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前 용산서 상황실장ㆍ용산구 부구청장 등 무더기 입건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경찰과 소방, 구청 관계자들을 추가 입건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는 오늘(23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 용산구 부구청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 안전재난과장,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이태원역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핼러윈 안전 사고를 우려하는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는데 관여한 용산경찰서 정보과 직원은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또 보고서 삭제에 관여했다는 받는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은 증거인멸 및 교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