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나 작업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변전실 내 이산화탄소 소화장치가 가동되며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 2층에서 차수벽 설치 공사를 하던 작업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노동자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환기 설비를 가동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또, 오전 9시 40분부터 50분가량 상·하행 열차 13대를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는 차수벽 공사 과정 중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이산화탄소 #지하철 #8호선 #복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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