습니다. 64세까지 정년 연장 요구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1일 기아 노조는 지난달 31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9차 본교섭을 마친 후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노조는 18만 4,900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정년 만 64세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정년 연장 논의는 공정 합리화, 전환 배치 등 합리적 인력 운영이 전제돼야 하고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않아
      2023-09-01
    • 현대차 5년 만에 총파업 기로...정년 연장 쟁점
      올해 임단협에 난항을 겪는 현대자동차(현대차)가 5년 만에 총파업의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27일 현대차 노동조합(노조)에 따르면 오는 30일 중앙쟁의대책위 회의와 출범식을 열고 파업 향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장 28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조정 중단 결정을 내릴 경우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갖게 됩니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지난 25일 현대차 노조가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서 참여 인원 기준 91.7%로 찬성을 가결했습니다. 노조 측은 "올해 임단협 투쟁
      2023-08-27
    • 여수산단 건설노조,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 해달라"
      여수국가산단 건설노동자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상 공동투쟁을 선포했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성명을 내고, "여수산단이 수조 원의 수익을 내고 정규직 직원들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동안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배제돼 있었다"며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청업체의 최저가낙찰제가 사라지지 않으면서 하청업체와 건설 노동자들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업체는 임단협에 성실히 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는 물가인상률과 발주사 수익 등을 고려해 요구하고 있지만 업체 측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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