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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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쓰러져"..밀키트 공장서 이산화탄소 중독 추정 9명 이송
      인천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조리 중에 발생한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7일 낮 1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조리 중이던 50~60대 노동자 9명이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7명은 공장 관계자가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공장 2층에서 찜기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환기
      2024-06-28
    •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누출..5명 병원 이송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나 작업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변전실 내 이산화탄소 소화장치가 가동되며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 2층에서 차수벽 설치 공사를 하던 작업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노동자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환기 설비를 가동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또, 오전 9시 40분부터
      2023-12-15
    • "이메일 보관함만 비워도 지구를 지킬 수 있어요!"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의 이메일 공간으로 비우면 지구환경이 보존된다는 환경일상 캠페인이 눈길을 끕니다.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메일은 디지털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되어 디지털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1기가 삭제 시 약 14.9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고 서버 사용 용량이 줄어들어 전기 소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023-11-03
    • '국내 첫 탄소잡은 보도블럭'..강진만생태공원 첫 선
      【 앵커멘트 】 기후변화와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과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진의 한 기업이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격리시킨 친환경 보도블록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만생태공원에 시공된 보도블록입니다. 일반 보도블록과 달리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들어진 액체를 보도블록 제작 과정에서 혼합해 만들어졌습니다. 탄소 배출을 저감 하는 친환경 건설자재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 /
      2023-09-20
    • '탄소 중립' 신기술 지역기업이 "앞장"
      【 앵커멘트 】 공장 굴뚝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데요.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골칫거리인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자원화하는 신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창업 7년차인 전남의 한 회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자원화하는 장치 'ZERO C'를 국내 최대 에너지·기후 분야 박람회인 탄소중립엑스포에서 선보였습니다. ZERO C는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흡수하는 것보다 많은 연간 12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부가가치 자원으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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