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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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이동관 청문회서 '자녀 학폭·언론 장악 의혹' 공방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 자녀의 학교폭력과 언론 장악 의혹에 대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학교 폭력 사건 당시 학교에 외압을 행사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언론 장악을 주도했다'는 내용의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아들이 다른 친구를 두들겨 팼던 내용이 기재돼 있는 진술서라면 아들에게 물어보고 잘못했으면 훈계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질책했습니다.
      2023-08-18
    • 국힘 "文 나팔수 민주당·좌파 언론..'방송 정상화'에 반발"
      국민의힘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방송 정상화의 일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해 "정권이 교체된 지 1년 3개월 만에 방송 정상화의 시동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방송을 노조의 품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노조에 장악된 KBS·MBC 노영 방송과 좌파 언론들은 '방송 장악' 운운하고 있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정권
      2023-08-18
    • 이동관, 방송사고 YTN 임직원 형사고소...3억 소송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분당 흉기난동사건 뉴스 배경 화면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는 방송 사고를 낸 YTN 임직원들을 형사 고소하고 3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이 후보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클라스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후보자가 지난 10일 분당 흉기난동사건 피의자 관련 뉴스 배경 화면에 후보자의 사진을 10여 초간 게재한 YTN의 우장균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상대로 법원에 3억 원의 손배소와 증거보전을 신청하고, 마포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
      2023-08-16
    • 이동관 측 "YTN방송사고는 흠집내기", YTN "단순 실수, 깊은 유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측이 보도전문채널 YTN의 방송 사고에 대해 고소·고발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사고에 대해 YTN 측은 스태프간 지시 미이행, 기술적 오류, 교대 시간 등을 운운하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는 이러한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소와 명예훼손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 고발 등 모든 가용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조정실 등에 장기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다수의 방송 전문가
      2023-08-11
    • 이상민 "이동관, 尹 비서실장이 딱" vs 김상훈 "공영방송 정상화 소명의식"[국민맞수]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이동관 특보처럼 정파성이 강한 사람은 방통위원장이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이 딱이다"라고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6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동관 후보자의 재산 증식 의혹이나 아들 학폭 논란 이런 것보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정파성"이라며 "거기에 젖어 있는 분이어서 독단에 빠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동관 후보자의 '공산당 기관지 신
      2023-08-07
    • "조잘조잘 대통령 욕..공산당은 팩트" vs "尹정부, 혐오조장"[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야당의 공세에 맞서며, 일부 편향 보도를 일삼는 언론에 대해 '공산당'과 '기관지' 등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해당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하며 이 후보자의 언론관을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본인이 야인 시절에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에 출연해서 제대로 된 보수 우파는 지상파 안 본다"고 말했다며 "평소 본인이 갖고 있는 기본 언론관이 그대로 투영된 주장으로 볼 수가 있을 것 같다"고 질타했
      2023-08-02
    • 尹, 이동관 인사청문 요청.."국민 신뢰 회복할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이 후보자에 대해 "저널리즘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언론인 출신"이라며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한 2008년 공직에 입문해 다양한 국정 경험을 한 방송·통신 분야 전문가"라며 "미디어 '빅블러'(Big Blur·경계 융화 현상) 시대에 미디어 산업의
      2023-08-01
    • 박성중 “세계는 '1공영 체제', KBS·EBS 제외한 나머지 민영화 바람직”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한 것은 경험·전문성·리더십 3박자를 갖춘 인물로서 방송의 공정성과 경쟁력 확보를 이뤄낼 적임자로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계 방송의 흐름은 '1공영 다민영 체제'가 대세로서 KBS1·EBS를 제외한 KBS2, MBC, YTN 등은 민영화가 바람직하며,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합동기구 만들어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CBS
      2023-07-31
    • 이재명 "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인사 참사'"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나 마찬가지인 이동관 특보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며 "인사가 더 이상 망사(亡事)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도 내각에는 대통령 부부 심기 경호에만 열중하며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인사들이 가득하다. 지금까지만으로도 정권의 인사는 낙제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방송장악위원장 이
      2023-07-31
    • 尹 대통령, 이동관 특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인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이동관 특보를 새 방통위원장에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 특보가 대통령실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언론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방송통신분야 국정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이 특보는 지난 5월 말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TV 조선 재승인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면직되면서 일찌감치 새 방통위원장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현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2023-07-28
    • 이재명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은 언론장악 고집 때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에 대해 고집을 꺾지 않는 이유가 언론장악 때문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페이스북에서 "국가정보원 불법사찰 사건을 수사한 검찰 수사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사실 때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7년 서울중앙지검 수사보고서에는 MBC 장악을 위한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구체적인 지시사항 및 이행실태가 담겨 있다"며 "국정원 직원의 진술과 이를 뒷받침할 자료까
      2023-07-06
    • 하태경 "윤 대통령, 전 정권 향한 '반국가세력' 발언은 안보 걱정 때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전 정권을 향해 ‘반국가세력’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배경에는, 북한의 대남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안보를 걱정한 발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또한, 이번 개각 명단에서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보류된 것은 전임자의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법적 분쟁을 제거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차원이며, 역도선수 출신 장미란 교수가 문체부 차관에 내정된 것은 그간의 경력으로 볼 때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오늘(29일) 아침 ‘CBS라디오
      2023-06-29
    • 고민정 “이동관 부모찬스 끝판왕, 아들 학폭 문제 해결 위해 권력활용”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동관 전 홍보수석은 재직 시 아들 학폭 문제 해결을 위해 권력을 활용했을 뿐 아니라, 언론장악 의혹을 받는 인물로서 윤석열 정부가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한다면 언론장악을 선전포고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민정 최고위원은 한덕수 총리를 상대로 질의 48시간 전에 질의요지서를 보내지 않았다는 주장은 절차상 상식적이지 않으며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선임
      2023-06-16
    • 김재원 "민주당 혁신 시작은 이재명 대표 끌어 내리는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끌어내리는 것이 가장 큰 혁신이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김은경 교수가 임명돼 잘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첫 마디로 이렇게 말하고 “이재명 대표가 존재하는 한 민주당은 불법행위를 자행한 당대표가 이끌고 있는 정당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 자기 안위를
      2023-06-16
    • 윤여준 “윤 대통령 1년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우리나라 대통령은 5년 단임제이니까 취임 첫해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에는 물론 대통령 할 생각을 오래전부터 한 건 아니라 하더라도 너무 준비 없이 등장한 거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오늘(1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취임 1년 동안 무엇이 기억에 남는지 지금 생각해 보라”면서 “연금, 노동개혁하겠다는 건데 워낙 오래 묵은 과제이기도 하고 쉽
      2023-06-14
    • 허은아 "이동관 '징계 약화시켰다' 단정하기 어려워"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핵심은 정치·사회적인 권력을 가지고 징계를 약하게 만들었냐 하는 대목일 것 같다"면서 "아마 국민들께서도 차분하게 이 사안을 좀 지켜보고 계시는 것 같긴 한데, 기본적으로 징계를 약하게 만들었냐 하는 대목에 있어서는 현재까지 드러난 바로는 그렇게 단정하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 의원은 오늘(12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민주당은 방송위원장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니라 공인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하는데 당의 공식입장
      2023-06-12
    • "이동관 아들 학폭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게 도와달라"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지목됐던 A씨가 "10년 전 사건으로 '학폭 피해자'로 낙인찍혀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2011년 하나고에서 일어난 일과 관련해 11일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가해 학생이라 불리는 친구 B씨로부터 사과받고 1학년 1학기에 이미 화해한 상황이었고, 뒤에는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나를 포함해 일부 학생이 작성한'진술서'를 본 일부 선생님이 B에 대한 처벌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들었다. 이에 진술서를 작성한
      2023-06-11
    • 이동관 "'카더라'식 폭로 침묵할 수 없다..아들 일방적 가해 아냐"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아들의 학폭 논란에 대해 "일방적 가해 상황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동관 특보는 오늘(8일) 입장문을 배포하고 "사실관계를 떠나 제 자식의 고교 재학 중 학폭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 후보자로 지명되지 않아 공식 대응을 자제해 왔다"라면서도 "야당 대표까지 나서 무차별한 '카더라'식 폭로를 지속하고, 이것이 왜곡·과장돼 언론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확대·재생산되는
      2023-06-08
    • 조응천 “김남국 징계 이전에 자진 사퇴해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김남국 의원이 먼저 스스로 사퇴하는 게 맞겠다"라며 "그걸 선택하지 않는다면 이제 윤리위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윤리위가 결론을 낼 수 밖에 없는데 (자신사퇴를)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남국의원 코인거래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어쨌든 선서를 했고 또 요구하는 여러 가지 요건들이 있는 것이고, 거기에 반한 행동이라고 우선 보여진다"면서 "국민의 대표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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