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이념 전쟁, '尹 평가 심판' 회피 총선 전략..용산 주도, 박민식 조연" [국민맞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이전 논란 등 이른바 '이념 전쟁'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심판을 피하기 위한 포석이다"라고 정부 여당의 이념 전쟁 확전 배경을 진단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왜 이렇게 뜬금없이 친일파 이념 논쟁을 해야 하는지 자체를 모르겠다"며 "정부 여당이 이념 논쟁을 주도하는 데엔 배경이 분명히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평가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국정 지지도가 높지 않은
2023-09-10